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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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과거에 게을렀어도 이제는 게으르지 않는 사람, 그는 마치 구름 사이를 뚫고 나온 달처럼 세상을 비출 것이다. 일찍 이 자신이 지은 악업을 선업으로 덮은 사람, 그는 마치 구름 사이를 뚫고 나온 달처럼 세상을 비출 것이다.
2021.11.17 -
#화엄경
밝은 거울은 갖가지의 모습을 다 비추어 준다. 길고 짧고 크고 작고 거칠고 세밀한 것이 다 그 본래 모양에 따라서 형상을 나타내어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다. 이는 거울에 분별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밝고 밝기 때문에 능히 모든 형상을 비춰 보인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도 이 거울과 같다.
2021.11.16 -
#법구경
무익한 어구를 백 번 읊는 것보다 마음이 조용해지는 유익한 말씀을 듣는 것이 좋다. 마음이 악하고 어지럽게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언제나 덕행 있고 깨끗한 하루를 사는 것이 좋다.
2021.11.15 -
#장아함 반니원경
사람이 바른 마음을 쓸 줄 알면 신들도 기뻐한다. 마음 가는 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항상 마음을 조복 받아 부드럽고 순하게 가지라. 마음이 하늘도 만들고 사람도 만들며 극락이나 지옥도 만든다. 그러니 마음을 쫓아가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2021.11.14 -
#법구경
비록 백 년을 산다 할지라도 마음이 어리석다면 고요한 마음을 지는 사람이 단 하루를 사는 것만 못하다.
2021.11.13 -
#화엄경
우리의 마음은 갖가지 번뇌 망상으로 물들어 있어 마치 파도 치는 물결과 같다. 물결이 출렁일 때는 우리의 얼굴이나 모습도 일렁이고 왜곡되어 제대로 보이자 않는다. 그러나 물결이 조용해지면 모든 것이 제 모습을 나타낸다. 저 연못이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고 맑으면 물 밑까지 훤히 보이는 것처럼.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