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10. 22. 13:04#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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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재적 의원 과반이 넘는 156명 의원이 세월호 3법(공소시효 연장, 대통령기록물 공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에 동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 29명과 국민의힘 전원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힘의 사과는 말뿐이라는 게 증명됐고... 29명 민주당은 대체 뭐니?
2. 김종인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특검 외는 다른 방법은 없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봉현이라는 피의자의 서신 하나를 가지고 상당한 혼란을 일으키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리하면 의인이고 불리하면 사기꾼이라는 게 더 혼란스럽지~
3.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던 21대 국회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무차별·무책임 폭로’를 남발하는 구태 정치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합당한 처벌은 물론 아예 면책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못 지는 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이... 있더라고...
4. 이인영 장관은 남북한 철도 연결과 북한 개별관광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며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외면하지 않아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신뢰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추동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 길이 빨리 열리길 기원하며 나도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야당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말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병', '국민의암', '국민의짐' 이라며 국민의힘을 불렀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급 떠오름.
6. 금태섭 전 의원의 민주당 탈당 소식에 야권은 앞다퉈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지도자감으로 충분해 보인다”라며 호평했고, 진중권 씨는 “서울시장에 한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런 훌륭한 양반을 진작 보내드릴걸... 미안합니다.
7. 장제원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는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한 여야의 평가에 대해 "오두방정이 참 가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당하자마자 만나보겠다는 국민의힘이나, 저주를 퍼붓는 민주당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가"라고 비난했습니다.
고교 동창이랍시고 친구라며 이러는 오두방정이 더 웃긴데 나는~
8. 나경원 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아들의 논문 포스터 공동저자 등재 논란이 계속되자 "차라리 저를 국감에 불러달라"고 항변했습니다. 또 "언론에 호소한다. 더 이상 왜곡된 프레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사람은 꼭 자기가 똑같이 당해 봐야 아는 걸까? 내가 다 남사스럽다...
9.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 여부를 두고 충북도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두환·노태우 동상, 기념관 전시 등은 역사 정의뿐만 아니라 법 정의에 반하고, 법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군사 반란자의 흉상이 국민 휴양지에 서 있으면 흉하지 않겠어~
10. 군이 부사관 한 계급을 신설해 현행 4계급에서 5계급 부사관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가 신설하려는 유력한 새 계급은 중사와 상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사 위에면... 고사? 대사? 초사? 무사? 좋은 이름 추천하시렵니까?
11. 민족해방노동자당 사건 당시 간첩으로 기소된 고 심진구 씨 재심에서 고문은 없었다고 위증한 옛 안기부 수사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심진구 씨가 사망함에 따라 속죄할 길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량이 1년 6개월이라니 반성하긴엔 택도 없을 듯...
12.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막아 환자를 사망케 한 택시기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 낮은 형량으로 유족 측은 "최 씨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자기가 책임진다”고 큰소리친 인간에게 책임을 너무 작게 물었어~
13. IMF 총재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입어 OECD 국가 중 가장 경제적 피해가 적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이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1.9%)을 리투아니아(-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도 방역도 성공적이라고 해도 ‘마이너스’라고 혹평하는 인간 분명 있음~
14. 10만 명이 넘는 여성들의 '가짜 누드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옷을 지우고 나체로 합성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현재까지 10만4852명의 여성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AI가 진짜 지능을 가졌다면 자기가 이렇게 쓰이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겠지?
김남국, 금태섭 비난 “자기만 옳은 철새 정치인, 초딩이냐".
금태섭, 국힘 영입설에 "민주당보다 더 반성해야 할 당".
김봉현 “라임 관계자 도주 당시 검찰 조력 받았다” 폭로.
국힘 “특검 도입” vs 민주 “27일 공수처법 심사”. “거짓 진술할 이유 없다”던 김봉현을 ‘사기꾼’ 만든 조선.
장하성 "법인카드 '쪼개기' 진심으로 송구, 유흥업소 아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보상금 570억→150억으로 낮춰.
반드시 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
​- 링컨 -
누구에게가 아니라 내 가족에게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다면 비록 그 일이 성공으로, 승리로 끝나지 않더라도 멋진 삶이 아닐까요.
오늘도 내 가족에게 힘이 되고 자랑이 되는 당신이 되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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