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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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담마빠다
보살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어야 한다. 교만이 없고, 숨김이 없고, 인색하고 질투하고 아첨하며 속임도 없어야 한다. 진심으로 반기라. 행동을 바로 하라. 그로 인해 기쁨이 가득하고 괴로움을 종식할 것이다.
2022.11.15 -
#화엄경 #유마경
선재동자여, 그대는 마땅히 문수보살을 찾아가야 한다. 결코 고달픈 생각을 내지 말라. 문수보살은 그대에게 모든 공덕을 말해 줄 것이다. 그대가 선지식을 만나고 해탈문에 들어가고 큰 원을 이루고 보살행에 대하여 들은 것은 모두가 문수보살의 힘 때문이다. 문수보살은 그대에게 좋은 곳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할 것이다. 만일 깨끗한 나라를 이루려 한다면 마땅히 마음을 맑고 깨끗이 하라. 내 마음이 맑고 깨끗해지면 불국토는 따라서 깨끗해지리라.
2022.11.14 -
#화엄경 #중아함경
사실은 나도 없고 내 것도 없고 짓는 자도 없고 받는 자도 없다. 만약 짓는 자가 있다면 짓는 일이 있을 것이고, 짓는 자가 없다면 짓는 일도 없을 것이니, 저 높은 진리의 세계에서는 괴로움의 근원을 찾을 수가 없다. 내가 출가한 것은 병듦과 늙음과 죽음이 없고, 근심 걱정 번뇌와 지저분함이 없는 가장 안온한 행복의 삶을 얻기 위해서다.
2022.11.13 -
#화엄경 #잡아함경
이별에 애착하여 가슴이 답답한 것을 근심이라 하고, 눈물을 뿌리면서 슬퍼하는 것을 탄식이라 한다. 근심과 괴로움이 많아지면 시달림을 받게 된다. 괴로움이란 나무는 이렇게 하여 점점 자라기 시작한다. 탐욕, 성냄, 어리석음은 사람의 마음을 얽어매나니 그것은 자기 마음속에서 생겨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 마치 갈대가 열매를 맺으면 제 몸을 죽이는 것과 같느니라.
2022.11.12 -
#화엄경 #대지도론
보리심은 타오르는 불과 같아 온갖 삿된 생각의 숲을 태우며, 보리심은 밝은 해와 같아 모든 세상을 두루 비추며, 보리심은 보름달과 같아 깨끗한 법이 다 원만하며, 보리심은 밝은 등불과 같아 갖가지 법의 광명을 발하게 하리라. 선(禪)은 지혜를 지키는 저장고요, 공덕을 지닌 복 밭이며, 청정한 물이어서 모든 욕망의 티끌을 씻어 주네.
2022.11.11 -
#화엄경 #담마빠다
보살은 가는 적도 없고 오는 적도 없이 그저 그렇게 가고 오는 것이다. 보살은 다니는 적도 없고 머무는 적도 없이 그저 그렇게 오는 것이다. 보살은 머무는 곳도 없고 집착하는 곳도 없으며, 멸하지도 않고 나지도 않으면서 그저 그렇게 오는 것이다. 명상하라, 비구여, 방일하지 말라. 그대의 마음을 감각적 쾌락 속에서 빙빙 돌게 하지 말라. 방일하여 (뜨거운) 쇳덩이를 삼키지 말라. 불타면서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울부짖지 말라.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