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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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엄경 #수마제장자경
오욕(五慾)에 물든 자는 그물에 걸린 새와 같고, 오욕에 빠진 자는 칼날을 밟고 있는 것과 같고, 오욕에 애착하는 자는 독 있는 풀을 안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사람은 욕망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약 사람이 부처님을 믿지 않으며,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고, 비법(非法)을 행한다면, 이를 일러 죽음이라 한다.
2024.04.02 -
#법구경 #원각경
적이 하는 것보다도 원수가 하는 것보다도 이 마음이 사람에게 악한 일을 하는 것이다. 말세의 중생들이 마음에 허망함을 내지 않으면 부처님께서 이러한 사람은 현세에 곧 보살이라 항하사 부처님께 공양하여 공덕이 이미 원만했다고 하시니라.
2024.04.01 -
#법집요송경 #불유교경
욕망의 그물이 씌워지고, 애욕의 덮개가 덮이고, 어리석음이 그 마음을 결박한다면, 그것은 마치 물고기가 그물에 걸려 든 것과 다를 바 없다. 너희는 마땅히 그 마음을 제어하라. 마음이 두렵기는 독사나 사나운 짐승이나 원수보다 더해서, 큰 불길이 타오르는 것도 그것에 비길 바가 못된다.
2024.03.31 -
#불유교경
훌륭한 의사가 병을 알아서 약을 주었는데도 먹지 않는 것은 의사의 허물이 아니다. 그와 같이 사람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였는데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부처님의 허물이 아니다. 오직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성내는 마음은 사나운 불꽃보다 더한 것이니 항상 마땅히 막고 지켜서 마음속에 들어오지 말게 하라. 공덕을 겁탈하는 도둑 중에 성냄보다 더한 것이 없느니라.
2024.03.30 -
#대방편불보은경 #화엄경
내가 죽음을 싫어하는 것처럼 세상의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은 모두 죽음을 싫어한다. 수행자는 자신의 생명을 잃게 되더라도 남의 생명은 빼앗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이 살생하지 않을 때라야 불멸의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생명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늘 사랑을 베풀고 노여움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언제나 장수를 누리고, 편히 잠들어 악몽을 꾸지 않을 것이다. 가르침을 듣고 나서 믿고 기뻐하며 의심치 않는 사람은 최고의 깨달음을 속히 성취하여 여래들과 같아질 것이다.
2024.03.29 -
#아함경 #법화경
진리의 길을 가려는 사람은 다음의 다섯 가지 직업에 종사하지 말라. 첫째 무기판매요, 둘째 인신매매요, 셋째 고기판매요, 넷째 술의 판매요, 다섯째 독극물의 판매다.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방편으로 열반을 나타내지만 실제는 내가 죽지 않고 항상 여기서 법을 설한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