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조국 후보자, 청문회 무산에 국회서 ‘기자간담회’ 열고 논란·의혹 해명 ▲여야, 조국 기자간담회 놓고 이견...민주당 “성실히 답변 했다” vs 한국당 “주권자에 대한 테러” ▲文 대통령,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서 “자유롭고 공정한 세계 무역질서 위해 함께 협력 하겠다” ▲文 대통령 지시에 교육부, 대입제도 개편 논의 돌입...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에 초점

◎ 그 외
 ▲통계청 “오는 2045년 대한민국 65세 고령인구 비중 일본 앞질러 세계 최고령국가 될것”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한국당, 조국 후보자 딸 ‘논문 1저자’ 논란 관련 해명 집중 요구


1. 정치

● [전 신문] 조국 후보자, 청문회 무산에 ‘기자간담회’ 열고 그간 제기됐던 논란·의혹 해명...야권 “법적 근거 없는 일방 해명”
 
● [전 신문] 여야, 조국 기자간담회 놓고 의견 엇갈려...민주당 “성실히 답변 했다” vs 한국당 “주권자에 대한 테러”, 바른미래 “법치주의에 도전”

● [전 신문] 한국당, 인사청문회서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조국 후보자 딸 ‘논문 1저자’ 논란 관련 해명 집중 요구...최 후보자 “고등학생이 2주 인턴으로 1저자, 일반적이지 않아”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서 “자유롭고 공정한 세계 무역질서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 자유무역 강조

● [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세계/한경] 국내 공공기관 부채 규모 내년 500조원, 4년 후 600조원 육박 전망...탈원전 및 문케어 등 정부 정책이 재무 악화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

● [전 신문] 文 대통령 지시에 교육부, 대입제도 개편 논의 돌입...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에 초첨

3. 북한(국방)·외교

● [서경/한국] WTO 개도국 지위 문제, 지소미아 종료 등 올해 말까지 한미 간 영향 줄 주요 현안 많아

● [조선]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몰디브서 열린 인도양 콘퍼런스 참석하고 국내 안보 행사엔 불참...지소미아 종료 후 한미 난기류 조짐

● [동아] 미국, 2년 만에 태평양 마셜제도 인근에서 사드 시험...북 추가도발 우려에 ‘선제적 시위’ 성격이란 분석

4. 사회

● [국민] 검찰, 조국 후보자 가족 관련 사모펀드와 연관된 각종 업체들의 공공분야 사업 참여·수주 배경 집중 조사하고 조 후보자 영향력 개입 됐는지 조사

● [국민/매경/머투/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 통계청 “오는 2045년 대한민국 65세 고령인구 비중이 일본 앞질러 세계 최고령국가 될 것”...2067년엔 2명 중 1명이 고령층으로 노인부양비 지금보다 5배 늘어날 가능성 커

5. 경제

● [경향/국민/매경/서경/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 근로·자녀장려금 5조 300억원, 추석 전인 오는 6일까지 전국 473만 가구에 지급 예정...지급 땐 가구당 평균 수급액 122만원으로 추석 소비 경기 진작 기대

● [국민/세계] 체크카드 일평균 이용률, 작년대비 6.2% 상승...소득공제률 높고 다양한 부가서비스 영향으로 이용률 늘어나

● [동아/머투/한국] 올 상반기 손해보험사 순익, 출혈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감소...장기보험 유치 사업비 지출 늘고 자동차 보험 손실액도 2조 넘어

6. 국제

● [경향/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홍콩 사태, 직장인·중고생도 가세해 총파업·동맹휴업·불매운동 등 3파 투쟁 양상 보이며 악화일로...정부, 대화 거부한 채 강경 대응 방침

● [세계] 중동 지역 곳곳서 군사적 위기 고조...사우디, 예멘 반군 거점 지역 공습 130여명 사망자 발생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조국 기자간담회’가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수 없다
▲ 미군기지 조기 반환 요구는 한국의 당연한 권리다
▲ 저소득층 지원 대상에 최빈곤층은 포함되지 않는다니

[동아일보]
▲ 日 잇따르는 혐한 망언… “도덕적 배상” 獨 사과에서 배워라
▲ 사실로 드러난 ‘스펙 품앗이’… 조국 이래도 “몰랐다” 부인할 건가
▲ 형식은 오만하고 내용은 맹랑한 ‘조국 셀프 청문회’

[조선일보]
▲ 이런 쇼 하지 말고 그냥 조국 임명하고 그 책임을 지라
▲ '권력형 게이트' 닮아가는 조국 가족 펀드
▲ 추석 전에 세금으로 5조원 현금 살포, 끝없는 매표 행위

[중앙일보]
▲ 기업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 ‘꼼수 간담회’로 조국 초법적 임명 강행하겠다는 건가

[한겨레신문]
▲ 국민 향해 직접 해명 나선 조국 후보자
▲ ‘간토 대학살’ 외면한 일본, ‘폴란드 침공’ 사죄한 독일
▲ ‘대입 공정성’ 논란, 교육체제 근본 논의 해보자

[한국일보]
▲ 여야 합작한 ‘조국 청문회’ 무산… 언론간담회는 정공법 아니다
▲ 2045년 고령인구 비율 세계 1위, 인구정책 전반 재검토를
▲ 독일 대통령의 전쟁범죄 사과… 아베 정권은 부끄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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