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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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화엄경
물고기가 물에서 잡혀 나와 땅바닥에 던져진 것과 같이, 이 마음은 펄떡이고 있다. 악마의 영토는 벗어나야 하리. 마음으로 삼계가 생긴 것이고 열두 가지 인연도 그러하고, 생사가 다 마음으로 짓는 것이니 마음이 다하면 생사도 사라질 것이다.
2023.01.10 -
#법구경 #선생경
흔들리고 동요하고 지키기 어렵고 제어하기 어려운 마음을 지혜로운 사람은 바로 잡는다. 마치 활제조공이 화살을 바로 잡듯 선남자여, 만일 남자가 아내를 사랑하고 어여삐 생각하면 반드시 이익이 불어날 것이요, 흉하거나 쇠하지 않으리라.
2023.01.09 -
#법구경 #화엄경
방일하는 자 가운데 방일하지 않고 잠자는 자 가운데 크게 깨어 있는 님, 아주 지혜로운 이는 마치 준마가 둔마를 제치듯 나아간다. 여법하게 부처님께 공양을 하면 염불하는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만일 염불하는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량없는 부처님을 뵙게 되리라.
2023.01.08 -
#법구경 #중아함경
슬기로운 이는 불방일로 방일을 쫓아내고 지혜의 전당에 올라 슬픔을 여읜 이는 슬퍼하는 사람들을 살핀다. 산정에 오른 슬기로운 이가 지상의 미혹한 존재들을 굽어보듯 만일 남의 마음을 잘 관찰하지 못한다면 마땅히 스스로 자기 마음을 잘 관찰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2023.01.07 -
#법구경 #유마경
방일에 사로잡히지 말고 감각적 욕망의 쾌락을 가까이 하지 말라. 방일하지 않고 선정에 드는 이는 광대한 지복을 얻는다. 마음이 얽매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상대적인 생각을 떠나는 것이며, 상대적인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주관과 객관이며, 이것을 떠나는 것이 곧 모든 것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2023.01.06 -
#법구경 #금강경
지혜가 없는 자, 어리석은 자는 방일에 사로잡히지만, 지혜로운 이는 최상의 재보처럼, 방일하지 않음을 수호한다. 수보리여, 여래는 참답게 말하는 자이며, 진실을 말하는 자이며, 진여(眞如)를 말하는 자이며, 속이지 않는 말을 하는 자이며, 사실과 다른 말을 하지 않는 자이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