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 7. 15. 09:16#각종.신문기사

728x90
반응형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시간이나 기회를 기다리지는 말라. 그러나 감사가 불편한 상황에서 표현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짐을 알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이 지난 1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기존 방침을 바꿀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일본발(發) 수출규제 피해가 국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 화이트리스트는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을 말하며, 반도체 소재에 이어 반도체 장비와 탄소섬유, 공작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이 다음 ‘타깃’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어 ‘에지 컴퓨팅’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새로운 경쟁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
- 에지 컴퓨팅은 대형 서버를 둔 중앙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이 데이터를 한데 모아 처리하는 것과 달리 이용자의 단말기 주변(edge)에서 데이터를 바로 처리하기 때문에 그만큼 데이터 처리 속도가 크게 단축됨

2.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가 지난 12일 사업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전자증명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시킨다고 발표함
- 이용자는 모바일 전자증명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정부의 각종 민원 서류와 대학의 졸업증명서, 병원의 신체검사 정보 등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각종 증명서를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사진)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태광실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함
- 신발 전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태광실업은 매년 실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알짜 비상장사로, 상장 시 예상 기업가치가 수조원대에 이르는 대어급 기업공개(IPO) 후보임

2. 정부가 새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대출로 갈아타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자에 대해 9·13 부동산 대책으로 강화된 대출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함
- 10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한 대출 잔액이 5억원으로 담보인정비율(LTV) 40%(4억원) 기준보다 많다 하더라도 대출 금액을 줄이지 않겠다는 뜻이며, 같은 은행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조건임

3.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7월 고지액 기준 서울시 주택 재산세 과세액 총액이 1조1849억원으로 지난해(1조197억원) 대비 16.2%나 증가함
- 과세표준이 되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각각 14.0%, 13.9% 상승하는 등 대폭 올랐기 때문임


<< 국제 >>
1. 이용자 수가 23억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50억달러(약 5조9000억원)의 벌금을 부과받게 될 전망임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페이스북에 50억달러의 벌금을 물리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으며, 페이스북에 부과된 50억달러는 FTC의 명령 위반에 대한 벌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2.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맥주 제조업체 AB인베브가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버드와이저 브루잉 APAC’의 홍콩증시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4일 보도함
- AB인베브는 당초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98억달러(약 11조55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었으며, 이는 올 5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81억달러를 공모한 우버를 넘어 올해 최대 IPO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음
- AB인베브는 상장 철회 이유로 “시장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으며, 외신들은 예상보다 낮은 투자 열기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함

3.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영국과 네덜란드의 합작사 쉘이 전력 판매 사업 부문을 확대한다고 전함
- 쉘은 이미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거래회사이며, 전력거래 부문 수익은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회사 측은 향후 전력 부문 수익이 전체 회사 수익의 8~12%가량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주군(space force) 사령부’를 창설하겠다고 13일(현지시간) 밝힘
-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적으로 우주에서의 군사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프랑스도 우주 패권 경쟁에 합류하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픽스(cost of funds index ; COFIX)
- 2010년 2월 16일 처음 도입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를 말함. 은행연합회가 시중 8개 은행(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한국씨티)의 자금조달 금리를 취합한 뒤, 은행별 조달잔액을 참작해 가중평균 금리를 구하는 방식으로 산출되는 금리로 매달 15일 발표되고 있음.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대출할 때 코픽스를 기준으로 일정한 가산금리를 더한 금리를 고객들에게 적용함.
코픽스 산출의 기준이 되는 은행의 자금조달원에는 정기예·적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융채 등이 포함되고, 금리가 낮은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예금은 제외됨. 각 은행은 여기에 조달 비용과 마진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붙여 실제 대출금리를 정함.
COFIX는 은행의 월말 자금잔액을 기준으로 한 '잔액 기준 COFIX'와 한 달 동안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금리를 계산한 '신규 취급액 기준 COFIX' 두 가지로 나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라진 국민연금 개편 논의 → 지난해 뜨거웠던 개혁 논의, 4가지 대안 담은 4차 개혁안 이후 결론 없이 수면 아래로… 내년 4월 총선. 재개 쉽지 않을 듯. 2057년 고갈은 그대로.(국민)


2. ‘크로마뇽인 아이를 타임머신에 태워 오늘날에 데려온 뒤 똑같은 교육을 시킨다면 오늘날 아이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까’ → 많은 과학자들이 ‘그럴 것’이라고 본다고. (중앙선데이)


