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신문기사(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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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총선 후폭풍이 거센 국민의힘에선 초선 당선인단과 상임고문단 회의를 연달아 열었습니다. 참패 원인에 정부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불통의 자세를 바꿔야한다, 야당과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날선 비판들이 쏟아졌습니다. ● 인적쇄신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박영선, 양정철 등 야권 인사 기용설에 대통령실이 즉각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민주당은 야당 파괴공작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검찰청 술판 회유'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오늘 수원지검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엽니다.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검찰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업적 흔적이 곳곳에 있으니 대구..
13:00:45 -
#4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발언이 무색하게 야권은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었다"고 비판했고, 조국혁신당은 "자랑 말고 반성을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도 기대에 못미쳤다는 반응 나왔습니다. ● 총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쟁점 법안들을 빠르게 처리하려면 법안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가 필요하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입법 독주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야권이 의도하는 대로 채 상병 특검이 현실화하면, 반년 넘게 수사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량 부족 문제도 다시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석 달째 이어지는 수장..
2024.04.17 -
#4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5월 2일 본회의와 여야합의처리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건데, 여당 내에서도 찬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총선 이후 미뤄뒀던 검찰 인사가 이뤄질 걸로 보이는데, 김건희 여사 수사 문제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이 갈등을 빚었단 말이 나오면서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이 자신과 김 여사를 위해 방패 역할을 할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를 찾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감 표명과 함께 국정 쇄신 의지를 직접 전할 전망인데요. 야권을 향한 협치의 메시지도 담길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전공..
2024.04.16 -
#4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총선 이후 민주당의 각오와 윤석열 정권을 향한 메시지를 밝힐 전망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하며 전면적인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새 비서실장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낙점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 개편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비서실장을 포함한 인선은 인사 검증과 여론 추이를 살펴 이번 주 중반 발표될 걸로 보입니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원내 제3당의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공개회동을 요청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
2024.04.15 -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4.4.12
1. 게걸음 주행-차체 회전… ‘모비온’ 국내 첫 공개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이 탑재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2. 내년부터 아파트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 가구당 공사비 30만원 ‘훌쩍’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단지.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3.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대거 후퇴...11월 대선 이후 첫 금리인하(?) 미국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좀체 꺾이지 않을 것이란 우려 속에 연방준비제도 4. 민주당 압승에 금투세 폐지 좌초…비트코인 ETF는 기대 4·10 총선에서 범야권이 압승하면서 정부·여당이 검토·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 5. 안방 벗어난 中 배터리, 세계서 훨훨… 韓과 격차 벌려 중국 CATL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
2024.04.12 -
#4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압도적 과반을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아직 최종 개표 전이긴 하지만, 110석 안팎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의 패배로 보수 정당은 총선 3연패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은 지켰지만, 범야권이 다수석을 차지하면서 야당의 입법 독주는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정 후반기에도 여소야대 상황을 맞게 된 윤석열 정부는 국정 기조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환호하고 있는 조국혁신당과 달리 다른 소수 정당들은 대부분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1석도 얻지 못한 녹색정의당은 20년 만에 국회 밖으로 나오게 됐고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모인 새로운미래 역시 김종민 후보를 빼고는 모두 낙선했습니다. ● 이번 총선 결과..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