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수)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다음 주부터 총선 핵심공약 발표 ▲민주당, ‘영입인재 5호’로 소방관 출신 오영환씨 발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7일 인사청문회서 모든 정당 참여하는 ‘협치 내각’ 구상 밝혀 ▲▲법무부, 오늘 오전 檢 인사위 개최 예정
文 대통령, 신년사서 ‘확실한 변화’ 강조·집권 후반기 성과 의지 밝혀
◎ 그 외
▲황교안, 유승민 제안 ‘보수 통합 3원칙’ 수용의사 밝히려다 당내 반발에 막혀 ▲美, 이란 충돌 대비해 B-52 전략폭격기 투입


1. 정치

● [매경/세계/한겨레] 민주당, 다음 주부터 청년 및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 등 총선 핵심 정책공약 발표 예정

● [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 민주당, 총선 앞두고 소방관 출신 오영환씨를 ‘영입인재 5호’로 발표…오영환 “제복 공무원들이 당당하게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 [매경] 민주당, 총선서 송영길 의원 등 중진들을 기존 지역구 대신 이른바 ‘험지’에 출마시키는 전략 공천 검토 중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 황교안, 당내 반발에 막혀 유승민 제안 ‘보수 통합 3원칙’ 공식 수용 의사 밝히지 않아

● [전 신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7일 국회 인사청문회서 ‘협치 내각’ 구상 밝혀…삼권분립 비판에 ‘전직’ 강조하며 “국회의원 신분일 뿐” 적극 해명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신년사서 ‘확실한 변화’ 강조·집권 후반기 성과 의지 밝혀

● [전 신문] 文 대통령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적용 예고…경제정책 부분에서는 “확실한 변화 체감하도록 하겠다” 언급

● [전 신문] 文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공수처법 공포안 의결…공포 후 6개월 지난 7월부터 공수처 설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 [경향/매경/머투/서경/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정부, 국무회의서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개방‧저소득층 근로장려금 지급 등 ‘설 민생 안정대책’ 확정

● [전 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과 첫 회동…법무부, 오늘 오전 檢 인사위 개최 예정

3. 북한(국방)·외교

● [경향/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순찰하며 공개 행보…美 압박에 ‘건재 과시용’ 압박이라는 분석

● [매경/서경/서울/한국] 정의용 靑 안보실장, 8일 美 워싱턴DC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안보 고위급 협의체 회의 참석 예정…北 추가 도발 억제와 한국군 호르무즈 파병 문제 다룰 것이라는 전망

● [국민/세계/조선/한겨레] 시진핑 中 국가주석 3월 방한 두고 한-중 양국 정부 일정 검토 중

4. 사회

● [서울/세계/한국] 檢,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관련 한병도 前 靑 정무수석 소환

● [경향] 檢, 송철호 울산시장과 장환석 당시 靑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17년 10월 만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검토

● [국민] 최강욱 靑 공직기강비서관 조국 아들 허위 증명서 의혹 관련 “검찰로부터 협박 받았다” 주장 제기하자 檢 관계자 “일반적 공소장 기재 사례 수준”

● [동아/머투/서울/세계/한국] 대법, 총선 앞두고 선거 범죄 벌금형 양형기준 상향…당내 경선 관련 매수 경우 벌금형 상한선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등

5. 경제

● [동아/머투/서경/한겨레/한경] 한국은행 ‘2019년 11월 국제수지(잠정)’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는 1년 전보다 16.4% 늘어난 59억 7000만 달러로 집계…7개월 연속 흑자이나 수출 감소 ‘기저 효과’라는 분석

● [국민/동아/매경/서경/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국세청, 올해부터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 시행…임대소득 2000만원 안돼도 과세 대상

6. 국제

● [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 美, 이란 충돌 대비 위해 B-52 전략폭격기 투입하고 특수부대 병력 중동에 집결…이란 “13개 보복 시나리오 있다”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文 대통령 신년사 관련]
▲ (경향) 독자적 남북협력 선언한 문 대통령, 실행이 중요하다
▲ (동아) 장밋빛 평가와 對北 구애…현실 냉정히 보고 국정기조 바꿔야
▲ (서울) 문 대통령의 대북 5대 제안, 北은 받아들여라
▲ (조선) 대통령에게 6·25는 대한민국 역사가 아닌가
▲ (조선) 美·北 모두 아니라는데 정권만 몸 단 '南北 속도전'
▲ (중앙) 자찬만 있고 성찰이 없는 대통령의 신년사
▲ (한겨레) ‘확실한 변화’ 약속 문 대통령, 국민 체감 성과 내야
▲ (한국) 경제 “확실한 변화”, 견강부회 말고 비판 경청해야 가능하다
▲ (한국) 북미 교착 속 “남북협력 모색”…인내심 갖고 北 호응 유도를

[수도권 인구 집중]
▲ (경향) 국민 2명 중 1명이 수도권에 몰려 사는 나라
▲ (한국) 수도권 인구 지방 추월, 지역균형발전정책 수술 필요하다

[기타]
▲ (경향) 강제동원 피해자 측 제안 일축한 일본, 어쩌자는 건가
▲ (동아) 보수 통합 못하면 정권 독주 못 막아…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 (동아) 靑 출신 70명 총선행, ‘청와대 국회’ 만들 셈인가
▲ (서울) 총리후보자의 민간경제 활성화 약속 기대한다
▲ (서울)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20대 국회가 마무리해야
▲ (조선) 집 사려면 재산 내역 제출하라는 反시장 '공포 행정'
▲ (중앙) 점증하는 이란 사태 위기, 북한은 오판 말아야
▲ (한겨레) 잇단 ‘극단적 선택’, 빈곤 틈 메우는 사회 간절하다
▲ (한겨레) DLF 이어 라임까지, 금융소비자는 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