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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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이 몸은 지각(知覺)이 없으니 초목과 같다. 이 몸은 작용함이 없으니 허수아비와 같다 이 몸은 부정(不淨)하니 오염으로 가득 차 있다.
2021.05.14 -
#대지도론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고 미혹하여 욕망에 탐착한다. 그리하여 죽도록 버리지 않음으로써 살아서는 물론 죽어서도 끝없는 괴로움을 받게 된다. 마치 어리석은 자가 맛있는 과일을 탐내어 나무에 올라가 그 과일을 따먹다가 아래로 떨어져 죽는 것과 같다.
2021.05.13 -
#열반경
중생이 받는 갖가지 고락(苦樂)은 현세의 악업 때문만은 아니다. 그 원인은 과거세 때부터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악업(惡業)의 계기[인(因)]를 만들지 않는다면, 미래에 받아야 할 결과[과(果)]도 없다.
2021.05.12 -
#사십이장경
설사 악한 일을 했더라도 잘못을 알고 과실을 고쳐 선을 행한다면, 죄가 날로 소멸되어 언젠가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2021.05.11 -
#대집경
인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다. 안락에 이르게 하며, 자신을 지켜 주며, 벗이 되어 주며, 아름다운 명예를 가져온다. 또한 부(富)를 얻게 하며, 바른 용모를 갖추게 하며, 위대한 힘을 얻게 하며, 세상을 밝게 비추며, 기예(技藝)를 이루게 하며, 원수와 고뇌를 이기게 한다.
2021.05.10 -
#심지관경
나의 이 목숨은 얼마나 영원한 것일까? 하루가 지나면 목숨도 그만큼 줄어들어서,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점점 죽음에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이 몸이 죽으면 어느 곳에 태어나며, 지고의 괴로움을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몸은 아무리 가다듬어도 점점 늙어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