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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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덕호장자경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그 어떤 공경도 행하지 못할 것이 없다. 어떤 교만도 버리지 못할 것이 없고, 어떤 이도 섬기지 못할 것이 없고, 어떤 고생도 겪지 못할 것이 없다. 여래는 중생을 이끌어 주는 스승으로서 일체 중생들에게 편안함을 주시네.
2022.08.03 -
#화엄경
#담마빠다 보살은 남의 재물이나 물건을 탐하지 않고 원하거나 구하지도 않는다. 보살은 모든 중생에게 항상 자비스러운 마음, 이익 되는 마음, 가엾이 여기는 마음, 기쁜 마음, 평화스러운 마음, 포용하는 마음을 낸다. 보살은 미워하고 원망하고 해치는 마음을 버리고, 항상 인자하고 도와주고 덕이 되는 일을 생각한다. 성급하지 않고, 진리에 의해서 공정하게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는 사람, 진리의 보호자,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불린다.
2022.08.02 -
#화엄경 #월등삼매경
모든 것은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성스러운 진리이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집착에 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성스러운 진리이다. 스스로 일체법을 깨달아 알고 또한 다시 중생의 마음이 상중하로 되어 있음을 잘 알아 분별하시므로 우리는 그의 이름을 부처님이라고 부른다.
2022.08.01 -
#화엄경 #담마빠다
이간시키려는 마음도 없고 해치려는 마음도 없다. 이쪽 말을 저쪽에 전하지도 않고, 저쪽 말을 이쪽에 전하지도 않는다. 이간하는 것을 기뻐하지도 않고 이간하기를 좋아하지도 않으며, 이간할 말을 입 밖에 내지도 않는다. 어떤 경우에 성급하게 일을 하면 그런 이유로 그는 ‘진리에 서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옳고 그름의 양쪽을 (잘) 살펴야 한다.
2022.07.31 -
#화엄경 #불유교경
모든 존재는 허공과 같아 온 곳도 없고, 간 곳도 없다. 불생불멸하며 진실함도 없고 오염된 바도 없다. 온갖 분별하는 소견을 떠나 동하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는다. 잃지도 않고 무너지지도 않고 실제에 머물지도 않고 모양도 없다. 성내는 마음은 사나운 불길보다 더한 것이니 항상 마땅히 막고 지켜서 마음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2022.07.30 -
#화엄경 #십주경
보살은 축생에게 한 술의 밥과 한 톨의 낱알을 줄 때에도 이렇게 원한다. '이들이 축생의 길에서 벗어나고 마침내 해탈하여지이다. 고통의 바다를 건너 영원히 고통의 더미를 끊으며, 영원히 고통의 근본과 괴로운 곳을 모두 떠나게 하여지이다.' 어떤 이들은 의심하는 마음이 없어 오직 훌륭한 말씀을 듣기를 원하네. 비유하면 목마른 사람이 물을 생각하고, 굶주린 사람이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며, 병든 이가 좋은 의사를 생각하고, 벌이 꿀먹기를 생각하는 것 같이 하므로 우리들 대중들도 이와같이 감로법의 맛이 있는 것을 듣기를 원하네.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