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여야, 추경안 놓고 대치...민주당 “日 무역보복 대응 위해 필요” vs 한국당 “선심성 예산 많아” ▲경찰, ‘패스트트랙 고발’ 의원들 이번 주 줄 소환 예정,,, 한국당 ‘소환조사 집단 불응’ ▲文 대통령, 최저임금 결정 관련해 “1만원 공약 못 지켜 송구” 사과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임박했으나 의제·일시·장소 등 최종합의 못 이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대북전문가 패널 보고서에 일본이 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품목들을 북한에 수출해 온 것으로 확인

◎ 그 외
▲정경두 국방장관 거취 촉각...北 목선 은폐 파문 이어 해군 허위 자수 사건까지 터지며 해임 요구 커져 ▲3박 4일 대미외교 마치고 귀국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3국(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면 미국이 할 일을 할 것...우리 논리에 미국 큰 공감” ▲김수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종목서 동메달 획득


1. 정치

● [전 신문] 여야, 추경안 놓고 대치...민주당 “日 무역보복 대응 위해 필요” vs 한국당 “선심성 예산 많아” 대립
 
● [전 신문] 경찰, ‘패스트트랙 고발’ 의원들 이번 주 줄 소환 예정...한국당,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는 것을 사실상 당론으로 결정해 갈등 예고

● [전 신문] 심상정, 정의당 당대표로 선출...심 대표 “선거제도 개혁 기필코 완수” 강조하며 민주당과 집권경쟁도 시사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최저임금 결정 관련해 “1만원 공약 못 지켜 송구” 사과...김상조 정책실장 “소득주도성장 계속할 것” 방향성 재확인

● [동아/조선/중앙/한국] 정경두 국방장관 거취 촉각...北 목선 은폐 파문 이어 해군 허위 자수 사건까지 터지며 해임 요구 커져

● [동아] 교육부, 학생 수 감소 대비해 초등교사가 중고생 수업 맡는 방안 검토...과목별 교사 간 벽 허물어질 듯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임박했으나 의제·일시·장소 등 최종합의 못 이뤄...獨서 귀국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북미 간 의견 좁혀지면 협상 이뤄질 것”

● [전 신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보고서 분석 결과, 일본이 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품목들을 북한에 수출한 것으로 확인

● [전 신문] 3박 4일 대미외교 마치고 귀국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3국(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면 미국이 할 일을 할 것...우리 논리에 미국 큰 공감” 언급 했으나 중재 관련 미국의 직접 개입여부엔 선 그어

4. 사회

● [동아] 경찰, 12일 발생한 서울 남산케이블카 사고 관련 운행 제어 담당 직원 입건...57년간 독점운영 특혜 논란 재점화

● [경향/동아/서울/세계/조선/한겨레]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우호카라반 대표단 및 외교부 관계자들, 임시정부 흔적 순례...금일 중 상하이서 마무리 예정 

● [전 신문] 김수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종목서 동메달 획득...세계선수권대회서 메달 딴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두 번째

5. 경제

● [전 신문] 이재용, 일본 수출규제 대상 3개 소재 ‘긴급물량’ 확보...우회 수입 합의 및 제3수입처 확보한 듯...이 회장, 사장단에 ‘위기대응 계획’ 요청

● [전 신문] 한국은행 기준금리 기정사실화, 7~8월 중 발표 시기 결정여부 촉각...美 금리인하 및 日 추가보복 변수 있어 연말 추가 인하 가능성도

● [국민/동아/서울/세계/한국] 강남구-강북구 재산세 격차 14배로 벌어져...강남·서초·송파에 부과된 재산세 총 6770억 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재산세의 3분의 1 차지

6. 국제

● [전 신문] 1977년 뉴욕 대정전 42주년 맞은 13일, 또 다시 맨해튼 중심가서 4시간 블랙아웃...뉴욕 당국 “변압기 화재로 정전” 해명

● [국민/동아] 대만 차이잉원 총통 “홍콩사태, 중국과 공조 불가 사실 보여줘...中 의존한 대만경제 자주권 제한돼” 밝히며 美 인도대평양전략 동참 공식 선언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일본, 말바꾸기와 억지 그만하고 한국과 협상 나서라
▲ 근무지 이탈과 거짓신고, 군 왜 이러나
▲ 심상정 대표, 진보정당의 실력 보여주길

[동아일보]
▲ 전략물질 유출 비난하다 “아니면 말고”라는 아베 정부
▲ 최저임금 사과한 文대통령, 못 지킬 약속 집착 말아야
▲ 57년째 수동조작 남산 케이블카… 국제도시에 부끄럽다

[조선일보]
▲ '국채보상' '동학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청와대
▲ 감금·폭행은 일상, 이젠 "가족 죽이겠다" 협박까지 한 민노총
▲ 가짜 일자리엔 세금 수조원, 분만 취약지 대책엔 69억원

[중앙일보]
▲ 조국 민정수석은 ‘죽창가’로 무슨 말을 하려는 건가
▲ 해군2함대의 ‘허위 자수’ 사건…철저 조사해 엄중 문책해야

[한겨레신문]
▲ 심상정 대표, ‘진보정당의 집궈 비정’ 내보일 때다
▲ 최저임금 속도조절 뒤 주목되는 ‘살찐 고양이법’
▲ ‘제대 확대’ 강행하는 일본과 황 대표의 그릇된 인식

[한국일보]
▲ 북미 실무 협상 임박, 北이 간과해선 안될 美의 유화적 메시지
▲ 여야 합의 추경안 조속 처리가 국회의 對日 메시지다
▲ 분명해진 ‘화이트국가’ 배제, 민관 최악 상황 함께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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