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4일 (수)

2019. 9. 4. 08:17#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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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지연 및 美 제조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285.26(-1.08%) 26,118.02, 나스닥 -88.72(-1.11%) 7,874.16, S&P500 2,906.27(-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478.32(-1.77%)
● 국제유가($,배럴),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약세… WTI -1.16(-2.11%) 53.94, 브렌트유 -0.99(-1.67%) 58.26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및 브렉시트 우려 등에 상승... Gold +26.50(+1.73%) 1,555.9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부진 속 상승... +0.03(+0.04%) 98.95
● 역외환율(원/달러), -3.10(-0.26%) 1,211.43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36%), 프랑스(-0.49%)
● 美 8월 제조업 PMI 49.1…3년 만에 위축국면 진입
● 美 8월 마킷 제조업 PMI 50.3…10년래 최저
● 美 7월 건설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재선되면 中 무역합의 더 험할 것…EU도 매우 불공정"
● 트럼프 "우리는 중국과 협상에서 잘하고 있다"
● 뉴욕 연은 "연준 기술적으로 대차대조표 확대할 수 있어"
● 모건스탠리 "침체 공포 생겨나…성장주 숏·방어주 확보"
● 화웨이, 사이버 공격 등 이유로 美정부 상대 소송 제기
● ECB, 금리 인하 포함 새 경기부양책 논의
● "브렉시트 연기되면 파운드 가파르게 오를 것"
● 소시에테 제네랄 "노딜 브렉시트로 유로-달러 1.10 하회 가능"
● 伊 오성운동 당원 연정안 가결…'좌파 포퓰리즘' 연정 눈앞
● 폼페이오, EU 지도부와 연쇄 회동…'관계 재설정' 나서나
● 유럽-이란, 핵합의 명운 건 막판 '불꽃접촉'…"美 용인 관건"
● 한은 "남은 분기 각각 0.9~1.0% 성장해야 올해 2.2% 목표 달성"
● 韓 외환보유액 8월 석달 만에 감소…전월비 16.3억弗↓
● 전국에 많은 비…중부에 최고 300㎜ 이상

[기업/산업]
● '거물' 빠진 아시아나 인수전…애경·KCGI·미래에셋 참전
● 건설·고속만 남는 금호…그룹 재건은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손에
● 中 '중추절~광군제'…오랜만에 신난 소비株
● "반도체株 투톱, 이미 작년말 바닥 쳤다" 랜디 애브람스, 크레디트스위스 반도체 총괄
● 지배구조 튼튼한 매일유업…실적도 '탄력'
● "Oh, gee!" 5G 장비株 천하…케이엠더블유·RFHIC·에프알텍 등 신고가 행진
● 휠라·신한지주…낙폭과대株 쇼핑하는 기관
● 아시아나 예비입찰에…관련株 모두 울상
● 'DB하이텍' 기관·외국인이 눈독들인 까닭은
● 열매맺은 미래에셋 해외투자…상반기 이익, 작년 전체 육박
● 대주주 직접 찾은 베어링PEA…자산 5조 애큐온 품다 
● 투자실탄 조달 나선 2차전지 업체들 
● 주가방어 나선 김승연 세 아들…'10년 최저' 한화株 1.4% 매입
● '토종 캔햄' 동원 리챔…'짜지 않은 맛'에 1조어치 팔렸다
● 불어난 매출…농심, 美에 두번째 공장
● 이마트 몽골에 3호점…현지 최대 규모 마트
● 셀트리온, 스위스 론자에 '램시마' 위탁생산
● '될성부른 떡잎'에 초기부터 집중 투자…LB인베스트먼트, 빅히트엔터로 '대박'
● 게임개발 잇단 중단에 직원 동요…넥슨 어쩌나
● SKT, 5G기반 건설 혁신…현대건설기계 등과 협력
● 5G 이동통신 가입자 연말 500만 돌파 가능성↑
● 내가 한 말 녹음해 음성인식률 강화?…AI 스피커 '사생활 침해' 논란
● '배달앱 빅3' 月 이용자 1000만 육박
● 현대차 무분규 최종타결…산업계 영향 주목
● 자율주행·친환경·모빌리티…현대모비스 사내 스타트업 발굴
● 삼성전자, 불화수소 국산 대체…日 규제 두달만에 일부 투입
● LCD發 인력 구조조정 본격화…삼성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사업부 희망퇴직
● 포스코 '소재 독립'…광양에 리튬공장 짓는다
● LG-SK 배터리 소송전 와중에…中업체로 방향트는 폭스바겐
● 포스코·현대제철 조업정지 최악 피했다
● 케이뱅크 심성훈 행장 임기 4개월 연장…9월말 주총서 확정
● 야놀자, 예약앱 '데일리호텔' 인수…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확장 
● 美 GM 사장의 경고 "노조 파업 계속하면 韓 물량 뺄 수 있다"
● 아시아나 우발채무 감안 땐 빚10조 넘어…"누구 품에 안기든 부담"
● 아시아나 올해 못팔면 내년 産銀이 처분 주도
● "관심없다"는 대기업, 내달말 본입찰땐 들어올까
● 실사 후 이르면 내달 본입찰…연내 새 주인 정해질 듯

