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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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자경문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고 수행자는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형성된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깨달은 님에게는 동요가 없다. 삼악도로 가는 첫째 원인은 중생들이 허튼 욕심을 내기 때문이요, 극락정토로 가는 육바라밀의 으뜸은 아낌없이 베풀고 사는 보시이다.
2023.05.20 -
#법구경 #사리불다라니경
남의 잘못을 보고서 항상 혐책의 상념을 지니면, 그의 번뇌는 증가하니, 번뇌의 부숨과는 멀어지리. 재물과 법(法)으로 중생에게 보시하고 밤낮으로 생각하여 고뇌와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이 다라니를 얻느니라.
2023.05.19 -
#반주삼매경 #법구경
남의 잘못은 보기 쉬워도 자신의 잘못은 보기 어렵다. 남의 잘못은 왕겨처럼 키로 켜지만, 자신의 잘못은 덮어버린다. 교활한 도박꾼이 잘못 던진 주사위를 감추듯 경을 자세히 널리 배우고 공양을 탐하지 않으면 속히 이 경의 가르침을 얻으리라.
2023.05.18 -
#법구경 #잡아함경
사랑스런 벗이여, 이와 같이 알라. 악한 원리는 난폭하다. 탐욕과 부정이 그대를 오랜 세월 고통으로 괴롭히게 하지 말라. 나는 실제로 항상 모든 제자들을 가르쳐 법의 가르침을 따르게 하면서, 신체에는 나가 없고 느낌·지각·형성·의식에는 나가 없음을 관찰하고, 이 오취온은 병과 같고 종기와 같으며 가시와 같고 살해자와 같으며, 무상하고 괴로우며 공이고 나가 아님을 관찰하게 합니다.
2023.05.16 -
#법구경 #허공장보살경
부끄러움을 모르고 까마귀처럼 교활하고 무례하고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오염된 삶을 사는 것은 쉽다. 항상 부끄러움을 알고 청정을 찾고 집착을 여의고 겸손하고 식견을 갖추고 청정한 삶을 사는 것은 어렵다. 일체법의 성품을 중생들은 알지 못하니 온갖 물질에 집착하고 얽매여서 여섯 감각기관은 미혹되기 마련이다.
2023.05.15 -
#법구경 #장아함경
쇠로부터 생겨난 녹은 자신에게서 나와 자신을 삼킨다. 이와 같이 죄 많은 자를 스스로 지은 업이 악한 곳으로 이끈다. 깊이 인연을 보아 아는 사람은 자기를 떠나 밖에서 스승을 구하지 않는다.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