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0일 (화)

2019. 7. 30. 14:53#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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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2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FOMC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28.90(+0.11%) 27,221.35, 나스닥 -36.88(-0.44%) 8,293.33, S&P500 3,020.97(-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598.02(+0.26%)
● 국제유가($,배럴),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 WTI +0.67(+1.19%) 56.87, 브렌트유 +0.25(+0.39%) 63.71
● 국제금($,온스), Fed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Gold +1.10(+0.08%) 1,420.40
● 달러 index, FOMC 앞두고 강보합... +0.03(+0.04%) 98.04
● 역외환율(원/달러), -0.27(-0.02%) 1,183.28
● 유럽증시, 영국(+1.82%), 독일(-0.02%), 프랑스(-0.16%)
● 7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6.3…전월 대비 상승
● 트럼프 "연준, 금리 소폭 인하 충분하지 않아"
● 골드만삭스 "S&P500 기업 바이백·배당 전례 없는 수준"
● 모건스탠리 "S&P500지수 랠리, 지속 불가능"
● 화이자, 밀란 인수…밀란 주가 24% 급등
● "노딜 브렉시트 우려 파운드-달러 1.18달러 가능"
● "中 사이버보안 규제, 무역협상 잠재 걸림돌 부상"
● 中, 보유외환 투자 수익률 첫 공개…연 3.68%
● 폼페이오 "실무협상 곧 재개 희망…3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안돼"
● 제조업 체감경기 2개월 연속 하락…日규제에도 수출 전망은 개선
● 여야, 내달 1일 본회의…추경·日 경제보복 결의안 처리
● 전국 무더위…중부 오후까지 소나기

[기업/산업]
● 日 수출 규제에 '코드 뽑힌' 2차전지株
● 두올산업 "빗썸 인수 안한다" 
● '실적 쇼크' 한샘, 주가 내리막…인테리어 사업이 구원투수 되나
● 한화에어로 '자회사 상장' 날개 달고 비상
● KCGI, 아시아나 인수 추진…자금조달 가능성엔 '글쎄'
● 실적발표 후 급등한 네이버…증권사 '태세 전환'
● 쌍용차, 10분기 연속 '적자의 늪' 
● '식어버린' 대한항공 회사채 
● 해외수주 청신호…삼성ENG는 실적잔치중
● 日보복 수혜 이녹스첨단소재 영업익 83%↑
● 한투證 'OEM펀드' 운용한 한투운용 과태료 등 제재
● 메리츠종금증권, 2분기 영업익 1760억 전망…상반기 최대 실적 기대
● 싸게 준다는데…오비맥주 거부하는 도매상들, "재고 떠넘기기 꼼수" 반발
● 광역 도시가스 5개社 '가스얼라이언스' 결성
● 삼성重 '선박용 배터리' 국산화 성공
● 울산형 일자리 시동…전기차 부품공장 9월 착공, 현대모비스 3300억 투자
● 런던 이어 스위스…코리안리, 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 '인바디 아성' 도전하는 셀바스헬스케어…IT 접목한 체성분 분석기로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 공략
● 지난해 의약품 수출 5조원 돌파…사상 최대
● 국내 최대 마스크팩 공장…한국콜마, 320억에 인수
● 셀리버리, 日 다케다와 공동개발 '순항'... 뇌신경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위한 추가 계약 체결
● 광동제약, 미래성장동력 발굴 시동
● 유나이티드, 수익성 악화에도 영업이익률 15% 육박 
● 삼천리, 꾸준한 도시가스업자의 '힘'… 맥 빠진 주가 '고민'
● 카드사 실적 예상보다 선방…고객 혜택은 '뚝'
● 서민대출 휩쓴 日자금 17조원…금융 보복땐 자영업자 직격탄
● 대한항공, 부산~삿포로 운항 중단
● 삼성·SK, 일본에 발 묶인새… 인텔·TSMC 대규모 투자
● 반도체-서버업체 'D램 눈치작전' 시작됐다
● 'K7 무서운 질주'…역대 月 최다 판매 기록
● "SKT·KT가 5G폰 불법 보조금 뿌려"…LG유플러스가 방통위에 신고한 속내는
● 네이버서 열차표 바로 예매…결제는 네이버페이로
● "AI부터 블록체인까지"…'카카오 기술' 개발자 한자리에
● 아프리카TV, NHN 팟캐스트 플랫폼 '팟티' 인수
● "올해 5G폰 2200만대 팔릴 것"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
●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어 태블릿도 ODM 물량 확대
● 한국 6월 조강 생산량 위축…중국발 공급과잉 지속
● 스마트폰 업계, '트리플 카메라' 장착이 대세...애플·구글도 합류
● SK '에너지솔루션TF' 극비 가동…최태원 강조한 "에너지·ICT 융합 신사업" 발굴
● '3분 대출' 하나원큐, 45일만에 5000억 돌파... KEB하나銀, 모바일 대출 인기
● 담뱃갑 경고 그림 75%로 확 키운다…복지부, 현행 50%서 확대
● '여름투쟁' 불씨 당긴 車노조…긴장 높아진 '여름휴가'
● "최악 예상했지만 더 나빠"…기업 이익 감소세 너무 가파르다
● 日, 화이트國서 한국 제외 임박에 기업들 TF 만들고 비상경영 돌입
● 삼성 영업이익률, MS의 3분의 1…현대차는 도요타의 절반
● 화이트리스트 韓배제땐…애플·아우디·日소니까지 연쇄 피해
● 日,산은 조선업 지원 WTO 제소…日조선업계도 합병 반대
● 해외서 연일 수주 낭보 전선업계…日 '백색국가' 향방 촉각
● 로스 "日규제 혼란 공감…조속한 해결위해 노력"... 유명희 방미 결과 설명