3. 12일 한일 무역 실무자 미팅은 ‘협의’ or ‘설명회’? → 우리는 ‘협의’, 일본은 ‘설명회’라고 주장. WTO 제소를 위해선 사전 ‘협의’ 필요. 일본은 이를 피하기 ‘설명회’ 주장하는 것.(한국)


4. 한국, 위암 수술 세계 최고 수준 → 5년 생존율 미국의 2배. 한국 82% vs 미국 39%. 국가 검진 사업으로 발견 건수 많아 수술 경험도 많고 정보 공유도 잘 되는 편.(중앙선데이)


5. 치타가 멸종위기인 이유 → 빠른 속도로 사자나 표범보다 사냥 성공률은 몇 배 높지만 속도를 위해 몸집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 최근 초원의 먹잇감 감소로 체구가 작은 치타는 사자나, 표범에 사냥물 빼앗기는 일 잦아.(중앙선데이)


6. 내년 최저 임금 확정 → 시급 8590원. 2.87% 인상.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 월급으로 따지면 179만5310원, 연봉 2154만3720원 수준. (중앙선데이 외)


7. ‘천일염 생산·판매 중단’ → 신안, 영광, 무안 지역 소금 생산자(국내 생산 91% 차지)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가격폭락 자구책… 현재 20kg 2000원도 안돼. 4000원 될 때까지 중단.(경향)


8. 한일 무역 마찰에도 한류는 그대로… → BTS는 최고 점수로 일 오리콘 차트 1위. 이번 달만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3편 방송. 이전에는 한 해 1~2편 수준이었다고.(한국)


9. ‘시청률’과 ‘청취율’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 한글 맞춤법 규정 11항. 예) 합격률, 실업률… ‘분열’, ‘환율’. (한국)


10. 각국 내연기관(휘발유, 경유) 차량 판매 중단 목표 연도 → 노르웨이 2025,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아일랜드 2030, 스코틀랜드 2032, 英 2035, 프랑스, 스페인, 대만 2045년.(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남 청소년의 모임인 ‘조례만드는 청소년’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집회'를 열고 민주당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민주당을 향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와 민주주의를 배신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남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닌가베... 그짝 동네만 가면 이상하다니까~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는 것을 사실상의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폭행죄가 적용된 여당과 달리 대부분 ‘국회법 위반’으로 ‘5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나올 경우 5년간 출마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청산 대상임을 이래저래 알려주는 거지~

3. 황교안 대표는 "가짜 뉴스, 가짜 보도는 끝까지 뿌리를 뽑아내는 그런 집요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언론 환경이 굉장히 좋지 않다”며 “국민에게 알려야 할 일이 가려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이 확실히 요즘 탄력받았어... 사람을 이렇게 웃길 줄 몰랐다니까~

4. 바미당 혁신위원회가 위원장과 위원들의 줄사퇴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남은 혁신위원들이 주대환 전 위원장의 '검은 세력이 조종한다'는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혁신위 안건을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하는 등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혁신위가 혁신적이지 못하면 혁신위를 혁신할 혁신위를 꾸리겠네?

5. 민평당 내 자강론을 주장하는 당권파와 혁신을 요구하는 비당권파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제3지대 구성의 시계침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열릴 예정인 의원 간 끝장토론이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도 보입니다.
다들 살자고 이러는 것일 텐데... 발버둥 칠수록 빠져드는 늪처럼 보여~

6. 정의당 신임 대표에 3선의 심상정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심 의원은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지며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을 열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폭 늘려 ‘비례 정당’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이 “그러니까 비례 없애자”고 할까 걱정이야... 한계가 없는 양반이라~

7.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과 일부 야당은 최저임금 속도 조절을 환영했지만, 자유당 나경원 대표는 “아무리 작은 폭탄도 폭탄”이라며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폭탄은 당신이 폭탄이지... 그것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말야~

8. 최경환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잃었지만, 1년 6개월의 구속 기간에도 1,000만 원 넘는 월급을 받았습니다. 구속되면 월급 주지 않는 법안이 올라왔지만, 3년 넘게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변호사비용으로 들어갈 ‘실비 보험’으로들 생각할 텐데 뭘~

9. 우리나라가 불화수소를 북한에 밀수출했다고 주장한 일본이 한발 물러나 입장을 바꾸는 모양새입니다. 일본은 이 같은 주장을 일부 언론 보도로 한정하면서 "꼭 북한으로의 수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아무래도 조선일보의 주장을 믿었던 게 패착이라고 생각한 듯...

