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文 대통령, 조국 부인 기소로 막판 고심...오늘 조국 후보자 임명 여부 결론 ▲민주당의 ‘조국 의혹 수사’관련 검찰 공개비난에도 검찰 “혐의점 나오면 수사하는 게 원칙” 입장 고수 ▲‘조국 딸 허위 표창장’ 의혹, 증거물 공방으로...검찰, 정겸심 교수 PC에서 총장직인 파일 발견 ▲조국 아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위조 의혹, 발급된 28장 인턴증명서 가운데 조 후보자 아들 것만 양식 달라 ▲태풍 ‘링링’, 한반도 곳곳에 피해 흔적...사상자 27명, 시설물·농작물 피해도 매우 커 

◎ 그 외
▲정의당, 조국 후보자 ‘조건부 사퇴’서 ‘적격’으로 돌아서 ▲안희정 前 지사 상고심, 9일 개최 ▲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0.5% 안팎에 그칠 전망...통계청 “통계작성 이후 54년 만에 최저”


1. 정치

● [경향/국민/매경/한국] 여야, 조국 법무장관 임명 놓고 강대강 대치...민주 “검찰 개혁 위해 임명” vs 한국당 “임명 땐 정기국회 거부 등 대여투쟁 검토”
 
● [세계] 민주당의 ‘조국 의혹 수사’ 관련 검찰 공개비난에도 검찰 “혐의점 나오면 수사하는 게 원칙” 입장 고수하며 대응 자제

● [경향/국민/매경/서경/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정의당, 조국 후보자 ‘조건부 사퇴’서 ‘적격’으로 돌아서...조국 후보자 부인인 정겸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무소환 기소가 주요 원인이라 분석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오늘 ‘조국 임명’ 여부 결단...각계 의견 수렴하며 숙고 중

● [전 신문] ‘조국 딸 허위 표창장’ 의혹, 증거물 공방으로...검찰, 정겸심 교수 PC에서 총장직인 파일 발견...정겸심 “어떻게 저장됐는지 몰라”

● [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조국 아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위조 의혹...발급된 28장 인턴증명서 가운데 조 후보자 아들 것만 양식 달라...한국당, 공문서 위조로 검찰 수사 의뢰키로

3. 북한(국방)·외교

● [국민/서울/한겨레] 김정은, 태풍 ‘링링’ 비상확대회의 직접 주재하며 ‘정상국가 지도자’ 이미지 부각...태풍 피해(8명 사상, 여의도 157배 농경지 피해) 입은 민심 다독이겠다는 의도로 분석

● [조선] 리선권, 하노이 회담 이후 노동당 부부장직서 ‘하노이 노딜’ 문책성 해임된 것으로 알려져...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직은 유지

● [동아/서경/세계/조선/중앙] 미국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북한 금천리 미사일 기지 타격권, 일본 전역 포함” 분석...CSIS “그간 위험도 낮게 평가 됐지만 북한 미사일 벨트 내 중요한 기지로 보여”

4. 사회

● [전 신문] 태풍 ‘링링’, 한반도 전역 큰 피해 남겨...사상자 27명, 시설물·농작물 피해도 매우 크고 해인사 250년 전나무 등 문화재도 훼손 돼

● [국민/머투/서울/한겨레] 안희정 前 지사 상고심, 9일 열려...위계에 의한 간음·추행 인정 여부가 주요 쟁점

● [경향/서울/한겨레] 충남 아산 우체국 집배원 박모씨(57), 업무 마치고 우체국 오던 길에 ‘교통사고 사망’...올 해만 집배원 12명 사망, 집배 노동자 업무 과중해 보완 대책 절실

5. 경제

● [경향/동아/매경/서경/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국내 성장률 전망치 1.9% 제시...미중 무역갈등 격화 및 글로벌 경기 하강으로 인한 수출 위축을 주원인으로 분석...현대경제연구원도 2.1% 예상

● [국민/한겨레] 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0.5% 안팎에 그칠 전망...통계청 “통계작성 이후 54년 만에 최저”...한국개발연구원(KDI) “일시적 요인 소멸하는 올해 말 이후 반등할 것”

● [경향/동아/매경/머투/한경/한국] 한국 조선업, 지난 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73.5% 기록해 4개월 연속 1위...조선업 고용도 지난 8월 바닥 친 후 점차 회복세

6. 국제

● [머투/한경]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심화...미국, 비농업 취업자 3개월 이동평균 12만 9000명 증가(전년 대비 20만 이상 감소)하고 독일도 7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3% 축소

● [경향/매경/머투/서경/조선/중앙/한경] 홍콩 시위대, 송환법 철폐 선언에도 14주째 주말 시위...미국 의회에 홍콩인권민주주의법 통과 촉구하고 행정장관 직선제 등 요구 범위 확대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검찰의 정치행위, 도를 넘었다
▲ 올 들어 12번째 집배원 죽음, 정녕 막을 수 없나
▲ 미국의 잇단 대화 손짓, 북한 화답하기를

[동아일보]
▲ 성장률 전망 또 하향… 정책 전환점 찾아야
▲ 美 “北核 제거 실패 땐 아시아 핵무장”… 中, 흘려듣지 말라
▲ 민심 거슬러 조국 임명 강행하면 그 자체가 反개혁

[조선일보]
▲ 개혁 대상 조국이 검찰 개혁한다니 국민 우롱하나
▲ 정의당은 '정의' 빼고 '야합당'으로 이름 바꿔야
▲ 美 북핵 대표도 '한·일 핵무장론' 공개 거론

[중앙일보]
▲ 주목되는 비건 대표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 발언
▲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카드 접는 게 순리다

[한겨레신문]
▲ 검찰개혁 당위성 드러낸 ‘윤석열 검찰’의 폭주
▲ 미국의 잇단 대화 촉구, 북한 호응 기대한다
▲ ‘재가동 원전’의 잇단 사고, 주민들 불안하다

[한국일보]
▲ 조국 겨냥한 檢, ‘정치 개입’ 의심 수사 外觀 만든 책임 크다
▲ 국내기관도 성장률 전망 1%대로 추락, 경기 부양책 시급하다
▲ ‘조국 문제’가 ‘문재인 문제’로 비화되는 상황은 최악이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