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 8. 13. 14:52#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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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뉴스/정책 브리핑
 

“인간에게는 노력해서 키워야하는 능력이 있고, 저절로 따라오는 능력이 있다. 노력해서 키워야하는 능력이 답보 상태면 하늘이 준 재능도 일절 이상 발달하지 않는다. ”
 
 
[ 정치/외교 ]
1. 김현수 농림부 장관 후보자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배치되는 다주택 보유로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도 광복절 특사는 없어 3년 연속 이뤄지지 않는다고함
 
2.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에게서 운전기사와 차량을 무상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고함
선고 공판은 다음달 2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상실하게됨
 
3. 금융범죄를 수사하는 남부지검이 수감중인 재소자에게 가석방을 조건으로 수사를 협조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2016년‘신후’라는 회사의 배임 횡령 사건, 2017년 에스아이티 글로벌 주가 조작 사건 등임
 
 
[ 경기종합 ]
1.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수출 마이너스 행진이 기존의 반도체와 중국 변수 외에 일본이 새롭게 가세하면서 8월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22.1% 급감했다고함
 
2. 지난달 지급된 구직급여 총액은 758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0.4%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함
 
3. 관세청이 인기를 끌고 있는 폐쇄형 액상 전자담배의 ‘팟’을 하나의 완제품으로 보고 수입 관세를 부과한다고함
- 지금까지는 전자담배용 용액의 종류로 보고 0% 또는 6.5% 관세를 매겨왔는데, 완제품으로 인정되면 8%가 적용돼 액상 전자담배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될것으로 예상됨
 
4. 테슬라 '모델 3' 전기차에 파나소닉 배터리가 채택되면서 한국이 소형 배터리(리튬이온 2차전지) 세계 1위 자리를 처음으로 일본 파나소닉에 내줬다고함
 
5.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100위권 안에 한국차는 10종이 포함됐으며 차종별로는 투산, 스포티지 등 SUV가 6종으로 가장 많았다고함
 
6.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이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와 연료전지 사업의 인적분할을 단행하기로해,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두산 일가의 그룹 경영권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함
 
7. 이마트가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 요인을 찾아보기 어려워 실적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함
최저가 경쟁과 온라인 프로모션 강화가 마진율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임
 
8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국내 상장사인 나노메딕스의 사내이사로 등재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2일 코스피는 0.23% 오른 1942.29에, 코스닥은 0.70% 오른 594.17에 마감했다고함
 
2. 12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은 전일 대비 0.78% 하락한 253.45로 마감해, 13일 코스피는 0.8%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3. 정부가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가계부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유도하면서 국내 4대 은행들의 중소기업들에게 빌려준 돈이 올해 상반기에만 15조원 넘게 불어나면서 360조원에 육박하다고함
- 경기 불황 속 빚을 갚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은행들은 딜레마에 빠짐
 
4. 부산과 대마도 중심부인 이즈하라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18일부터 모두 운항 중단된다고함
 
5. 올 10월까지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투기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택전매기한을 최대 10년으로 늘린다고함
- 논란이 돼 온 재개발 재건축 사업 적용 기준도 ‘최초 입주자모집공고 신청’ 단계로 늦춰, 서울 재건축 추진 단지 대부분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인임
 
 
[ 사회/이슈 ]
1. 13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다고함
 
2. 12일 경남 거제에서 밭일하던 80대 노인이 올해 첫 폭염으로 인해 사망했다고함
 
3. 10년 전 입국한 탈북 여성이 한국에서 낳은 6세 아들과 함께 살던 서울 관악구 임대아파트에서 굶어죽었다고함
- 통장 잔고 0원, 음식물도 전혀 없었음
 
4. 네이버·카카오에 언론사 홈페이지로 아웃링크 방식으로 연결되는 뉴스 검색 제휴는 총 77개 매체라고함
 
5. 원불교가 그동안 금지해왔던 여성 교무들의 결혼을 전격 허용했다고함
 
6. 아이의 출생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출산 의뢰 부부를 36차례 협박해 5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대리모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함
 
