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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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보리행경
보살은 머물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으며, 연연하지도 않고 애착하지도 않으며, 업도 없고 과보도 없으며, 없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그렇게 오는 것이다. 마땅히 일체 유정중생을 위하여 보리심을 일으켜 모든 쾌락을 얻게 하라. 그러므로 어찌 유정에게 화를 내겠는가?
2022.11.09 -
#화엄경 #담마빠다
보리심은 씨앗과 같아 모든 불법을 내게 하며, 보리심은 좋은 밭과 같아 중생의 깨끗한 법을 자라게 하며, 보리심은 대지와 같아 모든 세간을 지탱하게 하며, 보리심은 맑은 물과 같아 모든 번뇌의 때를 씻어 주리라. 모든 면에서 몸과 마음에 대하여 '나의 것’이라는 생각이 없고, 없다고 해서 슬퍼하지 않는 사람, 참으로 그는 비구라고 불린다. 붓다의 가르침에서 기뻐하고 자애로움에 머무는 비구는 조건 지어진 것들의 고요함인 행복과 평화로운 경지(열반)를 얻으리.
2022.11.08 -
#화엄경 #월등삼매경
한량 없는 청정심을 발해야 하며, 한량없는 고통의 독화살을 뽑아야 하며, 한량없는 애욕의 바다를 건너야 하며, 한량없는 무명의 어둠을 깨뜨려야 하며, 한량없는 교만의 산을 허물어야 하며, 한량없는 생사의 결박을 끊어야 하며, 한량없는 존재의 흐름(생사윤회)을 건너야 한다. 욕심이 있지 않으니 단정하고, 욕심이 있으니 좋지 않은 몸을 얻는다. 욕심이 있는 자는 해탈하지 못하나니, 지금 반드시 욕심을 버려야 한다.
2022.11.07 -
#화엄경 법화경 방편품
중생은 한량없는 번뇌를 끊어야 하며, 한량없는 업을 깨끗이 해야 하며, 한량없는 사견을 없애야 하며, 한량없는 오염된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손톱이나 나뭇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 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절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 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2022.11.06 -
#잡아함경
"지나 간 일에 근심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집착하지도 않는다. 현재에 얻어야 할 것만을 따라 바른 지혜로운 힘을 다할 뿐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2022.11.05 -
#화엄경 #중일아함경
물의 맛은 다 같지만 그릇에 따라 차별이 생긴다. 그러나 물은 생각하는 것도 없고 분별하는 것도 없다. 여래의 음성도 그와 같아서 하나이다. 그러나 다만 중생이 스스로 차별을 일으킬 뿐이다. 맨 마지막 남은 한 덩이 밥이라도 자기가 먹지 않고 남에게 베풀되, 털끝만큼도 미워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마라.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