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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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유교경
신체가 그치고 언어가 그치고 적정에 들고 훌륭하게 정립되어 세속의 자양을 버리면, 수행승은 '적멸의 님' 이라 불린다. 진정한 수행자는 낮에는 부지런히 일하고 초저녁과 새벽녘에는 정진하고 밤중에는 경을 읽어 스스로 통달해야 하느니라.
2023.07.21 -
#법구경 #잡아함경
청정한 삶을 살고 나태함이 없는 선한 친구와 사귀어라. 우정의 삶을 살고 덕행의 삶에 밝아라. 그로써 기쁨이 가득하면, 그대는 괴로움을 종식시킬 것이다. 근거 없는 비방에는 침묵하라. 나쁜 소문은 마음에 담지 마라.
2023.07.20 -
#법구경 #유교경
텅 빈 집에 들어가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사실을 통찰하면, 인간을 뛰어넘는 기쁨이 있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남의 비위를 맞추고자 아부할 일도 없고 갖가지 욕망에 끌려다닐 일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언제나 마음이 평탄하여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
2023.07.19 -
#법구경 #유교경
지혜가 없는 자에게 선정이 없고 선정이 없는 자에게 지혜가 없다. 선정과 지혜가 있으면, 참으로 그에게 열반이 현전한다. 사람은 항상 눈 때문에 속고, 귀 때문에 속고, 코 때문에 속고, 입 때문에 속고, 몸 때문에 속는다. 그러므로 눈, 귀, 코, 입 등의 욕망을 억제하고 갖가지 욕망에 뛰어들지 않도록 하라.
2023.07.18 -
#법구경 #잡보장경
선정을 닦아라, 방일하지 말라. 그대의 마음을 욕망의 대상을 따라 돌게 하지 말라. 방일하여 뜨거운 쇳덩이를 삼키지 말라. '이것이 괴로움이다' 라고 그대는 불타면서 울부짖지 않기를! 사나우면 남들이 꺼리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2023.07.17 -
#법구경 #잡보장경
이 배의 물을 퍼내라. 물을 퍼내면 그대를 위해 가볍게 나갈 것이다. 탐욕과 성냄을 끊어버리면, 그대는 열반에 도달할 수 있으리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