 
[ 국 제 ]
1.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홍콩 시위 격화 등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하락 마감했다고함
- 다우존스 1.49% 급락, S&P 500 지수1.23% 급락, 나스닥은 1.20% 급락 마감함
 
2.‘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공항을 점령하면서 홍콩국제공항이 12일 오후 ‘셧다운(일시 폐쇄)’ 조치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했다고함
 
3.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주의 군부대 탄약고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폭발 사고로 지금까지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국·중국·일본은 고해상도 정찰 위성 및 수평선과 지평선 너머까지 탐지하는 초지평선 레이더를 운용하며 주변국을 샅샅이 들여다보고 있으나, 한국의 레이더는 북쪽만 고정적으로 보고 있어, 정보 능력이 북한에 한정돼 있다고함
 
2.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4076만원으로 전년 대비 281만원(7.4%) 증가했으며 대출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6000만원에 육박하다고함
 
3. 불법체류를 방지하기 위해 이주노동자는 대개 공항에서 퇴직금을 받는다고함
- 출국의 증거로 공항의 은행에서 비행기표 사본, 출국예정사실 확인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신청서, 보험금신청서 등 6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돈이 나오기 때문으로, 출국만기보험금은 이주노동자의 퇴직금 명목으로 사업주가 매달 통상임금의 8.3% 이상을 적립해 뒀다가 이주노동자 출국 후 2주 이내에 지급하는 돈임




2019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류현진 평균자책점 ‘1.45’ → 12일 승리 추가, 12승 2패. 방어율 1.45는 MLB 지난 100년간 5번째로 낮은 기록. 아메리칸 리그에선 1917년 이후 102년 만에 최저.(문화)

2.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한도 → 5000만원. 2001년 처음 도입 후 19년 째 같은 금액. 그동안 국민소득은 3배... 현재 전체 예금액의 30%만 보호 대상. (헤럴드경제)▼

3. ‘소피(所避)가 마렵다’ → 오줌이 마려운 것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말. 순우리말로 알기 쉬운데 한자말이다.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4. ‘블랙스완’((black swan) → 검은 백조, 실제로 일어 날 가능성이 없는, 그러나 일어나면 큰 영향을 끼치는 사건을 의미... 검은 백조는 1697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문화)

5. ‘뉴욕 브루클린 임대아파트에서 114.13달러 월세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1조 2천억원)를 받는 게 더 쉬웠다’ → 트럼프가 최근 대선모금 행사에서 한국 방위비 증액이 아트 월세 받기보다 쉬웠다며 지지들에게 한 말.(문화 외)

6. 모기 38%가 ‘말라리아 모기’ → 지난해보다 15%P 증가. 경기 김포, 파주 등 북부 7개 시군 채집 결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의보 발령. 올 들어 접수된 도내 환자 164명.(동아)

7. 신약 후보 물질이 최종 품목 허가를 받을 확률 → 9.6%. 상용화 직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임상 3상에서도 성공률은 58.1%... 신약 개발 평균 소요기간은 13.5년. (아시아경제)

8.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는 문자’ → 정인지(세종 때 예조판서)가 한글의 배우기 쉬움을 두고 한 말.(경향)

9. 2022학년도 현 고1 수능부터 문, 이과 구분 없어지지만 → 주요 대학들이 이과 특정 과목 즉 수학 미적분, 과학탐구 등을 필수로 지정하여 취지가 퇴색. EBS 연계율도 70%에서 50%로.(국민 외)

10. 건강관리 소홀해져 → 월간음주율 2008년 54.2%에서 2017년 61.5%로 높아졌고, 걷기실천율은 같은 기간 50.6%에서 39.7%로 낮아져.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세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신중 모드'를 유지하는 중이지만, 물밑에선 이번 분당이 야권의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딴 데 한눈파는 순간 지금의 지지율도 까먹는다는 것만 명심하길~

2.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장관이 될 수 있는가"라며 조 후보자를 겨냥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 후보자의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연루 전력도 거론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었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만...

