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마음을 억제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지혜가 있는 사람은 이를 곧장 바로잡는다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 곧 행복의 시작이다. 마음은 보기 어렵고 미묘하나 지혜있는 사람은 마음을 잘 다스린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곧 안락한 삶을 살아간다. (법구경) 2022년6월10일(금)

어디에 있어도 변함없이 홀로 좌정하고 홀로 자고 결국 자아를 굴복시키는 사람은 스스로 갈애가 소멸되는 즐거움을 누리리라. 숲속의 수행자와 다를 바가 없으리. 나는 어떻게 수행하는가? 수행은 오직 마음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마음을 관찰하여 지키고 보호한다.

도를 가까이하면 높은 산에 쌓인 눈처럼 그 명성이 환히 드러난다. 도를 멀리하면 어두운 밤에 쏜 화살처럼 보려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백조는 태양의 길을 가고 (신통력 있는 이는) 허공에서 신통의 힘으로 간다. 지혜로운 이들은 악마와 그 군대를 정복하고 이 세상에서 벗어난다.

칼을 갈 때는 숫돌을 쓰고, 화살을 바로잡을 때는 불에 구우며, 재목을 다룰 때는 도끼를 쓰고, 자신을 다룰 때는 지혜를 써야 한다.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흐르는 물을 보면 중생들이 바른 법의 흐름을 얻어 부처님의 지혜의 바다에 들어가길 원해야 하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바른 삶을 살라. 그릇된 삶을 살지 말라. 바른 삶을 사는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산다.

여래가 열반한 뒤에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다른이에게 말하여 주며 제가 쓰거나 남을 시켜 써서 공양한다면 다시 탑과 절을 창건하거나 암자를 짓거나 스님네에게 공양할 필요가 없다. 무명이란 자체 상이 본래 없는 것. 허망한 생각이 인연이 되어 화합하여 생긴 것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