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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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십호 (如來十號)
부처님을 위대한 덕성을 열가지의 명호로 부르는 말 (1) 여래 (如來) : 진여의 세계에서 와서 진리 여실히 깨달으신 분. (2) 응공 (應供 ) : 응당 하늘과 사람의 공양을 받을만한 분. (3) 정변지(正邊知) : 바르고 두루 원만하게 깨치신분. 사성제 진리를 그대로 아시는분. (4) 명행족 (明行足) : 명은 지혜를, 행은 실천을 의미하여 지혜와 실천을 두루 구족하신 분. (5) 선서(善逝) : 다시는 생사윤회에 빠지지 않고 저언덕 (피안) 으로 잘 가신 분 (6)세간해 (世間解) : 일체 세간의 모든 것를 잘 알아서 중생을 구제하는 (7) 무상사 (無上士) :세간과 출세간에서 가장 높으신 분 (8) 조어장부 (調御丈夫) : 지혜, 자비를 갖춰서 적절한 말과 방편으로 제도하시는분 (9) 천인사 (天..
2022.03.25 -
#법구경
언제나 때에 따라 법을 행하면 이로 인해 늙음과 죽음의 고뇌를 무난히 건널 것이다. 그런즉 비구의 깨달은 마음의 행동은 당연히 이 생각에 따라야 한다. 모든 생각이 생사의 집념을 버린다면 고뇌의 끝이 보일 것이다. 따라서 항상 도의 미묘함을 느끼고 스스로 그 마음을 깨닫게 된다.
2022.03.24 -
#법구경
내쉬는 숨길과 들이쉬는 숨길을 고루 갖추어 진실의 이치를 생각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통달해 편안하기가 마치 부처님 말씀처럼 안락함을 얻게 된다. 세상을 비추는 것은 마치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나타나듯이 일어나거나 멈추거나 항상 배움을 생각하며 않거나, 눕거나 그만두거나 잊지도 않는다. 유념품이란 본마음을 지키는 것의 처음으로서 본 마음을 구할 때에 안반 (내쉬고 들이쉬는 숨을 헤아려 마음의 동요를 막는것) 으로 생각하고 도의 본체를 깨닫는 것을 말한다.
2022.03.23 -
#법구경
집착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해를 건너면 다시는 재앙이 없을 것이며 모든 악마의 경계를 벗어나면 해가 밝게 비치는 것처럼 청명 할 것이다. 계율을 지키면서 맑고 깨끗한 마음이 스스로 방자하지 않으면 바른 지혜가 밝아져 사악한 곳을 보지 않는다.
2022.03.22 -
#법구경
온갖 것의 때묻음을 모두 없애고 교만을 없애 생기지 말게 하며 죽을 때까지 불법을 구해 마음속으로 잠시도 성인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계율과 선정,지혜와 해탈, 이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생각하라. 마음 속에 온갖 때묻음이 모두 떠나면 그때야 비로소 재앙도 없고 가진 것도 없게 된다.
2022.03.21 -
#잡아함경
넓은 들판에 호수가 있어 그 물이 맑고 깨끗해도 그것을 쓰는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말라 없어진다. 이처럼 아무리 귀한 재물일지라도 어리석은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자기를 위해서 쓰지도 못하고 남을 위해 베풀지도 못하면서 모으고 지키느라 걱정만 하다가 임종과 함께 잃어버리고 만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을 위해 쓸 줄고 알고 자기를 위해 쓸 줄고 알아 그 목숨을 마친 뒤에는 천상에 태어나게 된다.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