10.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발동했지만, 이로 인한 지지율 상승효과는 보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규칙 바운드 아베가 이번엔 어디로 또 튈지... 자살골 기대합니다~

11. 북한의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의 경제 보복은 미국의 '무역 전쟁'을 따라 한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을 길들이는 방법으로 우익세력의 지지를 얻어보려는 저열하고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쨌거나 북한이 친일파를 말끔히 청산한 것만큼은 인정해야 해...

12.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국민을 향해 ‘일베’ 회원들이 "냄비근성 김치들의 불매운동" "역겹다" 등과 같은 조롱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이들은 오히려 일본 제품 구매를 독려와 구매 인증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이상 기온으로 난리라는데... 우린 그냥 이상한 놈이 난리네...

13.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 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는 "충분하게 완전히 검증할 수 있는 방식의 비핵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역사적 업적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위대한 업적을 쌓으시라니까~ 뜸 들이다 밥 타요~

14. 한국전쟁 종전 후 처음 `한반도 종전선언 및 비핵화에 대한 외교적 해결` 지지안이 미국 연방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지지안은 북한 비핵화와 종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적 과정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베와 그 나베렝이들이 엄청 못마땅해하는 지지안일 겁니다~

15. 10세 아동 성폭행범에게 감형을 선고한 ‘2심 판사’ 파면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인은 “어떻게 아동과의 관계를 합의라고 인정할 수 있냐”라며 “이번 감형은 2차 가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기껏 초등학교 3~4학년에 불과한 아이랑 합의? 진짜 제정신 맞니?

16. ‘한국서부발전’이 ‘2019년 조선일보 친환경 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 화력발전소의 사업주이며 얼마 전 붕괴된 라오스 댐 건설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자 많은 조선일보에서 주는 하자 종합대상은 아니고? 그거 같은데~

17. 경찰청이 조선일보와 함께 청룡봉사상 시상식을 준비 중이지만, 수상 후보자의 절반이 '후보 철회'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인사개입과 유착 논란의 중심에 놓였던 상인만큼 수상에 따르는 부담감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1계급 특진도 없어진 마당에 누가 그딴 개똥 같은 상을 받고 싶겠냐고~

18. MBN 부국장급 간부가 신입사원과의 대면식에서 얼차려를 주고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정 아무개 부국장이 폭언한 이유는 고기와 술을 제때 주문하지 않았고, 술자리 의전을 제대로 못 했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저 양반 군대나 갔다 왔는지 몰라... 꼭 설피 배운 것들이 더 난리거든~

19.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 음주운전으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1심 징역 2년 형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유족과의 합의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합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니까요~

20. 올여름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이 꼽혔습니다. 미국령 괌을 두 번째였으며 수출 규제 조치로 일본산 불매운동까지 일어나는 등 여론이 좋지 않은데도 일본 오사카가 인기 여행지 3위에 올랐습니다.
여행은 국내가 아니면 멀리 갈수록 좋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일본 '한국 대북 밀수출설'에서 발 빼, 경제 보복은 지속.
청와대, 윤석열 보고서 재송부 불발 시 "25일 임기 시작".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못 지켜 안타깝고 송구”.
북한 선전 매체 “미국 눈치 보는 남한 정부 실망스러워”.
유엔안보리, 북한 미사일 부품 등에 일본산 제품 확인.
나경원 "우리는 국회선진화법 위반한적 없다" 소환 불응.

우리 자신이 우리가 세상에서 보고 싶어하는 바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 마하트마 간디 –

