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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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나
진리의 길로 나아갈 때 모든 두려움은 사라진다. 진리의 빛 앞에서는 저 하늘의 별도 달도 그리고 태양마저도 빛을 잃는다. 진리의 기쁨을 맛보았을 때, 거기 모든 의심의 안개는 걷힌다.
2021.06.09 -
#대아미타경
드넓은 바닷물이라도 쉬지 않고 퍼낸다면 언젠가는 그 밑바닥을 보게 될 것이다. 하물며 사람이 지극한 마음으로 구도의 길을 간다면 무슨 구함인들 얻지 못하며, 무슨 소원인들 이루지 못하겠는가.
2021.06.08 -
#보리행경
원수를 대하면서도 분노를 지니지 않는다면 세세생생토록 안락할 수 있을 것이다.
2021.06.07 -
#열반경
두 착한 가르침이 있어 중생을 구제하나니, 첫째는 참(慚)이요, 둘째는 괴(傀)다. ‘참’이란 스스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요, ‘괴’란 남을 가르쳐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참’이란 마음속으로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하는 것이요, ‘괴’란 남에게 죄 제를 고백하는 것이다 ‘참’이란 사람에게 부끄러워함이요, ‘괴’란 하늘에 대해 부끄러워함이다. 두 말을 합쳐서 ‘참괴(慙愧)’라 하나니, 참괴가 없는 자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2021.06.06 -
#삼혜경
제 마음을 극복하지 못하면 남의 마음도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제 마음을 극복해야 남의 마음을 이기게 되는 것이다.
2021.06.05 -
#견의경
현명한 수행자는 인욕을 제일로 알아 마땅히 맑은 물과 같이 행동해야 한다. 물은 그 어떤 더러움도 깨끗이 씻어 내면서도 그 본질은 더럽혀지지 않는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