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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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불반니원경
과거에서 벗어나라 미래에서도 벗어나라. 그 가운데서도 벗어나라. 조재의 피안에 도달하여 마음이 일체에서 벗어나면, 그대는 결코 다시 태어남과 늙음에 다가가지 않는다. 옷에 때가 묻으면 잿물로 몇 번이고 빨아 더러운 옷을 깨끗이 하는 것처럼 마음에 번뇌 망상의 때가 낄 때는 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때를 씻어야 할 것이다.
2023.07.08 -
#법구경 #금강경
궁극에 이르러 두려움이 없고 갈애를 여의고 더러움을 여의고 존재의 화살을 끊었으니 이것이야 말로 최후의 몸이다. 보살들은 이와 같이 청정한 마음을 내야 한다. 형상에 집착하여 마음을 내지도 말고,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생각의 대상에 집착하여 마음을 내서도 안 된다. 아무데도 집착함이 없이 마음을 내야 한다.
2023.07.07 -
#법구경 #수행본기경
나는 그들에게 말하다. '여기 모여 있는 그대들에게 행복이 있기를! 우씨라 향을 찾아 비라나 풀을 파내듯, 갈애의 뿌리를 파내라. 흐르는 물이 갈대를 공격하듯, 악마가 거듭해서 그대들을 파괴하게 하지 말라. 세간의 진리는 무상한지라 헷갈려서 어둠 속에 떨어지지 말지로다.
2023.06.29 -
#법구경 #수행본기경
세상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저열한 갈애를 극복한 사람, 연꽃에서 물방울이 떨어져나가듯, 그에게 근심이 떨어져나간다. 마땅히 배움에 뜻의 등불을 켜고 스스로 익히면서 지혜를 구하며 때를 떠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등불을 잡고 도(道)의 땅을 자세히 살피리라.
2023.06.28 -
#법구경 #사십이장경
방일하게 삶을 사는 사람에게 덩굴처럼 갈애가 자라니, 숲속 원숭이가 열매 찾아 옮겨 다니듯, 그는 이 생으로 떠다닌다. 마치 하나의 횃불로써 수십만 사람들이 제각기 횃불에 불을 붙여가서 음식을 짓거나 등불을 켜더라도 그 하나인 근본 횃불은 조금도 손상이 없는 것과 같이 보시의 복도 그와 같이 다함이 없다.
2023.06.27 -
#법구경 #불설월상녀경
늙어도 계행이 행복이고 믿음이 확립된 것도 행복이다. 지혜를 얻음이 행복이고 악을 짓지 않음도 행복이다. 스스로 깨치고 남을 깨우쳐 널리 이롭게 하는 일은 모두 욕심을 여읜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