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수)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조국 청문회 일정 둘러싸고 여야 격돌...민주당 “8월 말 개최” vs 한국당 “9월 개최” ▲정개특위 활동시한 열흘 남겼지만 여야 평행선...민주당 “선거법 이달 말 의결”  vs 한국당 “날치기 땐 국회중단” ▲야권 정계개편 주도권 경쟁 본격화...나경원 “안철수서 공화당까지 함께 가자”, 손학규 “제3지대 빅텐트로 승리” ▲文 대통령,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참석해 “수소경제 주도하기 위해선 탄소섬유 중요” 강조 ▲‘조국 딸 논란’에 2030 분노 확산 ▲한일 외교장관, 금일 중국서 지소미아 연장 앞두고 ‘최후담판’

◎ 그 외
▲한미연합훈련 끝나자마자 한국 온 비건...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급물살 탈지 여부에 주목 ▲전 세계 정부, 경기부양책 쏟으며 ‘경기침체’ 피하기 집중 ▲미국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탈퇴 16일 만에 중거리 순항 미사일 첫 시험 발사, 전 세계 군비경쟁 본격화 우려 확산


1. 정치

● [전 신문] 조국 청문회 일정 둘러싸고 여야 ‘격돌’...민주당, 총선 악재 우려하며 “8월 말 개최” vs 한국당, 추석 여론전 잇기 위한 “9월 개최”
 
● [서울/한겨레] 정개특위 활동시한 열흘 남겼지만 여야 평행선...민주당 “선거법 이달 말 의결" 강조 vs 한국당 ”날치기 땐 국회중단“ 엄포

● [전 신문] 야권 정계개편 주도권 경쟁 본격화...나경원 “안철수서 공화당까지 함께 가자”, 손학규 “제3지대 빅텐트로 승리”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참석해 “수소경제 주도하기 위해선 탄소섬유 중요” 강조...효성, 10년간 1조 원 투자해 2028년까지 섬유 생산 12배 확대 계획

● [전 신문] ‘조국 딸 논란’에 2030 분노 확산...조국 딸, 고교 시절에 박사도 1년 이상 걸리는 SCIE급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 올라가 ‘내로남불’ 논란

● [매경/조선] 경사노위 2기 이달 28일 출범 예정...본 위원회 불참해 파행 초래했던 여성·청년·비정규직 대표위원 해촉하고 근로자 위원 절반 안 돼도 의결 인정하는 방안 추진할 전망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한일 외교장관, 금일 중국서 지소미아 연장 앞두고 ‘최후담판’...양국 장관,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함께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 시행 관련 집중 논의 예고

● [전 신문] 한미연합훈련 끝나자마자 한국 온 비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급물살 탈지 여부에 주목...북한, 한미훈련 마지막 날에도 비난 이어가

● [전 신문] 미국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탈퇴 16일 만에 중거리 순항 미사일 첫 시험 발사, 전 세계 군비경쟁 본격화 우려 확산...미·중·러, 신경전 속 미사일 아시아 배치 놓고 긴장감 고조

4. 사회

● [경향/국민/동아/서경/서울/세계/조선] 국내 판매 아우디·포르쉐 경유차 8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또 적발...환경부, 인증 취소하고 과징금(각각 79억·40억) 부과 전망

● [경향/국민/동아/서경/서울/세계/조선/한국] 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포럼’ 열고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 특성 분석...작년 아동학대 사망자 28명, 피해자 64.3%가 24개월 미만 영아
 
● [동아/머투] 인천공항, 올여름 성수기 여객 수 ‘사상최다’...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항 이용객 654만 여 명, 하루평균 21만 명·작년대비 5.9% 증가

5. 경제

● [한겨레] 중소기업연구원 분석 결과, 중소기업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24~45%에 불과 해...일본과 비교할 때 노동생산성 격차 1.6배 격차 커 중기 지원책 필요 강조

● [전 신문] SKT '옥수수‘ + 지상파 3사 ’푹‘ 통합한 ’웨이브‘ 탄생, 내달 18일 동영상 서비스 돌입...국내 최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과 경쟁 전망

● [머투/서울/한겨레] 분양가상한제 확대에 시행사들 ‘진퇴양난’...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경우 적자경영 위기 직면, 업계 “막대한 금융이자 못 버텨...도산 잇따를 것” 전망

6. 국제

● [경향/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한국] 전 세계 정부, 경기부양책 쏟으며 ‘경기침체’ 피하기 집중...중국 기준금리 0.1% 인하, 독일 67조원 재정지출 확대, 미국 급여세 2% 인하 검토

● [매경]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181명 “기업 목적, 주주 이익 극대화 넘어 모든 이해당사자의 번영 극대화” 성명 발표...47년 만에 첫 기업목적 변경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한·일 외교회담, 갈등 해소 길 여는 계기 돼야
▲ 전문가들 ‘부동의’ 결론, 설악산 케이블카 중단해야
▲ 경찰, 이런 안이한 태도로 수사권 갖겠다고 할 수 있나

[동아일보]
▲ 폭스바겐·포르셰 또 배출가스 불법조작, 한국 소비자 우롱하나
▲ 韓과 초계기 갈등 키우던 日 정부, 中 표적훈련엔 쉬쉬했다니
▲ ‘조국 검증’ 언론을 ‘공산주의 경찰’에 빗댄 與 대변인

[조선일보]
▲ 외고생이 병리학 논문 제1저자라니, 수사해야 한다
▲ "4대강 보 철거 더 검토", 탈원전도 그렇게 하라
▲ 美 대사에 "비자 걱정" "韓·日 중재" 호소한 기업인들

[중앙일보]
▲ “조국의 펀드 투자가 시장경제 기여”라는 민주당
▲ 특혜성 논문으로 명문대 입학…‘오해’ 아니라 수사 대상이다

[한겨레신문]
▲ 한-일 외교장관 회담, ‘관계 정상화’ 돌파구 찾기를
▲ 이달 말 시한 끝나는 정개특위서 선거법 처리해야
▲ ‘주주 이익’ 넘어 ‘사회적 책무’ 선언한 미국 기업들

[한국일보]
▲ 가습기살균제 그리 시끄러웠는데 8년이나 숨겨온 軍
▲ 방위비분담금 협상 착수…美는 동맹 가치 유념하라
▲ 조 후보자, 딸 잇단 특혜 논란 심각히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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