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주요 보도]

‘교황 방북 수락’이 가장 큰 이슈. 그 외 정치권 보도에선 이재명 녹취록 공방과 국방위 국정감사 등 국정감사에 대한 이슈와 한반도 정세 관련된 도보가 주를 이룸
 - 그 외 ▲JSA 지뢰제거 종료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채용비리’ 논란 ▲北, 유엔총회서 유엔사 해체 촉구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추진 ▲박용진, ‘사립유치원 비리근절 3법’ 당론 발의 추진 등 주목

※ 정치권 보도량 비교: 더불어민주당(2,991건)> 자유한국당(2,417건)> 문재인 정부(1,176건)> 바른미래당(1,074건)> 민주평화당(460건) 등 순

1. 정치권 동향
 - [서울경제/한국경제 등] 경기도 국감, 조원진 “이재명 녹취록 2개 틀고 싶은데” 고성과 삿대질, 여야 충돌에 국감 파행
 - [TV조선/국민 등]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친인척 ‘고용세습’ 채용비리 의혹 [SBS] ‘박원순 책임론’ 부각

2. 정부 동향
 - [머니투데이/국민 등] 프란치스코 교황 “갈 수 있다(available)” 방북 수락 [중앙/이데일리 등] <문 대통령 취임 후 최대 외교적 성과>, <문 대통령의 절묘한 한 수> 등 교황 평양 방문 이끌어낸 것에 대해 호평

3. 그 외 주요 이슈
 - [MBC/머니S 등] ‘JSA 비무장화’ 지뢰제거 종료, 사실상 마무리…내주 병력•화기•초소 철수, 유엔사 “군사합의 적극 지원”
 - [중앙/뉴스1 등] 北, 유엔총회서 “유엔사는 괴물, 대북제재로 北경제 어려워” [서울경제/매일경제 등] 종전선언과 관계없다더니…유엔사 해체 노렸다, 속내 드러냈다 평하며 부정적 보도


[종편 시사·대담 프로그램]

1. TV조선 - 김광일의 신통방통 / 10.19.(금) 방송

○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 ▲美 "한국, 남북경협리스트·시간표 달라" ▲문정인 특보 "韓美, 주권국가 대 주권국가 로 생각해야"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고용 세습' 논란 등에 대해 토론
  
○ 文대통령, 교황과 55분 가량 대면·교황궁 서재서 38분간 비공개 단독 면담 ▲교황의 긍정적 답변 전달 ▲교황의 방북 관련 일정  진행은 더딜 것이라며 부정적 뉘앙스 전달 ▲사회자는 교황이 비행 견딜 수 있을만큼 건강해야 한다며 건강문제도 함께 언급 ▲북한에 사제 없어 난관될 수 있다며 진행 이어감

☞동시에, 미국의 분위기는 다르다며 美 "한국, 남북경협리스트·시간표 달라" 주문한 조선일보 보도 인용 후 문정인 특보 발언 "미국만 따라갈 수 없다. 미국이 원하는 걸 다 해줘야 한미관계가 좋아지는 것 아니다."(월간중앙) 인용하며 한미관계 우려에 무게 

☞ 최병묵 패널: 문정인 특보 발언 관련해 "미국만 따라갈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 우리 국민의 1%도 안 된다. 문정인 특보는 남북관계가 미북관계 앞서가도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 野 '박원순 책임론' vs. 서울시 '감사결과 지켜보자' 국감 공방전 전달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청 방문·항의 시위 영상 송출 ▲박원순 캠프 합류한 서울교통公 민주노총 해고자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후 34명 복직. 박원순 지사 측 "적법한 절차 거쳤다" 중앙일보 보도 인용해 문제 부각 

☞ 최병묵 패널: "정의 관점에서 '고용세습', 취업준비생·청년층의 문제, 민주당 잠재적 대권주자 박원순 시장 책임론 부각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1석 3조 누릴 수 있는 일이라 자유한국당 공세 강할 수밖에 없다"


