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文 대통령, 8.15 경축사 메시지 놓고 고심...청와대 “극일 기조엔 변함 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앞두고 여야 신경전 본격화 ▲내년 정부 예산, 올해 469조보다 8~9% 증액된 510조 안팎으로 편성될 전망 ▲정부, 금일 분양가상한제 개선 방안 발표 예고...재건축·재개발 위주 집값 상승 잡을 전망 ▲트럼프,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끝난 후 협상 재개 의사 밝혀” 등 김정은 친서 내용 일부 공개

◎ 그 외
▲북한, 단거리 미사일 쏜 다음 날(11일), 원색적 비난으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노골적 불만 표출 ▲대학입학 가능 학생 수, 지난해보다 1만 7842명 적은 47만 9376명으로 올해부터 총 대학 정원보다 적을 전망 ▲원화 가치, 한 달 새 5% 급락하며 지난 9일 기준 1210.5원 기록


1. 정치

● [경향] 청와대·내각 출신 인사들 ‘총선 역할론’ 관심 집중...이해찬 당대표, 최근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 대구·경북 출마 설득...이낙연 총리, 민주당 선대위원장 맡을 가능성도 존재
 
● [전 신문]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앞두고 여야 신경전 본격화...보유재산, 폴리페서 논란, 자녀 교육 논란 등 쟁점 많아 ‘대선후보급’ 청문회 예고 

● [전 신문] 민주평화당 분당, 금일 현실화...당 대표직·최고위원 놓고 갈등 겪으며 현역 16명 중 11명 무더기 탈당...전남계 위주 대안정치연대 결성될 전망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8.15 경축사 메시지 놓고 고심...엄중한 한일 갈등 상황 속 내부 의견 수렴 및 수정 거듭될 것이란 분석...청와대 “극일 기조엔 변함 없어” 

● [전 신문] 내년 정부 예산, 올해 469조보다 8~9% 증액된 510조 안팎으로 편성될 전망...소재부품 R&D 예산 22조 이상, 고용복지 분야엔 사상최대치인 185조 편성 예고

● [전 신문] 정부, 금일 분양가상한제 개선 방안 발표 예고...지난 9.13 부동산 안정 대책 이후 11개월 만의 집값 안정 대책으로 재건축·재개발 위주 집값 상승 잡을 전망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북한, 단거리 미사일 쏜 다음 날(11일), “정경두 같은 웃기는 것들, 사거리도 못 맞히는 꼴 가관” 등 원색적 비난으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노골적 불만 표출

● [서울] 한미연합훈련, 특별한 명칭 없이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예정...합참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기본운영능력 검증에 주안점 둘 것”

● [전 신문] 트럼프,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끝난 후 협상 재개 의사 밝혀” 등 김정은 친서 내용 일부 공개...한미연합훈련엔 “터무니없고 돈 많이 드는 훈련” 언급하며 한미 분담금 협상 관련 한국 압박

4. 사회

● [경향] 검찰, ‘인보사 사건’ 수사에 금융 전문인력 투입해 자본시장법 위반 수사 강화...주성분 변경 의혹 외에도 허위 주식 유통 혐의도 겹쳐

● [국민] 대학입학 가능 학생 수, 지난해보다 1만 7842명 적은 47만 9376명으로 올해부터 총 대학 정원보다 적어...비수도권 4년제 및 전문대 ‘비상’

● [전 신문] 9호 태풍 레끼마 중국 동해안 따라 북상, 오늘·내일 전국에 큰 비 내릴 전망...레끼마, 14일 일본 상륙 예상

5. 경제

● [동아/서울] 원화 가치, 한 달 새 5% 급락하며 지난 9일 기준 1210.5원 기록...신흥시장 10개국 중 3번째로 하락 폭 커...금융권, 위안화 절하 땐 원화 가치 추가 하락 전망

● [머투/서경/조선] 7월 주식 거래, 하루 평균 8조 5937억으로 올 들어 최저치...한일 경제갈등·미중 무역전쟁 겹치며 코스피 5%, 코스닥 8.7% 하락

● [서경] 8월 증시 급락장 속에 공매도 하루 평균 5560억으로 크게 증가...금융당국, 시장불안 가속화될 경우 규제 조치 방침

6. 국제

● [전 신문] 중국, 홍콩사태 두고 영국과 갈등...영국 도미닉 리브 외교장관 ‘평화로운 시민 권리’ 강조 발언에 중국 “홍콩, 영국 식민지 아냐” 즉각 반발 

● [서울] IMF 보고서 “중국, 외환 개입했다는 증거 없다” 밝히며 트럼프와 엇박자...그 밖에 IMF, 미중 무역갈등 여파 본격화 전망하며 미국 관세 25% 인상 땐 중국 성장률 0.8%하락 예상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북·미 대화 재개 임박, 남북대화도 복원돼야
▲ 멈춰선 정치개혁·사법개혁특위, 시간이 남아도는가
▲ 하도급 대금지급을 다른 하도급업체에 떠넘긴 한국HP

[동아일보]
▲ 분양가 상한제, 공급부족-가격상승 악순환 불러온다
▲ 후방카메라 의무화 제외된 旣등록 통학차가 빚은 참변
▲ 美 ‘돈 내라’ 비틀고, 北은 망발까지… 대화에 안달하지 말라

[조선일보]
▲ '미·북 밀월'이 한·미 동맹 조롱하는 기막힌 현실
▲ 주 52시간제 보완, 외양간 고치는 시늉만으로 되겠나
▲ 일 안 해도 세금 1000억으로 월급 주는 官製 일자리

[중앙일보]
▲ “1%대 저성장 늪에 빠져든다”는 경고 들리지 않나
▲ 한국 외교, 북·미 직거래에 소외돼선 큰일난다

[한겨레신문]
▲ ‘한국콜마’ ‘DHC’ 불매운동이 말하는 것
▲ 소송전으로 추징금 막겠다는 전두환의 ‘파렴치’
▲ 이달 말로 예고된 북-미 협상, 이번엔 결실 맺어야

[한국일보]
▲ 北 노골적 ‘통미봉남’ 태도… 4ᆞ27 남북 판문점선언 잊었나
▲ 겹악재로 불안해진 금융시장, 선제적 안정화 대책 필요하다
▲ ‘인사청문회 굿판’을 제대로 벌이는 것이 야당의 책임이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