자신의 탓을 항상 남 탓으로 돌리고 외부로부터 찾으려는 경향은 보통 못된 인간들의 그릇된 심성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는 한 남 탓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특히 아베, 나베와 그 무리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통상 갈등'이 '경제전쟁' 전면전으로 확대 양상 → 일본, 18일 기해 추가 제재 기정사실화
- 일본 외무성 간부,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 중재위 설치 요구에 한국 불응할 경우 "국제법 위반으로 '대항 조치' 취할 것"
- 지난 4일 수출 규제한 불화수소 공급 14일까지 증단...미쓰비시, 징용 위자료 판결 관련 원고측의 최종 협의 요구 거부
- 일본 "(한일 실무회동서)한국 문제해결 요구 있었지만 철회요청은 없었다" 주장 → 수출 제한 조치를 밀어붙이려는 포석 해석
☞ 한일 갈등 장기전 기정사실화 분위기 → 참의원 선거용 아닌 '한미일 3각 안보 협력' 체재를 깨고 한일 관계 재설정 의도 해석도
- 아베 뜻대로 돼가는 참의원 선거, 한·일 갈등에 연금 등 국내 이슈 묻혀...21일 선거 자민당 싱거운 승리 예상
- 김현종 “미국, 우리 입장에 세게 공감”...꿈쩍 않는 미국 → 중·러 견제 일본과 전략동맹, 한국은 북핵 문제 ‘원 이슈 컨트리’
▲ 靑 연일 항일論 → 문 대통령 '이순신 12척' 이어, 조국은 페북에 동학운동 '죽창가', 김현종 "국채보상운동 때처럼 극복"
▲ '한국통' 후카가 와세다대 교수 "징용공 문제는 일본의 '레드라인'(양보하지 않으려는 쟁점)...현지 여론 90% 지지"(서경 1면)
☞ 일본과 정상적 외교 대화 복원이 근본 해법 → 현안 인식 간극 크지만 다양한 채널 동원해 상호 대화 기회 만드는 노력 필요
- 감정 분출은 일시적이지만 경제 악화는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민생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책 마련 시급
- 일본서도 '장기화 땐 공멸' 우려 → 아사히신문 "한국에 수출규제, 日기업에도 극약 같은 조치" 日야당도 "국익에 마이너스"
▲ 일본, 미사일·무인기 부품까지 북한에 불법 수출 : 유엔, 제재 품목 유출 수차례 지적
▲ 이재용, 일본서 귀국 다음날 비상계획 지시 →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장단 소집...사태 장기화 대비, 규제 3대 품목 일부 물량 확보
■ 기타 뉴스
※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전말 → 초병, 자판기 음료 사러갔다 탄약고 경계병에 걸리자 도주...소령 압력에 말년 병장이 허위로 자수
- 2함대, CCTV도 안보고 사건 종결 → 해참총장 허위자백-은폐조작 알고도 묵인...일각 "軍면피-눈치보기 문화 팽배"
☞ 軍 연이은 경계 실패로 정경두 국방 사퇴론 증폭...이달말 개각 변수로 부상 → 한국당, 해임건의안 오늘 국회 제출(추경 처리와 연계)
▲ 한일 갈등에 개각 8월로 늦출 가능성 → 외교안보라인 유임 기류였지만 정경두, 군 기강해이 여론 변수(중앙 1면)
- 문 대통령 전문가 찾으라 했지만, IT인사들 과기장관 고사 : 사회부총리·금융위원장 인선 난항, 조국 법무·김수현 복지장관 내정
※ 북미 실무협상 재개 시점이 이번주로 다가왔지만 의제·일시·장소 합의 못해…양측의 치열한 기싸움 관측
- 미국, 유화 메시지 △폼페이오 "완전한 비핵화땐 북한 안전보장" △트럼프 "핵실험하던 사람 이젠 없어 날 만나 행복해했다" 김정은 언급
※ 심상정 “정의당의 길 갈 것…총선 후보단일화 없다” → 당대표 첫 행보 노회찬 묘소 참배
※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이민청' 설립 추진 → 국내 외국인·이민자 정책 ‘컨트롤타워’ (서울 1면)
※ 황교안 대표, 광주수영대회 개회식에서 50분간 졸아 '국제행사에서 결례' 지적 → 잇단 구설수에 지지율 답보·한국당 내부 견제도 본격화
※ 문재인 정부 들어 직권남용 혐의 고소·고발 건수 前정부 3배 : 2년새 5044건 → 1만4345건…정작 재판으로 간 사건은 0.3%(조선 1면)
※ 뉴욕 42년 전 그날처럼 ‘블랙아웃’ → 변압기서 불 7만3000가구 피해 지하철 4시간 운행 중단…1977년엔 약탈 등 25시간 공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최저임금 공약 못지켜 송구"...김상조 "소득주도성장 포기는 아니다" → 노동계 달래기 해석
- 최저임금 사실상 실패 인정...내년 예산·세법 통해 보안 → 조만간 경사노위 방문해 노동계와 직접 대화 나설듯
☞ 애당초 현실성이 없었던 공약에 대해 뒤늦게나마 지킬 수 없게 됐다고 문 대통령이 인정한 것에 긍정 평가
- '깜깜이 결정' 지적 있지만 임팩트는 떨어지는 양상 → 노사 최종안 요구 뒤 토론 없이 표결, 지난해 결정 배경·이유 설명과 대조
