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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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경전 #아난분별경
가르치고 깨닫게 하라. 좋지 못한 일들에서 떠나게 하라. 그리하여 좋은 사람들로부터는 사랑을 받게 하고 나쁜 사람들로부터는 멀어지게 하라. 진리를 믿어 미혹되지 않으면 있는 곳마다 항상 편안할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지극히 정성스러워서 끝내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2024.03.27 -
#소부경전 #초발심자경문
태만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침묵의 가르침을 실행하라. 꿋꿋함을 갖고 언제나 마음을 한결같이 하는 자에게는 근심이 존재하지 않는다. 법문을 들을 때는 어렵다는 생각으로 물러설 마음을 내지 말고 많이 들었다는 생각으로 쉽다는 마음을 내지 말고 마땅히 생각을 비우고 들으면 반드시 깨달을 때가 있을 것이다.
2024.03.26 -
#불유교경 #아난분별경
아첨하는 것은 진리와 어긋난다. 그러므로 그 마음을 바르게 가져야 한다. 아첨은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나니 진리의 문에 들어온 사람에게 아첨이란 부끄러운 것이다. 그대는 마땅히 마음을 단정히 하여 오직 정직으로써 근본을 삼을지어다. 과거 생에 복을 지었기 때문에 지금 부처님을 모시게 된 것이다. 이는 전생의 복이 크기 때문이다.
2024.03.25 -
#소부경전 #선생자경
부지런히 노력하여 청정한 계율을 지켜라. 바른 지혜로써 해탈한 사람들에게는 악마도 접근하지 못한다. 좋은 벗이란 고락을 함께 하고 이익을 나누며 상대방에게 직업을 갖게 하고 늘 어진 생각을 한다.
2024.03.24 -
#소부경전 #현우경
유익한 말을 많이 했더라도 그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게으른 것이다. 소 치는 사람이 남의 소를 세듯이 그는 수행자의 부류에는 들지 못한다. 그러나 유익한 것을 조금밖에 말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치와 법에 따라서 실천하고 정욕과 노여움과 미망(迷妄)을 버리고 마음이 해탈하여 집착하지 않는 사람, 그를 세상 사람들은 수행자라 부른다. 계율을 잘 지켜라. 차라리 목숨을 버릴지언정 결코 범하지 말라. 왜냐하면 계율은 진리에 들어가는 받침돌이요, 번뇌를 없애는 묘한 길이며, 평화로운 열반에 이르는 평탄한 길이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청정한 계율을 지니면 그 공덕은 무량하고 가없는 것이니라.
2024.03.23 -
#우다나 #사십이장경
아무리 몸을 씻고 또 씻는다 해도 그대 영혼까지 깨끗하게 할 수는 없다. 오직 진리의 길로 나아갈 때만이 깨끗이 순화될 수 있는 것이다. 거울을 닦아 때가 없어지면 밝음만 있는 것과 같아서 욕심을 끊어 구함이 없으면 마땅히 숙명을 알 수 있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