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월) 조간신문 요지

2019. 8. 19. 07:54#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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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여야 지도부,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추모 메시지에선 여야 온도차 ▲여야, ‘8.9 개각’ 인사청문회 일정 확정 못한 채 힘겨루기 ▲황교안, 국회 돌아온 지 3개월 만에 다시 장외투쟁 선언 ▲조국 법무 장관 후보자, 각종 재산 관련 의혹에 “모든 절차 적법했다” 밝혔지만 의혹 여전 ▲비건, 한미연합훈련 끝나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방한...북한 FFVD 조율 강화 위해 당국자 만날 전망

◎ 그 외
▲‘고교 무상교육’ 첫발, 오는 2학기부터 고3 학생 44만명 혜택 받을 전망 ▲코스피,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2년 연속 하락장 위기 ▲가계빚 증가세 다시 급증...금융 불안정성 상승 및 소비 악화에 따른 거시경제 침체 우려 확대


1. 정치

● [전 신문] 여야 지도부,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민주당 “민주당, 그 뒤 따를 것”, 한국당 “당시엔 정치보복 없었다” 등 추모 메시지에선 여야 온도차
 
● [전 신문] 여야, ‘8.9 개각’ 인사청문회 일정 확정 못한 채 힘겨루기...민주당 “8월 국회서 마무리 기대” vs 한국당 “조국 낙마 TF 결성하고 내달 청문회 요구”

● [경향/머투/서경/서울/세계/중앙/한겨레/한경/한국] 황교안, 국회 돌아온 지 3개월 만에 다시 장외투쟁 선언...24일 광화문서 대규모 집회 갖고 청문회 이슈와 함께 지지율 상승 노릴 전망...민주당 “황교안의 대권놀음” 비판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김대중 前 대통령 10주기 맞아 개인 SNS에 통해 추모 메시시...文 “역사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꼭 보여 드릴 것”

● [동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업부, 국방부, 통일부, 방통위 4개 부처 대변인실 감찰 조사한 것으로 알려져...가짜뉴스에 본격 대응 나설 것이라는 관측 속, 청와대 “통상적인 점검일 뿐” 입장 표명

● [전 신문] 조국 법무 장관 후보자, 각종 재산 관련 의혹에 “모든 절차 적법했다” 밝혔지만 의혹 여전...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도 부동산 관련 증여세 탈루 의혹

● [국민/매경/머투/조선/한경/한국] ‘고교 무상교육’ 첫발...오는 2학기부터 고3 학생 44만명, 1인당 75만 원가량 학교운영지원비 등 혜택 받을 전망...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지속 여부는 불투명

3. 북한(국방)·외교

● [경향/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 북한 조선중앙통신 16일 미사일 발사 사진 공개하며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상대로 불장난질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들 것” 김정은 메시지 전해

● [전 신문] 비건, 한미연합훈련 끝나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방한...북한 FFVD 조율 강화 위해 당국자 만날 전망...판문점 통해 북한과 직접 접촉할 가능성도 관측

● [국민/서경/서울/조선/한국] 청와대, 오는 11월 25일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 초청하는 방안 협의 중...실제 참석 여부는 미지수

4. 사회

● [동아/매경/서경/조선/한경/한국]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양현석 前 YG 엔터 대표 수사 중인 경찰, YG 사옥 압수수색하고 강제수사 돌입...도박 자금으로 회사 돈 유용 정황밝혀질 시 수사 확대될 전망  

● [국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 아동종합실태조사’서 계층별 사교육비 격차 갈수록 심화...빈곤 대물림 되는 ‘계층 고착화’ 타개 대책 시급

● [경향/동아/매경/머투/서경/세계/조선/중앙/한국]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한달 간 진정 379건 분석 결과, 폭언이 1위로 10명중 4명이 겪은 것으로 드러나...2위는 부당한 업무지시

5. 경제

● [서울] 코스피,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2년 연속 하락장 위기...미중 무역전쟁, 한일 경제갈등, 홍콩 사태 등 악재 속에 4분기 전망도 어두워 ‘경기침체’ 우려 확산

● [매경] 가계빚 증가세 다시 급증...분양 입주 관련 대출 증가 탓이라지만 금융 불안정성 상승 및 소비 악화에 따른 거시경제 침체 우려 커져 

● [머투] 한은,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으로 인한 세계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금리인하 속도 ‘고민’...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많아 미국 따라 금리인하 하기 어려워 정책당국 ‘난감’

6. 국제

● [서경/한경] 트럼프, 경기침체 공포 확산으로 내년 재선 실패 우려 커져...트럼프, 미중 무역전쟁 숨 고르기에 이어 FED엔 통화정책 완화 압박 등 경기 살리기에 올인 

● [경향/동아/매경/머투/서울/조선] 미국, 화웨이에 ‘임시 일반면허’ 90일간 추가 연장 밝히며 미중 무역전쟁 숨 고르기...유아용품·가구 등 44개 품목에 관세도 제외하며 미중 무역전쟁 양상 변화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김대중 10주기, 한·일관계 ‘DJ·오부치 선언’ 되새기자
▲ 조국 후보자 꼬리 무는 의혹,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
▲ 지구 망가뜨리는 세계 최고 석탄소비국 오명 벗어야

[동아일보]
▲ 홍콩 사태 악화일로… 중국에 대한 국제적 우려와 불안
▲ ‘데이터 후진국’ 탈피할 빅데이터 3법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 갈수록 수상한 ‘조국 의혹’… 규명과 추궁 피할 수 없다

[조선일보]
▲ 조국 법무장관 후보 가족의 '소송 사기' 의혹
▲ 업종 구분 없이 10대 그룹 영업이익 1년 새 반 토막
▲ 탈원전 탓에 OECD 주요국 중 한국만 석탄 소비 늘어

[중앙일보]
▲ 북, 미사일과 막말 도발로 얻을 건 아무것도 없다
▲ 조국 후보자, 이래도 장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한겨레신문]
▲ 비건 대표 방한, 북-미 비핵화 협상 전기 되길
▲ 한일·한반도 격랑 속 되새기는 ‘DJ의 평화 정신’
▲ 동반성장 ‘최우수’ 평가 받은 기업이 ‘갑질’이라니

[한국일보]
▲ 조국 후보자, 쏟아지는 의혹에 소상히 해명해야
▲ 한일, 이번 외교장관 회담선 갈등 해결 실마리 찾기를
▲ 민심에 역행하는 장외투쟁 또 한다는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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