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패스트트랙 법안 합의 이뤄지지 않을 시 절차에 따라 표결 방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금일 ‘손학규 선언’ 예고...제3지대 형성에 방아쇠 역할 할지 주목 ▲文 대통령, 수보회의서 “지금의 이 기회(남·북·미 대화),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야” 강조 ▲차기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 위한 한미 간 협상 초읽기 ▲정부, 주한 일본 경제공사 초치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관련 해명 요구하며 대일 압박

◎ 그 외
▲ 팀 쿡 애플 CEO의 “관세 안 내는 삼성과 경쟁 힘들어” 발언에 트럼프 “설득력 있는 주장” 답변...미국 추가 규제 여부에 재계 긴장감 고조 ▲코스피 상장사들, 2분기 순이익 작년대비 ‘반 토막’ ▲올 하반기 취업 시장 ‘매서운 한파’ 예상


1. 정치

● [한겨레] 민주당, 패스트트랙 법안 합의 이뤄지지 않을 시 절차에 따라 표결 방침...홍익표 수석대변인 “패스트트랙 법안들, 바른미래당만 동의해주면 8월 내 반드시 처리”
 
● [전 신문] 여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둘러싼 공방...한국당 “청문회 아닌 검찰수사 받아야”  vs 민주당 “완전 스토리텔링...법적문제 없다” 적극 반박·의혹 확산 차단

● [서경]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금일 ‘손학규 선언’ 예고...메세지 내용이 제3지대 형성에 방아쇠 역할 할지 주목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수보회의서 “지금의 이 기회(남·북·미 대화),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야” 강조...북한의 비난엔 “그 역시 대화의 장에서 논의할 일”

● [머투] 복지부, 올해 안에 ‘한국형 돌봄경제 육성전략’ 내놓을 전망...돌봄 서비스 수요 충족으로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목표

● [동아] 올 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 때 지역 별로 달랐던 ‘교육청 재량평가 기준’ 의 ‘형평성 논란’, 향후 법정공방 주요쟁점 될 듯...조희연 서울교육감, 관련 청원에 답변거부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차기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 위한 한미 간 협상 초읽기...금일 한미 방위비 협상대표 회동, 차기 협상 일정·형식 등 논의 전망

● [전 신문] 팀 쿡 애플 CEO의 “관세 안 내는 삼성과 경쟁 힘들어” 발언에 트럼프 “설득력 있는 주장” 답변...미국 추가 규제 여부에 재계 긴장감 고조

● [전 신문] 정부, 주한 일본 경제공사 초치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관련 해명 요구하며 대일 압박...니시나가 공사 “한국입장, 본국에 보고하겠다” 답변

4. 사회

● [동아/매경/머투/세계/조선/한국] ‘정운호 게이트’ 관련 첫 공판 열려...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 “법원 내 정보 보고는 죄 아냐” 혐의 부인

● [국민/매경/머투] 도박·성매매 알선 의혹 양현석 前 YG 엔터 대표 소환 조사 임박...경찰 “YG자금 입출금 내역 분석 끝나는 대로 양 前 대표 소환할 것”

● [경향/서경/서울/한국] ‘故 김용균씨 사고’,  “안전수칙 지켰지만 ‘위험의 외주화’한 원·하청 구조탓” 특조위 조사로 재확인...하청 노동자 산재 위험, 원청의 8.9배에 달해
 
5. 경제

● [전 신문] 코스피 상장사들,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침체로 2분기 순이익 작년대비 급감...한국거래소, 상장사 574곳 분석 결과 영업이익 -37.4%, 순이익 -47.6%...기업들 줄줄이 감산·감원 나서

● [국민/서경/서울/조선/한국] 올 하반기 취업 시장 ‘매서운 한파’ 예상...취업포털 인크루트 조사결과 대기업 채용 규모 4.1% 감소한 4만 2836명, 중견기업 채용규모 21.7% 감소한 1393명, 중소기업 채용규모 48.6% 감소한 592명

● [머투] 지난 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 거주자 외환예금잔액 전월대비 7억 1000만 달러 줄어든 696억 7000만 달러로 집계 돼...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달러·엔화 매도가 주원인

6. 국제

● [경향/머투/서경] 트럼프 경제 참모들, ‘미국발 경제위기’ 외면·낙관에 시장반응 ‘냉랭’...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경기침체 전혀 안 보인다”

● [경향/동아/매경/서경/조선/한경/한국] 트럼프, 1989년 천안문 유혈 진압 사태 언급하며 홍콩사태 관련 경고...트럼프 “폭력 땐 무역협의 어려워” vs 시진핑 “난관과 고비들, 계속 뛰어넘어 전진해야”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한·미 훈련 종료, 비건 방한, 한반도 대전환 시동 계기로
▲ 또 장외투쟁, 황교안 대표의 ‘대권놀음’일 뿐이다
▲ “김용균 사고는 민영·외주화의 산물”이라는 특조위 보고서

[동아일보]
▲ 보호무역으로 발등 찍고 엉뚱하게 삼성 거론한 트럼프
▲ 의혹투성이 법무장관으로는 사법개혁 못 한다
▲ 韓日 외교장관 이번엔 실권 갖고 轉機 만들어야

[조선일보]
▲ 최순실 전두환 떠올리게 만드는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
▲ 초등생들에게 "한국당 해체, 황교안 구속" 외치게 한 사람들
▲ 경제 성과 "조금만 기다리라"더니 이제는 외부 탓

[중앙일보]
▲ 청와대의 ‘오보 대응’ 감찰은 신중해야
▲ 낙제생 ‘격려’ 장학금 1200만원 받은 조국 후보자 딸

[한겨레신문]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투명하게 밝히라
▲ 발전소 정규직·비정규직 ‘죽음의 점수’도 달랐다니
▲ 조국 후보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 내놔야

[한국일보]
▲ 한미훈련 종료일 비건 방한, 북미 실무협상 조속히 열려야
▲ 도박’ 같은 파생상품 판매한 은행에 뒷북 금감원
▲ 김용균씨 죽음은 ‘위험의 외주화’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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