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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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잡비유경
자신을 다스리고 언제나 자제하며 사는 자, 자신을 이기는 자가 다른 사람을 이기는 자보다 낫다. 물 항아리에 비친 그림자를 실체인 줄 착각하여 싸움을 벌이는 것처럼, 사람들은 실체가 없어 텅 빈 것(空)을 실체라고 착각한다.
2023.02.23 -
#법구경 #대지도론
전쟁에서 백만이나 되는 대군을 이기는 것보다, 하나의 자신을 이기는 자야말로 참으로 전쟁의 승리자이다. 모든 부처님과 보살, 성문, 벽지불의 해탈, 열반의 도는 모두 반야로부터 얻어진다.
2023.02.22 -
#법구경 #담마빠다
쓸데 없는 백 개의 시를 말하는 것보다, 들어서 안온해지는 한 마디 진리의 말씀이 낫다. “내 아들이다, 내 재산이다.”라고 생각하며 어리석은 자는 괴로워한다. 참으로 자기 자신도 자기 것이 아닌데 어찌 아들일까? 어찌 재산일까?
2023.02.21 -
#법구경 #법화경
쓸데 없는 천 마디 말을 하는 것보다, 들어서 안온해지는 한 마디의 말이 낫다. 어떤 사람이 성내는 일이 없고 올바르며 부드러워 항상 일체 중생을 불쌍히 여기고 모든 부처님을 공경하거든 이 같은 사람에게 경을 설할지니라.
2023.02.20 -
#법구경 #숫타니파타
마을에서나 숲에서나 계곡이나 평원에서나 거룩한 님이 머문다면, 그 지역은 즐거운 곳이다. 인간의 목숨은 예측할 수 없고 언제까지 살지 알 수도 없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에도 괴로움은 언제나 그림자처럼 뒤따른다.
2023.02.19 -
#법구경 #대지도론
믿음을 여의고 무위를 아는 님, 결박이 끊어진 님, 기회가 부수어진 님, 소망을 여읜 님, 그가 참으로 위없는 사람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반야를 얻는다면 따지고 논하는 마음이 모두 소멸하나니, 비유하면 해가 떠오르면 아침 이슬이 일시에 없어지는 것과 같다.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