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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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경전 #대장엄론경
앞에서도 버리고 뒤에서도 버리고 중간에서도 버려라. 생존의 피안에 도달한 사람은 모든 이치에서 마음이 해탈되어 있어 다시 생로병사의 윤회를 받지 않는다. 건강할 때 빨리 복덕을 지어야 하니 병이 들면 복덕을 닦으려 해도 몸과 힘이 허락하지 않네.
2023.10.28 -
#대승본생심지시경 #아함경
가정을 이끌어 갈 가장이나 중요한 의무를 이행해야 할 사람이 모든 것을 버리고 끝없이 떠도는 수행자가 된다면, 이런 출가는 자기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자는 이 번뇌의 한 가운데에 묻혀 살면서도 자기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주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어설픈 현실도피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출가인 것이다. 복의 과보는 즐겁다. 번뇌 모두 사라져 현세에 즐겁고 내세에 근심 없으리라.
2023.10.27 -
#사십이장경 #화엄경
진리를 보는 자는 마치 횃불을 들고 캄캄한 방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어둠은 곧 없어지고 밝음이 나타난다. 그와 같이 도를 닦아 진리를 보면 무지는 없어지고 지혜의 밝음만이 영원히 남게 된다. 선지식의 말을 떠나지 마라. 선지식은 그대를 인도하여 험난하지 않고 편안한 곳에 이르게 한다.
2023.10.26 -
#보살장정법경 #법구경
마음은 담백하고 고요하게 가질 것이며, 육근을 잘 거두어 지켜서 흔들리지 않게 하여야 한다. 입은 삼가고 조심하여 아첨하고 속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시끄럽거나 험악한 곳을 버리고 조용한 곳에 편안히 거처하여 그 육체를 청정하고 조화있게 하라. 몸가짐을 항상 삼가 설사 비방하는 소리를 듣더라도 참을 지니라. 명상에서 지혜가 생긴다. 생과 사의 두 길을 알고 지혜가 늘도록 자기 자신을 일깨워라.
2023.10.25 -
#보살본행경 #무량수경
가난한 자에게 베풀 때에는 불쌍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부처님께 베풀 때에는 기쁘고 공경한 마음을가져야 하며, 친구에게 배풀 때에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한 부처님이 출현하시면 만 중생이 깨달음을 얻고 한 법당이 이룩되면 곧 극락세계가 사바세계 안에 이루어진다.
2023.10.24 -
#대살차니경 #법구경
계는 청량한 못과 같아서 능히 모든 좋은 꽃을 길러내며 또한 맹렬한 불과 같아서 능히 모든 악초를 불살라 버린다. 속이지 마라. 성내지 마라. 많음을 구해 탐심을 내지 마라. 이 세 가지를 법답게 행하면 죽어서 곧 천상에 나리라.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