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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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수행본기경 출가품
지붕이 잘못 이어진 집에 비가 스며들듯이 닦여지지 않은 마음에 탐욕이 스며든다. 두루 괴로움과 공함과 무상과 모양 없음無相과 소원 없음無願을 되풀이하면서 `나는 세간의 탐냄과 애욕에 집착한 나머지 나고 죽는 고통에 떨어지면서 본래가 열두 가지 인연十二因緣으로부터 일어난 것인 줄 스스로 깨달을 수가 없었구나'라고 하였느니라.
2022.12.28 -
#법구경
#유교경 핵심이 아닌 것을 핵심이라 생각하고 핵심을 핵심이 아닌 것이라고 여긴다면, 그릇된 사유의 행경을 거닐며 그들은 핵심적인 것에 도달하지 못한다. 만약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버리면 모든 공덕을 잃어버린다. 부끄러움이 있는 사람은 선한 법이 있거니와 만약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은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
2022.12.27 -
#법구경 #화엄경
혼탁을 여의지 못하고 가사를 걸치고자 한다면, 자제와 진실이 없는 것이니 가사를 입을 자격조차 없다. 이웃으로 인해 큰 자비심을 일으키고 자비심으로 인해 보리심을 내며 보리심으로 인해 깨달음을 이루나니 깨달음은 이웃과 자비심으로 그 근본을 삼느니라.
2022.12.26 -
#법구경 #증일아함경
아름다움에 탐닉하여 감관을 수호하지 않고 식사에 알맞은 분량을 모르고 게을러 정진이 없으면, 바람이 연약한 나무를 꺾어 버리듯, 악마가 그를 쓰러뜨리다 사람이 본래 악한 것은 아니지만 악한 사람과 가까이 친하게 되면 뒷날에 반드시 악행에 물들어 좋지 않은 이름이 세상에 퍼진다.
2022.12.25 -
#법구경 #잡아함경
우리가 여기서 자제해야한다. 라고 다른 사람들은 자각하지 못하니 이러한 것을 자각하면, 그 때문에 다툼이 그친다. 남의 죄를 들추고자 하면 그것이 사실이어야 하고 적절한 때에 상대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도로써 부드러운 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2022.12.24 -
#법구경 #증일아함경
정신이 사실들의 선구이고 정신이 그것들의 최상자이고 그것들은 정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만약에 사람이 깨끗한 정신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르리. 그림자가 자신을 떠나지않듯 부모의 은혜는 참으로 막중하다. 우리들을 안아 길러 주셨고 수시로 보살펴 시기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저 해와 달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런 까닭에 마땅히 부모에게 공양을 해야 할 것이요, 항상 효도하고 순종하여 그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하느니라.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