3.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야권발 정계개편 도화선에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2월 국민의당 분당과 바미당 창당 과정에서 결성된 민평당은 1년 6개월 만에 또다시 정계개편의 격랑 속으로 빨려들게 됐습니다.
이런 걸 정계 개편이라고 하지 않고 국민은 이합집산이라고 하지요~

4.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결기를 가지되 냉정하면서 근본적인 대책까지 생각하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아베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숨이 가빠져서 긴 호흡이 필요하기는 해~

5. 정부의 수출입 고시 개정 조치는 일본이 닷새 전 시행한 화이트리스트와 여러모로 닮아있습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본의 규제 수준에 맞춰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전략적 숨 고르기’에 나섰다는 평가입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뭔지 이번 기회에 꼭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

6. 사토 일본 외무 부대신은 “한국 정부가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한 것은 세계무역기구 위반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관리 조치 재검토에 대한 대항 조치라면“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적반하장, 내로남불... 아마, 방사능 후유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야...

7.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가 규정 미달로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전 교수가 교장을 맡고 있는 ‘이승만 학당’ 누리집 등에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적혀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거짓말하는 뽐새가 서울을 버리고 도망간 이승만 그 이상이구먼...

8. 부산과 대마도의 중심부인 이즈하라를 연결하는 배편이 오는 18일부터 모두 끊깁니다. 인구 3만2천 명의 작은 도시 대마도는 지난해 4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99%가 한국인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역사적으로나 방문객 수로나 대마도는 우리 땅 아닐까요?

9.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업계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악화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주옥순의 ‘엄마 부대’를 방판 사원으로 두면 쬐끔 팔릴지도 몰라~

10.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자유당이 김진태 의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윤석열에 이어 조국 청문회까지 해야겠다"며 "조국도 내가 잘 안다. 지난여름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년간 김진태가 뭔 짓을 했는지는 국민이 잘 알고 있지... 겁나지?

11. 서울시의회 정의당 권수정 의원이 발의한 서울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 지급 조례 개정안’ 반대하는 여론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전면 무상지원 반대’라는 응답이 56.7%였습니다.
내가 포함되지 않으면 보편적 복지고 뭐고 필요 없다는 이기심?... 쩝~

12. 경기도가 하천 내 불법 점유 음식점 등을 대해 강제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장기적으로 위법행위가 계속되는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직무유기로 감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여태 안 한 게 이상한 거지~ 진짜 이런 건 박수 한 번 쳐줍시다~

자유당, 조국만큼은 절대 안 돼 “청문회도 필요 없다”.
정부 “백색국가에서 빠진 일본은 가-2로 분류 한다”.
'에반게리온' 작가, 한국 비하 불구 "그래도 볼 거잖아".
'잘가요 DHC' 화장품매장에서 빼고, 광고모델도 거부.
자유당, '핵무장' 토론회 "은밀하게 몰래 시설 구축해야".
정부, 북한 막말 논란에 우려, “안보 위협은 없다”.
10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 윈스턴 처칠 -

