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신문기사(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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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감사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 그라시안 > 특이내용 없음 > 1. 한국GM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연구개발(R&D)법인 분리에 대해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섬 - 산은이 법인 분리에 찬성하면서 GM 본사는 신설 법인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의 중점 R&D 거점으로 지정해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함 2. 골드만삭스 등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이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음 - 골드만삭스는 17일(현지시간) 공개한 ‘2019년 아시아태평양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7%에서 2.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지난 8월 말 2.9%에서 2.7%로 한 차례 끌..
2018.12.19 -
12월 19일(수)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수능마친 고3학생들, 강릉 펜션서 일산화탄소 중독 참사 ▲대법원, 사법농단 연루 법관 ‘솜방망이 징계’ ▲靑 김태우 전 조사관의 민간인 사찰 의혹 폭로 관련 “‘가상화폐 정보 수집 지시·민간인 사찰’ 없었다” 입장 표명 ▲여야 ‘선거제 개혁 쟁점’ 중 ‘연동형 비례대표제’ 가장 먼저 논의하기로 결정 등 ◎ 그 외 ▲이학재 의원 “정보위원장직 관례대로 계속 유지” 입장 표명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취업청탁 의혹 관련 김태우 전 수사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결정 ▲시진핑 주석 “개혁개방론은 지속하고 패권은 추구하지 않겠다” 선언 ▲유엔, 북한 인권침해 비판하는 ‘북한인권결의안’ 전원합의 채택 등 1. 정치 ● [경향/한겨레/한국/서울] 여야 ‘선거제 개혁 쟁점..
2018.12.19 -
12월 18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文정부, ‘소득주도’에서 ‘경제활력’으로 경제정책 방향 전환 ▲검찰,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 1000만원 인사 청탁 의혹 관련 수사 없었다는 입장 공개 ▲군 당국, 北 GP 지하까지 완전 파괴, 감시초소 임무 불가능 확인·검증 완료 ▲정부, 태안화력발전 일용직 노동자 故김용균씨 사망 관련 관계부처에 합동대책 촉구 등 ◎ 그 외 ▲교육부 전국 초중고 감사결과, 4년간 고교 시험지 유출 13건 적발 ▲ 김정은, 군 없이 김정일 7주기 추모 ▲미·영·호주·캐나다·뉴질랜드 서방 4개국 정보기관들 中 화웨이 견제 합의 ▲부산항 환적화물서 200만 명 투약분 코카인 적발 등 1. 정치 ● [서울/세계] 막 오른 12월 임시국회, 채용비리 국조·유치원 3법 등 험로 예고, 홍영표·나..
2018.12.18 -
[팩트체크] 채널A 보도
지난 5월 여러군데를 통해 공항철도에 대한 첩보가 특감반에 들어왔습니다. 특감반장은 공항철도를 감찰 대상인 공기업으로 잘못 알고 김 수사관에게 알아보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공항철도의 이름과 업무 성격 때문에 빚어진 오해였습니다. 하지만 김 수사관으로부터 어떤 피드백도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고도처럼 이인걸 반장이 '우리 감찰 대상은 아니지만'이란 말은 한 적이 없고, 김 수사관이 조사지시를 거부한 적도 없습니다. 그 뒤 모든 감찰 진행 경과를 다 못챙기는 상황에서 공항철도에 대한 비슷한 제보가 10월17일 경 정식 민원으로 접수됐습니다. 반장은 이를 다른 감찰반원에게 알아보라고 확인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감찰반원으로부터 "공항철도는 우리 감찰 대상이 아니다"라는 보고를 받고 민원 담당 행정관에게 다..
2018.12.18 -
12월 17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여야 5당 원내대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위한 선거제 개편 방향 합의 ▲자유한국당 현역의원 21명 당협위원장 배제-인적쇄신 결정 ▲ 靑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 비위 ’ 은폐 의혹 ▲사지선다형 국민연금 개편안 후속 논란 ◎ 그 외 ▲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팀 AFF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 국민영웅’으로 우뚝 등 주요 보도 ▲북한 외무성 담화 통해 “비핵화 영원히 막할 수 있다” 으름장 ▲트럼프 미 대통령,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으로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 지명 등 1. 정치 ● [전 신문] 여야 5당 원내대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위한 선거제 개편 방향 합의, 구체적 방식엔 이견 팽팽, 의원정수 확대 놓고도 격론 예상, 구체적 논의 정개특위로 넘겨 ● ..
2018.12.17 -
박항서 감독과 호치민 주석
베트남인들의 한국관은 박항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박감독의 인성과 리더십을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 주석'에 비유하기도 한다. 박감독은 수 많은 베트남 주재 한국 외교관들과 기업인들의 업적을 뛰어넘는 위대한 민간 외교관이다. 당장의 효과와 이익을 우선시 하는 대한민국이 도외시 했고 무시했던 박감독이 이국에서 실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만큼 우리 사회가 단편적이고도 각 개인의 내재적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복잡다단한 입시제도, 학연과 지연의 인연으로 인간들이 얽혀있는 사회제도, 서열화된 대학들과 고등학교들, 갑과 을로 예속화된 경제제도, 외모지상주의, 보수와 진보간의 정치인들의 끊없는 투쟁과 국민 갈라치기.... 이러한 모순과 갈등..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