▲ 법정 주휴수당 더하면 내년 실질 최저임금 1만318원 →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 '주휴 수당'(쪼개기 알바 양산) 폐지 주장(동아 1면)
▲ 상반기 월 취업자 20만명으로 늘었지만 65세 미만은 1000명뿐 → 고령층 일자리 증가폭 99% 수준, 그나마 늘어난 절반은 '노인 세금 알바'
■ 오늘의 이슈
※ 부동 자금 1000조원 육박해도 국내 증시는 '돈 가뭄' : 작년 하루 7조대 거래 → 이달 들어선 4조대로 급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조선 1면)
- 강남 큰손들, 미국 주식·금괴에 투자 → 해외주식에 월 2조원 몰리고 달러예금 한달새 2조5800억 증가, 골드바 물량 동날 정도로 인기
※ 주택 공시가 급등에 따른 세금폭탄 현실화...서울 아파트 재산세 전년대비 16.9% 증가·첫 1조 돌파(1조7,986억) 단독주택 11.5% ↑(1,413억)
▲ "은퇴 후 가진 건 집 한채 뿐인데..." 30% 오른 재산세 고지서에 비명 → 상한선까지 오른 아파트 속출, 강남 2962억 vs 강북 213억
▲ 재산세 또 엉터리...'임대사업자 稅감면' 누락 → 담당자 수기 입력에 오류 잦아 서울시 10일 고지후 민원 폭주 (매경 1면)
※ 시중은행, 음식·숙박업 등에 대한 대출 강화 → 자영업자 대출(405조 규모) 1년새 11% 급증...내수 최악에 경기민감 업종 집중 여신 관리
▲ 대부업체 신용 대출 잇단 중단 → 최고법정 금리 24% 제한 1년 6개월째...45만명에 달하는 저신용자들 불법 사채 시장에 밀려났다고 추산
※ 내일부터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 모호한 개념에 상당수 기업 혼란·피해자 증언에 무게...가해자 직접 처벌 규정 없어 한계
- 3가지 조건 저촉 여부 파악 ①지위·관계 우위 개입 됐는지 ②사회통념상 받아들일 선을 넘었는지 ③근무환경 악화로 고통받는지
- 상사가 시킨 '후래자 삼배' '사적 심부름'도 대상 : 음주·흡연·회식 무조건 참여 압박도 해당, 녹취나 동료 증언 확보하면 유리
※ 직업계高 취업률 34%로 추락 : 고졸취업의 '관문' 역할하던 현장실습 규제 후 채용 급감...최저임금 급등도 '직격탄'(한경 1면)
※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미국서 사상 최대 50억달러 벌금...FTC, 벌금 부과방안 승인 → 트럼프, 페이스북 가상화폐 비난
※ 벤처캐피털 연합, 혁신대학 `미네르바스쿨` 투자 → 핀포인트·케이클라비스 등 글로벌 유니콘기업과 협력, 670억 규모 프로젝트 참여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 경제보복 2주간 양국 관련株 분석 → 외국인, 반도체주 집중매수·소재주는 20% 이상 급등...일본, 불화수소 생산사 등 주가약세
▲ "한국 올 경상수지 100억 달러(약 11조7000억) 감소 가능성" → 골드만삭스 ‘일본 규제 충격’ 분석, 반도체 생산 10% 줄면 GDP 0.4%↓
○ 한은 18일 금리 결정..."인하 확률 70%" → 오늘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 전문가 10명 중 6명 "내달 내릴 것...미국 인하 확인한 다음 결정" 일본 수출규제 새 변수로 부상
○ 주담대 변동금리 0.27%P 인하 → 은행권 새 코픽스 16일부터 적용, 소비자 이자부담 수천억 줄듯
○ 3분기도 제조업 전망 `흐림` → 산업硏, 제조업체 1050곳 조사...시황·매출 BSI 전망 대폭 하락(전분기 98 → 90)
○ 거침없는 미국 경제, 증시 3대 지수 모두 최고치 : 금리인하 기대속 투자금 몰려 S&P지수 사상 첫 3,000 돌파
○ 열대성 폭풍 '배리', 미국 멕시코만 유전설비 가동 중단 → 일대 원유 생산량 70% 타격·국제 유가 급등 가능성 제기
○ 18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車업계 초비상 → 한국GM노조 총파업 합류...현대차노조, 사측 취업규칙 변경에 강경모드로 바뀌어 총파업 카드로 사측 압박
○ 노노 갈등에 '팰리세이드' 증산 제동...기다리다 지친 고객 2만명 계약 취소 : 울산4공장 노조, 2공장 생산 반대
○ UAE 항공의 공습 → 국내사보다 30% 저렴한 요금과 대형기종으로 유럽행 승객 몰이, 인천~UAE 노선 두배 증편 요구, 내달 항공회담 앞두고 업계 긴장
■ 부동산·정책 동향
○ 지방 큰손 투자자들 `상경투자` 급증 → 서울주택 매매건 한달새 45% ↑...송파·강동·광진구에 투자 집중, 각종 규제에 공급 부족 전망 영향
○ 위례신사선 이르면 2026년 완공 : 서울시, 연내 우선협상자 선정…11개 정거장 14.7km 내후년께 착공
○ 세무사도 잘 모르는 세법 : 포퓰리즘 정책에 세법 짜집기…세법 교육장 된 세무사 총회, 세무사과실 가산세 年수백건 (매경 1면)
- '일시적 2주택 양도세' 경우의 수 3개 → 33개…'양도세 상담 포기 세무사' 속출 : 상담 잘못하면 거액 가산세
○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받은 사업에 대해 해당 규제가 완전히 정비(법개정)될 때까지 유효기간 자동 연장 방안 추진…정부,정보통신융합법 개정 공감대