남북 관계도 한일 관계도 첨예한 지금이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울수록 준동하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과 척결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서훈 국정원장, 지난 4월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극비 회동해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타진 했지만,
- 북한 측 소극적 태도로 불발 : 김정은, 미국과의 직거래 염두...판문점회동 때도 남·북·미 회담 거부(중앙 1면)
☞ 한국 겨냥한 미사일을 사흘에 한 번 꼴로 발사하고 망발을 쏟아내는데도 靑·군·정부 당국은 묵묵부답 → 저자세 비판
- 청와대로선 북한 도발에 민감하게 대응하면 더 큰 도발을 낳아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이 되풀이 될 것으로 판단
- 그러나 2년 전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했지만 미국의 단호한 대응과 제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만든 만큼
- 남북대화 올인 전략 궤도수정하고 한·미 소통강화로 통미봉남 맞서는 준엄한 대응만이 북의 도발 막는다고 강조(보수 언론)
▲ 문 대통령이 대북 대화 국면 회귀를 기대하며 북 위협을 의도적으로 축소·외면하는 '희망 안보관'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조선 1면)
- 靑, 북한 막말 담화에 "北, 한미훈련 뒤 실무협상하겠다는 의지" → 북미 협상 재개되면 비판 여론 호전될 것으로 보는 듯
☞ '김정은' 앞세우고 값어치 높여준 정부의 대미 외교가 우리를 동북아의 '호구'로 만든것은 아닌지?
▲ 한미 동맹 가치 흔드는 트럼프 '오럴 리스트' → 북 미사일 도발에 사실상 면죄부·한미동맹 아파트 월세 취급·문 대통령 억양 흉내내 조롱
- 일본 가미카제를 띄워준 트럼프 : 아베와의 우정 언급하며 "그들은 애국심으로 돌진"...대선자금 모금 행사 발언 역풍
※ 한국당 핵전략 토론회 "핵무기 없이 핵무기에 대응 못한다" "美핵무기 국내에 전진 배치해야" "자체 핵개발 나서야" 목소리도
※ 굶주림 피해 한국 왔는데...굶주리다 숨진 탈북 母子 : 두달 전 사망 추정, 통장엔 0원·집엔 쌀 한톨 없이 고추가루뿐
■ 한일 경제 전쟁
※ 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日협의 요청땐 응할 것" 여지 → 세부규제품목 명시 안해 수위조절...압박·협상 '양면전략'
- 일본의 ‘저의’에 대한 의심은 여전하지만 한·일 갈등을 더 고조시키기에는 경제적·안보적으로 실익이 적다고 판단
▲ 일 수출 전략물자 1138개 품목 허가심사 5 → 15일로 강화...일 외무 부대신 "WTO협정 위반" 요미우리·지지통신 "사실상 보복"
☞ 문 대통령 “일본에 감정적 대응 안돼” → 도덕적 우위 지키며 대응·국제사회 향한 메시지...외교적 해결 출구 찾는다는 분석도
- 청와대 “광복절 연설 예비적 성격" → ‘지지 않겠다’ 같은 표현보다 일본 강점기를 딛고 일어선 국민의 저력을 강조할 것 관측
▲ 국내 원로 지식인 67명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1998년 과거사 반성, 미래지향 노력)..한·일 관계 평화적 해법 촉구 성명
▲ 김현종 2차장 부적절 발언 논란 "청구서 뻔한데 美중재 요청 안해 도와달라 하는 순간 글로벌 호구 돼...일본 전략물자 영향은 손 한줌"
▲ 日장관급 고위직 "내달 日개각 이후 한국과 대화해야...지금 일본도 분위기 안좋아 8월은 서로 쿨다운 해야"
■ 기타 뉴스
※ 평화당 비당권파 의원 11명 탈당 ① 탈당 박지원 "신당 창당...의원 4명 영입 진행" ②당사수 정동영 "재창당" ③손학규측 "무슨 감동이 있나" 관망
☞ 국민의당 정치실험은 실패, 그럼에도 같은 길을 가겠다면 국민적 공감대 얻기 어렵고, 대선주자급 구심점 없으면 '모래성'
※ 검찰 '삼바 수사 2라운드' 시작 → 핵심의혹 분식회계로 구속 0명, 박근혜·이재용 국정농단 상고심 유죄 이끌어내려 수사 이어가는 듯(조선 10면)
※ 황교안, 조국 ‘사노맹’ 경력 조준...“독극물 만든 반국가조직” → 국보법 위반 95년 대법서 집유...민주당 “당리당략 떠나 청문회를”
☞ 황교안이 생각만큼 잘 안 되는 진짜 이유 → 사람들이 집권세력에 아쉬워하는 걸 파고들어 그 대안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겉돈다(동아 31면)
※ 홍콩 '중국 송환 반대' 시위대 공항 점거...당국, 모든 비행편 취소 : 경찰 탄환 맞은 여성 실명 위기...당국, 오늘 새벽 운항 재개 예정
※ 2022학년도 대입수능 기본 계획(現 고1) △EBS 연계 70 → 50% △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나눠 △사탐-과탐서 문이과 구분 없애고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 기형-미숙아 느는데 소아외과전문의 48명뿐 : 젊은 의사들 근무환경 열악해 기피(동아 1면)
- 충북 전남 등 4곳 소아외과 전문의 '0'...완치 시기놓쳐 평생 질환 : 365일 비상대기...전공포기 잦아, 수익 적어 구색 맞추기용 채용
