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文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文 대통령 “의혹만으로 임명 않는 건 나쁜 선례” 임명 배경 설명 ▲민주당, 조국 법무장관 임명 환영하고 ‘검찰개혁’ 의지 다져 ▲한국·바른미래당,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국민에 대한 도전, 야당에 대한 전쟁선포”로 규정하고 총력 투쟁 예고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명의 담화 통해 “美와 9월 하순 대화용의...새로운 계산법 가져와야”

◎ 그 외
 ▲文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통해 교육제도 공정성 관련 개혁 메시지 전해 ▲폼페이오 “북한, 대화 복귀 않거나 미사일 시험하면 트럼프 매우 실망할 것” ▲대법, 피해자의  ‘성인지 감수성’ 고려, 위력에 의한 성폭력 인정해 안희정 前 지사에 3년 6개월 실형 선고


1. 정치

● [동아/매경/조선/한경] 민주당, 조국 장관 임명 후에도 검찰 향해 날선 비판...이해찬 당대표 “견제 받지 않는 권력기관 오만함 다시 확인”, 홍익표 수석대변인 “검찰의 수사행태, 매우 비인권적”
 
● [전 신문] 한국·바른미래당,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국민에 대한 도전, 야당에 대한 전쟁선포”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등 원내외 총력투쟁 예고

● [경향/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 경찰, 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씨 음주 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 전방위적 수사 나서...장씨, 본인 운전 사실 시인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文 대통령 “의혹만으로 임명 않는 건 나쁜 선례” 임명 배경 설명...조국 장관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 완수할 것”

● [서경/한국] 文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통해 교육제도 개혁 메시지 전해...文 대통령 “기회의 공정성 해치는 제도, 다시 한 번 살필 것”

● [경향/동아/매경/머투/서경/세계/조선/중앙] 검찰, 조국 법무장관 임명 관련 공식 입장 없이 강한 수사 의지 드러내...검찰 내부 “장관 임명과 수사는 별개, 끝까지 수사”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폼페이오 “북한, 대화 복귀 않거나 미사일 시험하면 트럼프 매우 실망할 것” 이례적 강경 메시지...美 국무부, 유엔총회서 공개적 대북 압박하는 방안도 검토

● [경향/국민/동아/매경/서울/조선/한겨레/한국]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명의 담화 통해 이달 하순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 의향 밝혀...최선희 “새로운 계산법 가져와야”

● [조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한반도 정세 대해 “한미동맹 살리려다 남북관계 망가진 상황...남북관계 가장 큰 장애물로 유엔군 사령부”

4. 사회

● [전 신문] 대법, 피해자의 ‘성인지 감수성’ 고려, 위력에 의한 성폭력 인정해 안희정 前 지사에 3년 6개월 실형 선고

● [국민/동아/서경/서울/세계/조선/한경/한국] 서울대서 500여 학생 참석한 ‘조국 장관 임명 반대’ 3차 촛불집회 열려...서울대 총학생회 “제도 공정함 믿고 고군분투하는 모든 청년에 대한 기만”

● [경향/국민/매경/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미국 동부 해안서 좌초...탑승자 24명 중 20명 구조 됐지만 나머지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작업 본격화...정부, 신속대응팀 파견

5. 경제

● [경향/국민/매경/머투/서경/세계/한겨레/한국] 한은,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 추정치 발표...한국경제 잠재성장률 종전 추정치 보다 가파른 하락세 보여 중장기적으로 생산성 향성 통한 성장 잠재력 회복 필요

● [경향/동아/매경/머투/서경/한경/한국] 은성수 금융위원장, 취임사에서 “혁신·모험금융 강화 위한 금융권 면책제도 개선” 강조...최종구 前 금융위원장 퇴임사에서 “근거 없는 시장개입 요구 단호히 근절해야”

● [동아/머투/서경] 법원 경매 낙찰가율, 10년 만에 최저치(62.8%) 기록...자영업 경기지표로 불리는 업무·상업시설의 낙찰가율 폭락이(20% 이상) 주원인

6. 국제

● [경향/국민/동아/매경/서울/세계/한겨레] 트럼프, 9·11테러 발발 18주년 앞두고 탈레반과 비밀회동 추진하다 하루 전 취소...민주·공화당 한 목소리로 맹비난...탈레반 “미국, 신뢰 훼손...더 많은 미국인 목숨 잃을 것”

● [서경] 일본, 2~4분기 경제성장률 0.5% 하향에 경기침체 우려 커져...미중 무역전쟁, 한국 불매운동, 소비세 인상 등 대내외 여건 암울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조국 장관 임명, 개혁과 대결정국 해결이 관건이다
▲ 유죄 확정 ‘안희정 성폭력 사건’에서 배워야 할 것들
▲ 식어가는 한국 경제, 구조개혁 통해 활력 찾아야

[동아일보]
▲ 한일관계 개선은커녕 강경파 ‘돌려막기’하려는 아베 정권
▲ 안희정 성폭행 유죄, 미투 시대 性 윤리 확립하는 계기 돼야
▲ 초유의 비정상이 몰고올 분열 갈등 혼란, 누가 감당하나

[조선일보]
▲ 民意와 良識 상식 파괴 국가, 문재인과 조국의 나라
▲ 2700억 투자 약속 '조국 펀드' 수사를 주목한다

[중앙일보]
▲ 조국 수사 무력화는 반개혁 반민주 행위다
▲ 민심 역행한 조국 임명…대통령이 국정 혼란 자초했다

[한겨레신문]
▲ 조국 장관 임명, ‘검찰개혁’ 가시적 성과로 답해야
▲ 이제 ‘위력에 의한 성폭력’ 끝내는 사회로

[한국일보]
▲ 검찰 수사 받는 장관으로 검찰 개혁 이루겠다는 文
▲ ‘성인지 감수성’ 확고히 한 ‘안희정 유죄’ 확정 大法 판결
▲ 추석 앞둔 택배노동자 과로사, 언제까지 되풀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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