[7월 15일 클리핑] 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8명 SNS 사용 외


1. 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8명 SNS 사용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모어 모바일(More Mobile)이다. 평생을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게 자연스러운 밀레니얼 세대들은 모바일 메시지와 SNS 채널로 소통하는 게 편안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모바일 기기의 이용시간이 전체 미디어 기기의 이용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전 세대를 아울러 가장 높으며, 연예인(26.6%)보다 유튜버(73.4%)가 알려주는 정보에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의 경우 SNS에 익숙하고, 경험과 후기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공략을 위해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동영상을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2. 배달의민족, 요기요 ID 수집 논란
배달의 민족이 가입 점주에게 요기요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요구한 것에 강력 반발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 3일 자로 가입 점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배민장부'의 서비스를 개선하며 '개인정보 처리 방침'의 필수 수집·이용 항목으로 요기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추가했다. 업계에서는 배달의 민족이 이렇게 해서 수집한 요기요의 매출 정보를 사업에 이용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보고 있다.
 
 
3. AI 스피커 시대, 귀한 몸이 된 음성 콘텐츠·광고
AI 스피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AI 스피커만을 위한 음성 콘텐츠와 광고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2018년 전 세계 AI 스피커 판매량은 8620만 대이며, 2020년에는 2억 2500만 대가 판매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곳은 언론이다. 한국의 매체들도 AI 스피커 시대를 대비해 구글 홈에 음성 뉴스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4. 이노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미디어 광고사업 총괄
이노션 월드와이드(이노션)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내 모든 디지털 광고사업을 총괄한다. 이노션은 센트럴시티 내 광고매체에 대한 플랫폼 개선,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광고주 영업 등을 총괄 운영하는 신규 미디어 사업을 본격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은 쇼핑몰 전문 광고매체 회사 새론커뮤니케이션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세계 센트럴시티로부터 신규 매체 설치 및 광고사업 운영권을 수주했다.
 
 
5. 은행권, 유튜브 마케팅 적극 활용…고객소통 강화
국내 은행들이 고객소통 강화 차원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은행의 광고 영상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유튜브를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상품 정보나 서비스 등을 홍보하는 한편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용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저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6. 카카오뱅크 고객 1천만…"2030, 10명 중 4명 고객"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고객 수 1천만 명을 달성했다. 12일 카카오뱅크는 11일 늦은 저녁 1천만 번째 신규 계좌가 만들어져, 신규 계좌 누적 수가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객 현황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10명 중 4명 이상은 카카오뱅크 고객이었다. 카카오뱅크 측은 "만 17세 이상 국내 인구로 따지면 약 22.2%가량이 카카오뱅크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7. 식품업계, 인싸 마케팅 포인트로 '로컬 네이밍'
식품업계에서 지역 이름을 내건 '로컬 네이밍'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정 지명을 사용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은 매출 증대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사실 브랜드 네이밍은 많은 식품기업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마케팅 포인트다. 제품보다 먼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만큼 차별화된 브랜드명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무지개다리 | 이정우 | 경기 | 사업자 등록번호 : 119-21-98384 | TEL : 010-5585-0941 | Mail : e3706@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각종.신문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7월 17일 (수)  (0) 2019.07.17
7월 16일(화) 조간신문 요지  (0) 2019.07.16
7월 15일(월) 조간신문 요지  (0) 2019.07.15
7월 12일(금) 조간신문 요지  (0)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