※ 고유정 측 "뼈 무게 검색한 건 남편 보양식 알아본 것" : 첫 재판서 우발적 범행 주장...시민들, 고유정 머리채 잡아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민간 분양가 상한제 10월 시행 → 서울 등 투기과열기구 31곳 적용, 서울 재건축 66곳 6만여채 영향권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때부터 적용 △분양가 따라 5~10년 전매제한 △후분양·임대후 분양까지 규제 등
- 청약률·분양가상승률·거래량 중 선택요건 1개라도 충족되면 적용...주거정책심의위가 지역·시기 등 최종결정
☞ 정부 "분양가 현시세의 70~80% 수준으로 떨어질것" → 서울 25개구·세종시·과천·광명·분당·하남·대구 수성구
▲ 관리처분 받은 둔촌주공(일반분양 4800채) 적용땐 분양 수입 1조 줄어들수도...정부 "기대 이익은 재산권 아니다"
- 재건축조합 "법적 대응 나설 것" : 분양가 협의 마쳤어도 재산정해야...일반 분양가, 조합원보다 더 낮어져 조합원 억대 분담금 더 내야할 판
☞ 부동산 시장 과열 불씨 제거 → 1년간 서울 분양가 상승률(21.02%)이 집값 상승률(5.74%)의 3.7배...이런 불균형·박탈감 줄이려는 의도
▲ ‘아파트값 거품 빼기’ 시작 →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부담이 줄어들고 종국적으로 집값 하향 안정화 기대(진보 언론)
-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집행해 실수요자들에게 앞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줘야
▲ 단기간 아파트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2~3년 뒤엔 공급 부족 → 집값 상승 악순환 우려(보수 언론)
- 내년 4월 총선 때까지는 어떤 무리를 해서라도 강남 아파트 값을 잡아야겠다는 정치 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 오늘의 이슈
※ 이달 對日 수출 32% '곤두박질' → '수출 10대국' 중 감소폭 1위, 장기화땐 성장률 1%대로 추락 (한경 1면)
▲ 정부, 日수출 규제 대응 '특별연장근로' 첫 허용 : 반도체 소재 中企 2곳 추가 심사, 연장근로 초과 최장 3개월간 가능
※ 가계 덮친 불황...빚 못갚는 직장인 늘고 실업급여 '사상최대' → 작년 평균 대출액 4076만원·연체율 0.56%...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7589억
※ 중국, 미국 국채 매각 카드 거론 → 국채발행 잔액의 5%에 달하는 약 1조1000억 달러 규모 보유
- 인민은행 위안화 기준환율 또 인상 → '1달러 = 7.0211 위안' 고시, 미국 압박에 사흘간 '포치' 유지하며 위안화 약세 용인 의지
▲ 서머스 전 재무장관 "세계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위기"...골드만 "내년 美대선전 美中 무역합의 안될것" 美 4분기 성장 0.2%P 하향
※ 국세청 "대기업-사주일가 탈세 엄정 대응"...김현준 청장 "공정 훼손 강력 대처" 지능적 탈세 막아 세수확보 나서
※ 삼성전자, 세계 첫 '5G폰용 통합칩셋'(엑시노스9630) 퀄컴 등 경쟁사 앞서 연내 출시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탑재 추진
▲ 1억800만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출시 → 노이즈·동영상 화각손실 최소화...1위인 소니는 4,800만화소 불과
※ SK하이닉스 5G 초고속 D램 개발 → 풀HD 영화 124편 1초에 처리, 기존보다 처리속도 50% 높여 AI·슈퍼컴퓨터 등 활용 가능
※ 성동조선 4번째 매각 시도 → 연말까지 매각 시간 벌기 위해 용지 매각대금 채권단에 배당, 2.7조 부채부담 여전해 매수자 안나오면 파산 불가피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정치권 제대로 통치못해" 67년만에 쓴소리 : 브렉시트 혼란 계속 이어지자 존슨 총리 직접 겨냥 불만 드러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42.29(▲ 4.54) ② 코스닥 594.17(▲ 4.13) ③ 환율 1,218.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31(▲ 0.84) ⑤ 금시세 58,365.72원(▼ 140.48)
▲ 증권사, 이달 들어 상장사 10개 중 8개꼴 목표주가 하향(231곳) → "실적반등 여부 4분기는 돼야 가늠"...애경산업·제주항공 등 직격탄
▲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1,200원 돌파)에 외국인들 한국 주식 9거래일간 1.6조 순매도 → 전방위 '셀코리아' 이르다 분석도
▲ DLS 투자자 수천억원 날릴 위기 → 예상과 달리 금리 하락해 평가손실...금감원, 사모펀드 판매 실태점검
○ 주 52시간 1년...'오전 9시 출근·오후 6시 퇴근'이 대세 →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권 오후 6시대 퇴근 비중 43%
○ 현대·기아차, 해외사업 임원 대거 교체 → 정의선, 첫 수시인사...글로벌 사업 반등 노려
○ 네이버페이 현금 공세...포인트 선물 1000원 송금 200원 → 카카오페이 월 거래액 4조원, 페이 전쟁 위기감에 공세 전환



