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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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화엄경
꽃향기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바람을 거슬러서 흐르지는 못하지만 어진 이의 높은 인격의 향은 거슬려도 퍼지는 걸 막지 못하네. 늘 진실과 자비의 마음이면 내가 서 있는 그곳이 바로 극락이라.
2024.06.29 -
#법구경 #장아함경
빛깔도 모양도 아름다운 데다가 향기마저 높으면 가치있는 꽃이듯 말만을 잘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은 귀한 존재다. 마음의 변덕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마라. 항상 마음을 잘 다스려서 부드럽고 순하고 고요함을 지니도록 하라.
2024.06.28 -
#법구경 #사십이장경
모양과 빛이 아름다워도 향기없는 꽃이면 가치가 없듯 말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실천이 없으면 죽은 말일세. 마치 하나의 횃불로써 수십만 사람들이 제각기 횃불에 불을 붙여가서 음식을 짓거나 등불을 켜더라도 그 하나인 근본 횃불은 조금도 손상이 없는 것과 같이 보시의 복도 그와 같이 다함이 없다.
2024.06.27 -
#법구경 #중음경
벌들이 꽃을 다치지 않고 꿀만을 공짜로 받지도 않고 꽃가루를 날라다 전하여 주듯 다치지 않고 전도하며 탁발을 하라. 몸은 청정하여 악을 행하지 않고 입으로 하는 말은 언제나 청정하고, 마음을 부처님 마음처럼 청정하게 하는 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법이다.
2024.06.25 -
#법구경 #중음경
꽃을 찾아 헤매는 나비와 같이 애욕에만 정신이 팔린 사람 죽음의 신은 순식간에 앗아가리라. 홍수가 잠든 마음 휩쓸어가듯. 몸은 청정하여 악을 행하지 않고 입으로 하는 말은 언제나 청정하고, 마음을 부처님 마음처럼 청정하게 하는 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법이다.
2024.06.24 -
#법구경 #열반경
이 몸은 마치 물거품 같고 아지랑이 같은 줄로 아는 사람은 악마의 꽃화살을 받지 않으리 지옥의 염라와도 아니 만나리. 한 가지 선함은 백 가지 악을 부순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