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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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우바새계경
모든 현상은 꿈과 같고 바람과 같아서 진실하지 못하다. 중생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미혹의 세계를 배회하는 것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능히 자비를 닦는다면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능히 일체의 교만한 인연을 깨뜨리고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를 닦아 법답게 수행하리라.
2022.06.22 -
#화엄경 #담마빠다
마땅히 착한 법을 자기 마음을 붙잡고, 착한 법으로 자기 마음을 적시고, 착한 법으로 자기 마음을 깨끗이 다스려라. 정진으로써 자기 마음을 굳게 하고, 인욕으로써 자기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지혜로써 자기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평등으로써 자기 마음을 너그럽게 하라. 부처님이든 또는 제자들이나 공경할 만한 분을 공경하는 사람, 희론을 떠나고 슬픔과 한탄의 그 너머로 가신 분, 평화롭고 두려움이 없는 그와 같은 분들을 공경하는 사람의 공덕은,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이만큼’이라고 헤아려질 수 없다.
2022.06.21 -
#화엄경 #화수경
보살은 평등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모든 물건을 중생들에게 보시하려고 한다. 보시하고 나서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결과를 바라지도 않고, 명예를 바라지도 않으며, 좋은 세계에 태어나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일체 중생을 구하고 여러 부처님의 행을 실천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려고 생각한다. 보살은 고통받는 중생에게 큰 자비심을 일으켜 마땅히 한 마음으로 법을 설하나니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이다.
2022.06.20 -
#화엄경 #법구경
불자여, 마음의 본성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이 세상은 여러 가지 차별이 있는가.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사람도 있고, 육체가 완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구자도 있으며, 용모가 단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흉한 사람도 있으며,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다. 비난만을 받는 사람도 없으며 칭찬만을 받는 사람도 없다.
2022.06.19 -
#화엄경 #유마경
세상의 낙이란 결국 고통 아닌 것이 없다. 탐욕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하는 것 모든 고통과 근심은 바로 탐욕에서 생기는 것이다. 마음이 얽매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상대적인 생각을 떠나는 것이며, 상대적인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주관과 객관이며, 이것을 떠나는 것이 곧 모든 것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2022.06.18 -
#화엄경 #대지도론
부처님은 시방세계의 모든 중생을 위해 끝없는 세월 동안 항상 중생과 더불어 살며 중생의 덕을 성취시키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중생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보시는 좋고 촘촘한 우산이 되어 굶주림과 갈증의 비를 막아주고, 보시는 단단하고 견고한 배가 되어 곤궁의 바다를 건너네.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