[8월 13일 클리핑] 카카오,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 탑재 외

1. 카카오,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 탑재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을 탑재한다. 카카오톡 메신저에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을 탑재함으로써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아직 티징 페이지만 공개된 상태며, 올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클립에는 그라운드X의 자체 토큰인 '클레이'(KLAY) 토큰뿐 아니라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한 토큰도 보관할 수 있다. 향후 클립을 통해 금융·콘텐츠·게임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 페이스북, 뉴스 탭 신설...언론사에 비용지불
페이스북이 예고했던 뉴스 탭(섹션)을 올해 하반기 신설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이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빌려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가을 언론사에 대가를 지불하고 뉴스 섹션에 기사를 올리는 '뉴스 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CNBC에 "뉴스 탭을 가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3. 식·음료업계서도 '리메이크' 바람...추억·호기심 자극해 인기몰이
최근 식·음료업계에도 '리메이크'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품들이 재탄생해 내놓거나, 단종됐던 제품들을 새로 출시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추억이 담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친밀감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농심과 협업해 '인디안밥 우유'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SNS에서 후기가 이어지면서 간편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라인프렌즈, BTS 손잡고 '글로벌' 흥행몰이
네이버의 손자회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흡수해 글로벌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2017년 BTS와 손잡고 만든 캐릭터 'BT21'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라인프렌즈 스토어에 BTS팬이 몰려들고 있다. 라인프렌즈의 실적도 BTS 인기와 함께 고공행진 중이다. 라인프렌즈의 매출은 지난 2016년 1010억원에서 2017년 1267억원, 지난해 197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20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5. 아마존·구글·바이두...글로벌 AI 스피커 '미래전쟁'
글로벌 AI(인공지능) 스피커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AI 스피커 시장 선두주자인 아마존이 주춤한 사이 바이두, 알리바바,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출하량을 늘리는 추세다. AI 허브 선점 효과,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중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AI 스피커 출하량은 3300만대를 기록했다.
 
 
6. '가잼비' 식품 포장, 자발적 입소문 마케팅
식품업계가 SNS 전성시대에 소비자의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키 위해 도전적인 포장 디자인 채용, 타 업계와의 협업, 뉴트로, 친환경 등을 강조하는 패키징을 채택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SNS 같은 인스턴트 사회관계망 속에서 가치공유와 자기과시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데 이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요소가 '재미'다. 식품업계는 협업, 과감한 포장, 친환경 등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가잼비' 제품 출시를 지속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7. SK, 올림픽공원·여의도공원에 'AR 동물원' 연다
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프(Jump) AR동물원은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의 쉼터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AR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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