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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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열고 들어오지않고 담장을 넘어/현관앞까지 가을이 왔다/대문옆의 황매화를 지나/비비추를 지나 돌단풍을 지나/거실앞 타일 바닥위까지 가을이...창앞까지 왔다...친구의 엽서속에 들어있다가/내 손바닥위까지 가을이 왔다”-오규원 ‘가을이 왔다’ “때를 놓치지마라. 사람은 이것을 그리 대단치않게 여기기때문에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줄 모르고 불평만 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앤드류 카네기(미국 철강왕) 9월24일=1396(조선 태조5)년 오늘 한양성곽 완성 1553(명종9)년 오늘 성리학자 이언적 세상떠남 1870(고종7)년 오늘 정만식 『정감록』 믿고 역모하다 발각 1945년 오늘 한국마사회 창립 1960년 오늘 육군장교16명 육군참모총장에게 정군 건의하고 사퇴 요구 1978년 오늘 경북 고..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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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풀섶/파란 옷 훌훌 벗어던지는 가을...귀뚜라미가 노래하기 시작한다/가을이 춤을 춘다 룸바춤을 춘다/찌르르 찌르르 찌르르...수면위에 떠오른 가을의 넥타이/귀뚜라미 빛이다//귀뚜라미가 웃는다 가을이 웃는다 나도 웃는다”-서주석 ‘가을이 춤을 춘다’ 9월17일 오늘은 도박중독추방의 날 2009년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제정, 경마 복권 등 합법사행산업 매출규모 2008년16조원에서 2017년22조원으로 증가, 온라인 도박 사설 경마 등 불법사행산업 매출규모 2007년54조원에서 2015년84조원으로 증가, 우리나라 성인의 도박중독유병률 7.2%(256만명) 9월17일=1917년 오늘 작곡가 윤이상 태어남 1922년 오늘 제1회 조선변호사시험 실시 1940년 오늘 광복군 창설 1946..
2019.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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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다에 가을빛 저물었는데/찬바람에 놀란 기러기 높이 떴구나/가슴에 근심 가득 잠 못 드는 밤/새벽 달 창에 들어 칼을 비추네”-이순신(1597년9월16일 오늘 명량에서 13척의 배로 330여척의 왜군 수군에게 크게 이김) ‘한산도 야음’ 9월16일 오늘은 세계오존층보호의 날 1987년 오늘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 서명 1995.1.23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세계오존층보호의 날로 선포하고 회원국이 국가차원에서 몬트리올협약의 목적에 맞는 구체적인 행동 할 것을 요구 9월16일=1179(고려 명종9)년 오늘 경대승 도방 설치 1402(조선 태종2)년 오늘 호패제도 실시 1846(헌종12)년 오늘 최초의 신부 김대건(세례명 안드레아) 새남터에서 순교(25세) 1882(고종19)년 오늘 전국의 ..
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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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을 조그마한 마을에/한 사람 살고있네./지붕이 낮아/새들조차도 지나치고야마는 집에/목소리 작은 사람 하나 살고있네...”-임길택 ‘작은 사람, 권정생’(1937년 오늘 동화작가 권정생 태어남) 9월10일 오늘은 세계자살예방의 날,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1년 14,000명 자살 9월10일=1484(조선 성종15)년 오늘 『동국통감』 간행 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박순천 전 민주당총재·대한부인회장 박순천 태어남 1902년 오늘 ‘황성신문’ 1203호로 정간 1910년 오늘 매천 황현 한일합방에 통분 음독 순국 『매천야록』 1919년 ..
2019.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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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그대로 있었다/썩었는가 사랑아//사랑은 나를 버리고 그대에게로 간다/사랑은 그대를 버리고 세월로 간다//잊혀진 상처의 늙은 자리는 환하다/환하고 아프다//환하고 아픈 자리로 가리라/앓는 꿈이 다시 세월을 얻을 때//공터에 뜬 무지개가/세월속에 다시 아플 때//몸 얻지못한 마음의 입술이/어느 풀잎자리를 더듬으며/말 얻지못한 꿈을 더듬으리라”-허수경 ‘공터의 사랑’ 9월4일 오늘은 태권도의 날 1994년 오늘 프랑스 파리 IOC총회에서 태권도 올림픽정식종목 채택, 이를 기념해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에서 오늘을 태권도의 날로 정함. 오늘은 콜레스테롤의 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의 위험성 알리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 9월4일=1460(조선 세조6)년 오늘 함경도 도체..
2019.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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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도 가을은 오고/너 없이도 가을은 가는구나./돌아누우면 멀리/뜨는 달/사랑은/그렁그렁한/한 방울 환한/하늘의/눈물이구나.-김용택 ‘눈물’ 9월의 다른 이름=佳月(달빛이 곱다) 仲秋(가을의 한가운데) 秋高(가을하늘이 높다) 秋陽(내리쬐는 햇볕이 맑고 신선하다) 秋殷(오곡백과가 풍성하다) 露冷(이슬이 차갑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葉月(잎이 지는 달) 9월2일=1879(조선 고종16)년 오늘 항일독립투사 안중근 의사 태어남, 1909.10.26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 쏘아죽임 1900년 오늘 소설가 현진건 태어남 ‘백조’ 동인 ‘빈처’ ‘운수좋은 날’ 1919년 오늘 독립투사 일우 강우규(66세) 사이토 일본총독에 폭탄투척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늙은이가 구구하게 생명을 연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