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31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 개최 ▲文 대통령, 31일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신임 비서관 7명에 대한 인사 단행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체제 1일 공식 출범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G7 정상회의에 한국 초대 ▲31일(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 대비 27명 발생

◎ 그 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각종 의혹을 적극 반박하며 강력 대응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민간 최초로 첫 유인 우주선 발사후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1. 정치

● [전 신문]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31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 열고 “민주당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6월 5일에 개원하고 의장단을 선출하겠다” 밝혀…야당에 일하는 국회 만드는데 동참 촉구

● [국민] 지난 30일 21대 국회 임기 시작…민주당 “책임정치” vs 통합당 “대안제시” 내세워

● [경향/동아/세계/조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각종 의혹을 적극 반박하며 강력 대응…윤 의원 페이스북 통해 “(나비기금) 계좌에 모인 후원금이 윤미향과 가족을 위해 쓰였다는 주장은 허위”라며 조선일보 보도 내용에 반박

● [국민/경향/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체제 1일 공식 출범…인적 구성, 정강·정책 이르기까지 큰 폭의 변화 이뤄질 전망

2. 정부·청와대

● [경향/동아/매일/머투/서울/서경/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文 대통령, 31일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신임 비서관 7명에 대한 인사 단행…의전 비서관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홍보기획 비서관에 한정우 춘추관장 등 발탁

● [전 신문]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G7 정상회의에 한국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 밝혀와…靑 관계자 “미국측과 협의해 나갈 것”

3. 북한(국방)·외교

● [경향/동아/매경/머투/서울/조선/중앙] 정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재개 카드를 다시 검토하기로…5월말까지 일본측에 회신 요구했지만 답변 없어

4. 사회

● [국민/중앙/한경] 31일(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 대비 27명 발생…‘숨은 감염’ 속속 드러나 2차 대유행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 나와

● [국민] 법무부, 한명숙 前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나서는 방안 등 검토 중…檢 수사팀 “명백한 허위 주장” 반박

● [국민/동아/세계] 윤미향 의원 남편 김삼석씨, ‘수원시민신문’ ‘시민주 신문’ 표방하며 시민 모금으로 설립기금 마련했으나 법인 아닌 김씨 개인 명의로 운영해 논란

● [동아/한겨레] 檢,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 중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뇌물 수수 의심 정황 포착하며 수사 범위 확대…송 시장 “별건수사” 반발

5. 경제

● [매경/서경/서울/한경/한국] 한국은행‧금융위원회,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기업과 가계가 은행서 신규 대출한 자금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배 가량 많은 75조 원으로 집계…코로나 장기화 땐 연체 등 표면화될 것이라는 관측

● [경향/매경/서경/조선/중앙] 전국경제인연합회 매출 1,000대 기업 조사 결과, 공급망 재편 대비책으로 ‘해외공장국내복귀(리쇼어링)’ 고려 국내 기업 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

6. 국제

● [전 신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민간 최초로 첫 유인 우주선 발사 후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 [전 신문] 美 전역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사건에 분노한 시위 확산…25개 도시 통행 금지령 내려지고 12개 주에 주방위군 투입 승인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21대 국회 개원 관련]
▲ (경향) 21대 국회, “정치 바꿔야 한다”는 의원들 다짐 지키려면
▲ (국민) 코로나 대책 시급한데 감투싸움이라니…제 때 개원하라
▲ (서울) ‘일하는’ 21대 국회, 5일 개원해야
▲ (한국) 코로나 비상상황에서 국회 지각 개원은 곤란하다

[美 시위 확산]
▲ (경향) 미 ‘흑인 사망’ 시위 확산, 교민 안전 문제없나
▲ (동아) 코로나 재앙 속 시위·폭동 확산…흔들리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
▲ (서울) 인종 차별이 촉발한 미국 시위 확산, 교민 안전 확보해야
▲ (한겨레) ‘인종 차별’ 민낯 보인 미국 사태, 한인 피해 없도록

[미·중 갈등]
▲ (서울) 사드 교체로 재현된 미중 갈등, 신냉전 대응책 마련하라
▲ (조선) 코로나 이어 미·중 ‘홍콩 전면전’, 전략과 지혜 있나
▲ (중앙) 국익 우선과 실사구시가 미·중 갈등 헤쳐나갈 정답이다

[코로나19 확산]
▲ (경향) 조용한 전파 우려 속에 학생 178만명 더 등교하는데
▲ (국민) 집단 감염 계속…3차 등교 앞두고 경각심 가져야

[G7 한국 초청]
▲ (국민) G7 한국 초청 문제, 외교원칙 분명히 하는 계길 삼길
▲ (동아) 美中 대결 한복판 韓, ‘섣부른 선택’ 도 ‘강제된 선택’도 안된다

[기타]
▲ (동아) ‘김용균법’ 무색하게 갈수록 더 늘어나는 산재사망
▲ (조선) 원자력 중추 기업 두산重을 풍력 회사로 만들겠다니
▲ (조선) 정부 지원보다 규제 개선해 달라는 기업들
▲ (중앙) ‘괴짜’ 머스크의 도전정신, 한국에서도 실현될 수 있어야
▲ (한겨레) 삼성 “불법 임원 문책” 천명, 이재용이 ‘결자해지’를
▲ (한겨레) 쿠팡발 코로나 확산의 불편한 진실, ‘불안정 노동’
▲ (한국) 수출규제 철회 묵묵부답 日, 결자해지로 협력 단초 만들라
▲ (한국) 코로나발 실물위기 ‘금융전이’ 가능성 면밀히 주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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