#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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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육방예경
참사람은 멀리 있어도 히말라야의 산처럼 빛난다. 참사람이 아닌 자는 가까이 있어도 밤에 쏜 화살처럼 보이지 않는다. 남편은 아내를 예절로써 대하고 위신을 지키며 항상 의복과 음식을 넉넉히 대주어야 한다.
2023.06.13 -
#법구경 #아난분별경
믿음이 있고 계행을 갖추고 명예와 재물을 갖춘 자는 어떠한 지역으로 가든지 가는 곳마다 섬김을 받는다. 선하고 악한 일은 제 마음으로 짓는 것이고, 화와 복은 사람에게 달려 있다. 마치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고 메아리가 소리에 응하는 것과 같다.
2023.06.12 -
#법구경 #금강명최승왕경
누구든 타인에게 고통을 주며 자신의 행복을 구하는 자는 원망의 얽힘에 매이나니, 원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중생의 목숨을 해치지 않고 남에게 음식을 베풀면 이 두 가지 인연으로 그 수명은 길어진다네.
2023.06.11 -
#법구경 #숫타니파타
작은 즐거움을 버리고 광대한 즐거움을 본다면, 현명한 님은 광대한 즐거움을 보면서 작은 즐거움을 버린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여 욕심부리는 사람은 걱정과 슬픔, 인색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안온함을 얻은 성인들은 소유를 버리고 떠난 것이다.
2023.06.10 -
#법구경 #선가귀감
자식들도 아버지도 친척들도 그대에게 피난처가 아니다. 죽음의 신에게 사로잡힌 자에게 친지도 물론 피난처가 아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현명한 님이라면 계행을 지키고 열반으로 이끄는 길을 서둘러 청정히 닦아야 하리. 경을 들으면 귀를 스치는 인연에 따라 기뻐하는 복이 있게 된다. 물거품 같은 이 몸은 다할 날이 있지만 진실한 행동은 헛되지 않다.
2023.06.09 -
#법구경 #능가아발다라보경
자식과 가축에 도취되어 마음이 사로 잡혀 있는 사람, 홍수가 잠든 마을을 앗아가듯, 죽음이 그를 앗아간다. 나고 죽는 것은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으나 저 업은 무너지지 않는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