2. MBN – 뉴스와이드 / 10.18.(목)

◯ ▲“성인용품ㆍ명품구매에 7억 횡령”...1년이나 ‘파면’ 감춘 원장 뒤늦게 사과...부모는 ‘폐원’ 걱정 ▲사립유치원 단체 “죄송”하다더니 사전에 ‘맞대응 대책’ 회의...툭하면 “폐원ㆍ집단휴업” 무소불위 권한 ▲‘침묵’ 김부선-‘날 선 공격’ 강용석 ‘셀프 검증’ 이재명, 양측의 공방 ▲국감, 李 vs 與 vs 野 각자의 속내는? ▲文 “기필코 평화...분단 극복” ‘문 대통령 접견’ 교황, 파격 환대 “평양 초청”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난타전 박원순 “비리 판단 안 돼” “감사원 감사 요청” 등을 보도
 
◯ ▲서정욱 패널 : 사립유치원 운영이 ‘자선사업’은 아니다. 일부 유치원은 비판받아 마땅하나 전체 유치원 집단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 사립유치원은 부족한 국가지원에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고마운 기관이다. 전체를 비리로 매도해서는 안된다.
▲사회자 : (비리유치원이) 91%라는 수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서정욱 패널 : 국민의 100%가 법을 어기면 법을 바꿔야지 어떻게 국민을 바꾸나? 사립유치원이 매매, 폐원, 경영자율권이 없고 영리도 추구할 수 없는 현 제도를 바꿔야지 비난부터 해서는 안된다.
▲사회자 :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어려운 유치원 운영을 왜 한 것인가? 그동안 나라 돈 빼돌린 것은 법의 문제로만 볼 수 있나?
▲고영신 패널 : 모든 사립유치원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다른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감사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관행으로 여겨졌던 것을 바로 잡자는 것이다.

☞ 방송에 출연한 패널 모두가 사립유치원에 대한 비판적 입장이지만 서정욱 패널만은 사립유치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들의 입장을 고려해 보자는 취지의 발언으로 일관하여 사회자 및 다른 패널의 반감 유발


[대변인단 논평 동향]

1. 더불어민주당 논평 현황

○ 이해식 대변인
- 김창호 대장을 비롯한 히말라야 원정대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
- 사법농단의 관련자가 재판을 할 수는 없다. 특별재판부 도입이 필요하다
- 사회적 대타협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민주노총의 참여 결정을 다시 기대한다

○ 강병원 원내대변인
- 한반도 평화,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교황의 메시지, 국회도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로 한반도 평화 정착에 나서야 할 때


2. 자유한국당 논평 현황

○ 윤영석 수석대변인
- 자유한국당은 ‘국가기관 채용비리 국민제보센터’ 개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권력유착형 채용비리를 발본색원 하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어 북한의 개혁개방과 인권·종교문제 해결에 획기적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
- 하늘의 별이 된 히말라야 원정대의 영면을 기원한다

○ 이양수 원내대변인
- 청년일자리 탈취 일삼은 문재인 정부와 서울시, 민주노총의 ‘권력형 채용비리’ 에 온 국민은 분노한다
- 폭력으로 진실을 막을 수 없다(18일,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청 항의방문 및 기자회견 관련)


3. 바른미래당 논평 현황

○ 김삼화 수석대변인
-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교황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 김정화 대변인
- 매일 터지는 채용‘비리’에 ‘비위’가 상할 지경이다
- 자유한국당, 태극기부대는 '가져가고' 태극기는 '돌려 달라.'

○ 노영관 부대변인
- 예고된 죽음을 막지 못한 관행적인 경찰의 초동대처 이대로 괜찮은가(강서구 PC방 알바생 살해사건)

○ 김정수 부대변인
- 아르바이트생의 죽음과 국민들의 공감을 ‘단순 호기심’으로 치부한 김병관 의원은 사과하라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