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폼페이오 "10일 이내 미국서 북·미 고위급회담 열자" ▲美 고위 관료 "북미회담 내년에 열릴 것 같다" ▲文대통령 유럽순방 후 귀국, '비핵화 촉진 공론화' vs. 'CVID에 막혀 대북제재 완화 시도 사실상 실패'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공개 파장 지속 '초록풍선 시위', 당정청 '유치원 비리 재발 방지대책 마련 속도'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엄벌 요구 청와대 청원 역대 최다 등 집중 보도


1. 정치권 동향

● [세계] 민주당, '민생 중심으로 국감 후반전에 올인' 보도하며 이해찬 대표 '민생연석회의 출범·생활적폐청산위원회 개칭'등 민생정당 의지 표현에 무게 [한국] 홍영표 원내대표, "카풀 제도, 단계적 도입" 언급 보도 [중앙] 민주당, 2012년엔 "가짜뉴스 친고죄로" vs. 지금은 "고소 없어도 수사" 입장 선회했다 부각

● [경향/국민/서울/세계/한국] 당·정·청,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3법 '당론 정해 추진' 보도

● [경향/국민/동아/서울/세계/한겨레/한국] 당원수·지지율 10배 성장 정의당, 창당 6주년 '선거제 개혁 이뤄낼 것' 조명 [동아/중앙] 한국당 초선들, 차기 당권주자들(황교안·오세훈·원희룡·유승민) 불러 '보수 대통합' 질의 간담회 추진 계획 전달 [서울/한국] 태극기부대 1만명 입당 두고 비대위 혼선 부각


2. 정부 동향

●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 파문 지속 [전 신문] 관련 보도

☞ [경향/서울/세계] 한국당 총공세 "108명 외 한 명이라도 더 나오면 시장직 걸라" 공개질의서 요구 주목 [국민] 한국당, 인천공항公 협력사·국토정보公도 고용세습 의혹 제기. '고용 세습 전선확대' 분석 [중앙] '고용세습에 날아간 청년일자리 1029개' 부각, 서울교통公 인력 감축 계획 1면 보도 [조선/중앙/한국] 서울교통公 외 한전KPS '고용세습 의혹' 집중 [동아/조선] 서울교통公 '친인척 조사' 엉터리 주목

● 文대통령 유럽순방 성과 [경향/국민/세계] 대북제재 완화로 '비핵화 촉진 공론화' 의미에 무게 [동아/조선/중앙] 유럽국가들 CVID 강조, '대북제재 완화 시도 사실상 실패' 비판


3. 한반도 정세

● [경향/국민/한겨레] 폼페이오 "10일 이내 미국서 북·미 고위급회담 열자" 발언 집중조명 [동아/세계/조선/한국] 美 고위관리 "북-미 정상회담 내년에 이뤄질 것" 발언 인용, '속도조절'에 무게

● [경향/국민/서울/조선/한겨레]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 미측이 먼저 '유예 제의' '北에 성의표시' 전달. 반면 [동아/세계] 한미 일정 조정 이견 온도차 부각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지금 대한민국은 공정하고 정의로운가 ▲한국지엠, 노사 공존의 길만이 살길이다 ▲우려스러운 미국의 핵무기 폐기조약 파기 방침

[동아일보]
▲유럽 CVID 벽에 부닥친 '제재 완화'··· 늦춰지는 북핵 시간표 ▲"실력보다 인맥" 취준생 좌절시키는 公기업 '고용세습' ▲사립유치원당 연평균 5억 혈세지원, 줄줄 새도 왜 못 막나

[조선일보]
▲문 대통령 유럽 순방 사실상 외교 事故 아닌가 ▲고용 재난 속 민노총 조합원만 급증, '민노총의 나라'되나 ▲KBS 직원 60% 억대 연봉 70%가 간부, MBC는 적자 1000억

[중앙일보]
▲"을과 을 싸움"으로 고용세습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절반의 성공에 그친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 ▲교육부 비리도 공개하자는 한유총···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한겨레신문]
▲'대북 제재 완화'구상, 꾸준히 추진해 결실 맺어야 ▲'박종철 사건' 떠올리게 하는 사우디 언론인 피살 ▲창당 6돌 맞아 '2020년 제1야당' 제시한 정의당

[한국일보]
▲번지는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전수조사 불가피하다 ▲국회의원 눈에 보이는 돈은 모두 '쌈짓돈'인가 ▲가계 부채 출구전략 시급하나 서민 피해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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