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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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화엄경
부처님의 세계는 매우 깊어서 설명할 수가 없다. 모든 언어가 미치지 못하고 그 청정함은 흡사 허공과도 같다. 만약 청정한 마음으로 모든 부처님을 공경, 공양하며 정진하는 마음을 쉬지 않으면 끝내는 불도를 이루게 될 것이다. 마음으로 즐겁게 베풀지 않고 얼굴에 언제나 노기를 띠면 이것은 가난하게 되는 원인이 되나니, 그러므로 마땅히 이것들을 멀리해야 한다.
2022.11.04 -
#화엄경 #담마빠다
이 몸은 연약하고 위태롭다. 어찌하여 이 몸에 애착하는가. 기꺼이 사람들에게 보시하여 그들의 소원을 만족시켜 주리라. 그리고 마침내는 중생의 마음을 열고 교화하고 인도하여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청정한 법신을 얻게 하리라. 몸을 자제하는 것은 훌륭하고 말을 자제하는 것은 훌륭하고 마음을 자제하는 것은 훌륭하고 모든 것을 자제하는 것은 훌륭하다. 모든 면에서 자제하는 비구는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2022.11.03 -
#화엄경 #담마빠다
모양으로 나타난 신체는 여래가 아니다. 음성도 또한 여래가 아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자재력은 모양과 소리를 떠나지 않고서 작용한다. 밭에는 잡초가 독이다. 인간에게는 갈망이 독이다. 그러므로 갈망에서 벗어난 사람에게 보시한 것은 큰 결실을 맺는다.
2022.11.01 -
#화엄경 #금강경
이 몸이 생로병사의 온갖 고통의 집이란 걸 알고 이렇게 발원하리라. '미래겁이 다하도록 보살도를 닦고 중생의 교화하며, 여래를 뵙고 불법을 성취하며, 모든 부처님의 세계로 다니면서 스승을 섬기며,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에 머물면서 법의 친구를 구하며, 모든 선지식을 보고 불법을 믿으며, 보살의 원과 지혜의 몸을 위해 인연을 지으리라.' 내가 항상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가르침을 물을 건너는 뗏목과 같이 알라'고 하지 않았느냐. 법도 오히려 버려야 할 것인데 하물며 법 아닌 것이랴.
2022.10.31 -
#화엄경 #숫타니파타
어떤 일이 있음으로써 다른 일이 있고, 어떤 일이 없음으로써 다른 일도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남으로써 다른 일이 일어나고, 어떤 일이 멸함으로써 다른 일도 멸한다. 살아 있는 존재는 다 행복하라. 마치 어머니가 외아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 무한한 자비심을 가져라.
2022.10.30 -
#화엄경 #무소유보살경
보살은 중생의 갖가지 생각, 갖가지 욕망, 갖가지 소원, 갖가지 업보를 알며, 중생의 요구에 응하여 그 몸을 나타내고 그들의 번뇌를 가라앉혀 준다. 선지식을 가까이하고 보리심을 내면 악행을 떠나 마땅히 부처님의 지혜를 밝히게 된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