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北美정상회담 2월 27~28일 베트남서 개최...결과에 따라 南·北·美·中 4자 종전선언 가능성 주목 ▲당정, 김용균법 후속대책 확정...연료·환경설비 운전 직무직 2266명 공공기관 직접고용 ▲‘사상 최악’ 1월 미세먼지...75%가 중국 등 국외 유입 ▲경찰, 조재범 前 코치 성폭행 혐의 인정 檢 송치

◎ 그 외
▲2월 임시 국회 앞두고 여야 대치 장기화 ▲韓美 방위비 분담금 ‘10억 달러 미만, 기한 1년’에 합의 ▲양승태 前 대법원장 6일 檢 소환...11일 박병대·고영한 등과 기소 예정 ▲수출 1월 5.8% 감소, 두 달 연속 마이너스 ‘비상’


1. 정치

● [국민/동아/한국] 與野, 서로 다른 ‘설 연휴 민심 해석’...與 “김경수 1심 판결 비판론 높았다” vs 野 “민심은 싸늘함 그 자체였다”
 
● [전 신문] 2월 임시 국회 앞두고 여야 대치 장기화...민주 “특검·청문회 수용 못해” vs 한국 “2월 국회 보이콧” 엄포...탄력근로제·유치원 3법 등 민생 법안 연기될 수도

● [전 신문] 당정, 김용균법 후속대책 확정...故 김용균씨 담당했던 연료·환경설비 운전 직무직 2266명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직접고용...구체적 전환 방식은 추후 논의 예정

● [전 신문] 한국당, 2·27 전당대회 북미정상회담과 일정 겹치자 연기론 대두...황교안 “우린 우리대로 길 가야” vs 대다수 주자들 “연기해야”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금일 벤처기업인과 간담회...경제·민생 행보 박차

● [서울/조선/한국] 文 대통령, 설 연휴 마지막 날 ‘평양식 온반’으로 점심...김정숙 여사 “평양서 올 손님 생각해 준비”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기대감 드러내

● [경향/국민/서울/조선] 행안부, 7일부터 3주간 세종청사 이전 본격 진행 예정...8월엔 과기정통부도 이전 예정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北美정상회담 2월 27~28일 베트남서 개최...비건 실무협상 위해 평양행 ‘비핵화-상응조치’논의...회담 직후 美中정상회담 성사 가능성 높아...결과 따라 南·北·美·中 4자 종전선언 가능성도

● [전 신문] 韓美 방위비 분담금 ‘10억 달러 미만, 기한 1년’에 합의...北美회담 앞두고 ‘주한미군 감축 이슈’ 불식...매년 방위비 갈등 우려

● [동아/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 日 지식인 226명, 日 정부에 과거사 반성 촉구 긴급 성명 발표 “식민지배 반성·사죄 바탕 한·일 관계 풀어야”

4. 사회

● [전 신문] ‘사상 최악’ 1월 미세먼지...75%가 중국 등 국외 유입 

● [전 신문] 양승태 前 대법원장 6일 檢 소환...11일 박병대·고영한 등과 기소 예정, ‘사법농단’연루 법관 100여명도 추가기소 검토

● [전 신문] 경찰, 조재범 前 코치 성폭행 혐의 인정 檢 송치...조 前코치 혐의 부인에 문자·메신저 등 대화 내용 복원해 수사, 檢 범행 은폐 협박·강요 혐의 추가

5. 경제

● [전 신문] 수출 1월 5.8% 감소, 두 달 연속 마이너스 ‘비상’...반도체 등 대중 수출 하락이 주 원인...한은 3년만 수출 –1.4% 전망, 정부 이달 중 종합지원대책 발표 예정

● [서울/중앙/한국] 현대차·대우조선 합병 ‘난관’ 속출...합병시 세계 수주 21% 해당 주요국 ‘독과점 심사’ 대상...인력 구조조정 문제도 걸림돌, 양사 노조 “인력감축 우려” 강력 반발...산은 “두 업체 당분간 ‘독립체’ 존속”
 
6. 국제

● [전 신문] 트럼프 신년연설 “초당파적 화합” 강조로 시작...경제 치적 내세우고 ‘무역 장벽 강행’ 재확인...美 민주당 ‘흰 옷’ 항의

● [경향/동아/서울/세계/한겨레/한국] 美, INF(중거리핵전력)조약 공식 탈퇴...러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맞불...‘핵 군비 경쟁’ 현실화 우려

● [국민/동아/서울/세계/조선/한겨레] FBI 화웨이 ‘기술탈취’ 혐의로 전격수색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북·미 정상 베트남서 2차 회담, ‘비핵화-평화체제’ 결실 맺길
▲ 58일 만에 장례, ‘김용균’이 남긴 것
▲ 미국 INF 탈퇴 선언, 세계의 안전을 위협한다

 [동아일보]
▲ 韓美정상, 北-美 베트남 회담 앞서 ‘완전 비핵화’ 재확인하라
▲ “한일 관계 악화 더 이상 방치 말라”는 日 지식인들의 호소
▲ ‘産災공화국’ 오명 탈피...공기업화에만 의존 말고 근본 해법을

[조선일보]
▲ 이번에도 ‘비핵화 약속’없이 날짜부터 발표된 미·북 회담
▲ 발전소 안전사고, 공기업이 맡으면 다 해결 된다는 건가
▲ 지자체 현금 살포 복지, 놔두면 공동체 亡國炳으로 번진다

[중앙일보]
▲ 김정은에게 베트남 담판은 마지막 기회다
▲ 여당 의원들, 김경수 지사 판결문 읽어보기나 했나
▲ 서울 택시요금 인상...서비스 개선과 승차 대안 내야

[한겨레신문]
▲ 2차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관계개선’ 분명한 진전을
▲ ‘위험의 외주화’ 근절, 밀알 심고 떠나는 김용균씨
▲ 프랑스가 앞장선 ‘구글세’, 우리도 늦출 이유 없다

[한국일보]
▲ 27일로 확정된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이정표 세우길
▲ 매년 방위비 분담금 협상 숙제 남긴 한미 잠정 합의
▲ ‘김용균’ 사고 재발 방지책, 비정규직 문제 해결 모델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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