[경제/증시/부동산]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D의 공포' 엄습
● 저성장보다 무섭다는 저물가…한국도 '잃어버린 20년' 오나
● 외환위기 후 처음…GDP디플레이터 3분기 연속 마이너스
● "위험자산 탈출"…美주식도 팔아치운다
● 어느새…소비재펀드 올 수익률 15%
● 상황따라 갈아타는 '우산펀드' 변동장 버텨줄까
● 거래소, 불신커진 특례상장 기술평가제 개선
● 채권 금리 슬금슬금 오르는데 "일시적 반등, 약보합세 이어질 것"
● ELS 불똥에…증권사 실적 '빨간불'
● 8월 신용대출 1.6조 '급증'…주담대 규제·휴가철 영향 탓?
● 내년 노인 일자리에 1.2조 푼다
● 분양가 상한제에 오히려 웃는 '1+1 조합원'
● 이달 주택사업 경기 '올 들어 최악'
● 올해 청약 경쟁 '수도권·중대형'서 치열
● '새 공법' 공사비 절감액 70% 돌려준다... 국토부, 설계VE 지침 개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조국 셀프청문회' 다음날…檢, 동시다발 압수수색
● 檢, 조국펀드 관련자 등 증거인멸 포착…형사처벌 검토
● 靑, 나흘 주고 "조국 보고서 보내달라"…한국당 "임명 강행땐 중대 결심"
● 文순방 동행한 女각료 5인방 '광폭행보'
● 미얀마에 한국형 개발모델…한국기업 전용공단도 조성
● 러 동방경제포럼에 北 리용남 부총리 간다
● 왕이 中외교부장 "北中, 비바람 속에 같은 배"
● 예결위에 '日무역분쟁대응 소위' 신설

[국제/해외]
● 홍콩 동맹휴학·총파업 이틀째…경찰 또 무더기 검거작전
● 中정부, 홍콩 시위대에 대화 첫 제안
● 아르헨티나 '뱅크런 사태'…외화 통제에 출금제한 공포
● 아베, 최측근 앞세워 개헌 추진…對韓강경파도 전면 배치
● 협상 일정도 못 잡는 美·中…"무역전쟁, 내년 11월 美 대선까지 간다"
● 골드만삭스 마틴 차베스 CFO, 올해 말 은퇴
● 존슨 英 총리 "노딜 막으면 의회 해산" 최후통첩
● 미군, 연말부터 아프간 철수…'18년 전쟁' 끝내나
● 사우디 아람코회장 교체…빈살만 왕세자 최측근 기용
● 독일침체에…유로화 2년3개월래 최저

📮 9월 4일 수요일 세상소식

■아세안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개발 분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는데요, 한국은 차관과 정책 자문 등을 확대하고, 미얀마는 한국기업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재직 중인 대학에서 총장상을 받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조 후보자 부인이 재직하는 대학을 추가 압수수색 하고, 딸 논문과 관련해 단국대 의대 교수 등 핵심 참고인 소환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둥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보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 속에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오는 9일쯤에는 조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신 기자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여야는 서로 책임을 돌리며 날을 세웠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오는 6일까지 인사청문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면서, 여야 협상에 따라 청문회가 이번 주에 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브리해 국가 바하마를 강타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재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예상 경로에 든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미국 남동부 일대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입니다.

■전쟁을 일으켜 독도를 되찾자는 망언을 한 일본 의원에 대해 아사이와 도쿄신문 등 자국 언론들도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함께 '한국인을 노린다'는 협박편지가 배달돼 일본 내 혐한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등으로 넘어간 네이버와 카카오 계정 수가 830만 개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역대 최고'였던 재작년과 비교하면 23% 정도 줄긴 했지만, 국가기관이 과도하게 인터넷을 감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유통 등 대형마트 4곳이 올 11월부터 자율포장대와 종이박스를 매장에서 없앨 예정입니다. 종이박스 때문에 장바구니 사용이 크게 늘지 않고, 테이프나 끈 같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계속 발생한다는 지적 때문이라는데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국내와 현저히 다른 국외 교육 체제에서 공부한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외국민 전형'이 악용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는 소문이 퍼지자, 처음부터 이 전형에 지원할 목적으로 국외로 나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엔 집에서 견주의 반려견을 임시로 맡아 돌보는 '가정집 펫시터'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펫시터에게 반려견을 맡겼다가 제대로 보살피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5억 부 넘게 팔린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가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남동부에 있는 한 가톨릭 학교 도서관 장서에선 이번 학기부터 해리포터 시리즈가 빠진다고 하는데, 이유는 책 속에 등장하는 '저주문'이 실제 악령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 채널에선 '노란 달러'가 붙어 있는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 '노란색 달러'는 유튜브가 광고주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영상에 붙이는 아이콘으로, 이를 받으면 영상 앞뒤로 붙는 광고 종류가 제한되거나 광고가 아예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해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초유의 현상을 보였습니다. 저물가 상황이 지속하는 '디플레이션'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 정부는 농산물과 유가 등 일부 품목에 따른 현상이라며 디플레이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일본 고순도 불화수소 일부를 최근 국산품 등으로 대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부 공정에 일본산 이외 제품을 투입했다며 민감도가 낮은 공정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예비입찰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기존에 후보로 거론됐던 애경에 미래에셋대우가 깜짝 등장했는데, SK와 한화, CJ 같은 대기업은 인수전에서 발을 뺏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전국의 14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비, 청소 노동자 등 모두 614명이 1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바뀝니다. 나머지 국립대병원에서도 정규직 전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 소재인 그래핀과 은나노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을 우리나라가 선점했습니다. 특히 은나노는 일본이 여러 해 전부터 국제 표준을 준비해 왔는데 우리나라가 앞지른 것입니다. 은나노는 항균과 탈취 기능이 있는 섬유 및 가전 제품에 그래핀은 반도체와 2차 전지에 쓰입니다.

■부산에서 유럽으로 가는 첫 장거리 노선이 생깁니다. 핀에어는 내년 3월 30일 부터 김해공항과 핀란드 헬싱키를 오가는 노선을 운영합니다. 김해공항 활주로가 조금 짧아서 부산에서 출발할 때는 승객을 정원의 90%만 태울 예정입니다.

■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특히 수도권과 호남 지방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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