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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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만일 백천만억 중생이 금·은·유리·자거·마노·산호·호박·진주 등 보배를 구하려고 큰 바다에 들어갔다가 가령 폭풍이 불어 그 배가 나찰들의 나라에 잡혔을 때라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이가 있으면 여러 사람들이 모두 나찰의 난을 벗어나게 되나니, 이런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하느니라.
2024.06.10 -
#법구경 #잡아함경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을 도리어 거짓으로 알면 이것은 그릇된 소견이어서 망상의 바다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맡은 바 직업에 힘쓰면 이 세상을 안락하게 살아가리라.
2024.06.09 -
#법구경 #화엄경
더러운 걸 못 버리고 탐착하여서 추잡한 욕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진실로써 나갈 길을 가누지 못한다면 그는 법의를 입을만한 자격이 없다. 믿음은 보시가 되어 나타나서 마음에 인색함이 없게 하며, 믿음은 능히 기쁨을 낳아 부처님의 가르침에 들어가게 하며, 믿음은 능히 지혜의 공덕을 증장시키며, 믿음은 능히 여래지에 반드시 이르게 한다.
2024.06.08 -
#법구경 #출요경
더러운 것을 더러운 줄 알아서 본능을 억제하고 바른 길 정진하면 사나운 바람에도 끄떡없는 바위처럼 어떠한 악마에게도 침범되지 않는다. 사람이 처음엔 악을 저질렀어도 뒤에 선한 행위로 그것을 없애면 구름에서 벗어난 달처럼 세상을 비춘다.
2024.06.07 -
#법구경 #대정법문경
더러운 것을 더러운 줄 모르고 관능의 종이 되어 쾌락만을 탐하면 썩은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듯 악마에게 쉽사리 정복당한다. 비유컨대 큰불이 초목을 송두리째 태워 버리듯, 성자의 지혜의 불꽃도 번뇌를 태워 없앤다.
2024.06.06 -
#법구경 #숫타니파타
세상은 참으로 허무한 것을 이 몸은 자꾸만 죽어가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이것을 깨달으면 다툴 것이 없는 것을. 베를 짜는 북처럼 곧고 편안하게 서서 모든 악한 행위를 싫어하고, 바른 것과 바르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 현자들은 그를 성인으로 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