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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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화엄경 정행품
잘 닦인 님은 땅과 같이 적대가 없고 성문의 기둥처럼 흔들리지 않고, 진흙을 여읜 호수와 같아 이와 같은 님에게는 윤회가 없다. 만약 성곽을 보면 마땅히 중생들이 금강과 같은 몸을 얻어 아무도 그 마음을 저지하지 못하기를 원해야 한다.
2023.02.17 -
#법구경 #담마빠다
올바른 앎으로 해탈하여 적멸을 얻으면, 그의 정신은 적정에 들고 언어와 행위도 지멸한다. 따가라 향과 전단향의 향기는 미미하지만 그러나 계행을 지닌 사람의 향기는 뛰어나서 신들 가운데에서도 (향기를) 내뿜는다.
2023.02.16 -
#법구경 #달마다라선경
조련사에 의해 잘 조련된 말처럼, 모든 감관이 안정되어 망상이 끊어지고 번뇌를 여읜 님, 천신조차 그러한 님을 부러워한다. 해탈이 성취되지 않는다면 끝내 번뇌가 다하지 못한다. 모든 번뇌를 끊지 못하다면 진실한 지혜가 없다.
2023.02.15 -
#법구경 #불설문수사리현보장경
쌓아 모으는 것이 없고 음식에 대하여 완전히 알고 있음을 여의고 인상을 여의어 활동영역에서 해탈한 님들, 허공을 나는 새처럼, 그들의 자취는 찾기 어렵다. 자애롭게 생명을 보살피고 보호하며, 생명을 해치지 않고 가엾이 여기는 것이 불교다.
2023.02.14 -
#봉은법회 2월 공지사항 #강남 봉은사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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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불반니원경
가야 할 여정을 끝내고 슬픔 없이 일체의 관점에서 해탈하고 일체의 속박을 버린 님에게 고뇌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음이 사람답게 만들기도 하고 마음이 짐승으로 만들기도 하며 마음이 지옥을 만들기도 한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