[경제/증시/부동산]
● 주저앉는 韓증시 코스닥 4% 폭락... 韓증시 나홀로 침체
● "증시 반등?…반도체·수출에 달렸다"
● 증시 하루 거래대금, 30개월 만에 최저…거래세 수입도 '뚝'
● 내달 기업 경기 전망, 10년5개월만에 최악
● 코스닥 상장 깐깐하게…거래소, 기업실사 강화
● 재정정책에 금리인하 가능성까지…'중국 펀드' 올들어 수익률 26.6%
● 연금개혁 기대, 석 달새 17% 급등…'브라질 펀드' 비중 늘리기엔 부담
● 계속되는 금리 하락…우량기업 영구채 갈수록 인기
● KODEX채권액티브 ETF 1兆 돌파
● 기준금리 인하에…예금이자 1%초반 그쳐
● 쌀 513%, 마늘 360%…개도국 제외 땐 관세 보호막 깨진다
● 윤석헌 금감원장 "보험사, 내부통제에 비용 아끼지 말라"
● 공기업도 내년부터 '감사인 강제 지정'
● 과천 분양가 '싹뚝'…건설사 "임대후 분양검토"
● '민간상한제 부작용' 말 바꾼 국토연구원
● 금리 떨어지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러시'
● 삼성물산 6년째 시공능력 1위…호반건설 처음 10위 올라
● "경기 나빠도 결국은 부동산?"... 하반기 집값 '불안'
● 중개업소, 개업보다 폐업이 더 많아졌다
● 다가구·5백가구 이하 아파트도 주차장에 CCTV 설치 의무화
● "분양가 싼 아파트 기다리자"… 발길 뜸해진 청약시장
● 지방 고분양가에도 칼…"지역 양극화 더 심해질 수도"

[정치/사회/국내 기타]
● 경제·외교通 앞세워…日정계와 '도쿄담판'
● 홍남기 경제 부총리 "日 수출규제에 맞보복 계획 없다"
● 여야 이견 없는데도…자본시장 육성 '사모펀드법' 나몰라라
● IPO 개선 등 12개 혁신과제도 막혀…'식물국회'에 금투업계 발동동
● 휴가 반납한 문 대통령, 지난 주말 제주서 1박2일 '정국 구상'
● 한미일 북핵대표 ARF 3자협의 추진
● 한국당 지지율 하락에 입 연 나경원 "친일 프레임·당내 분란이 문제"
● 삼성경제연구소 찾아간 양정철 "수출 기업이 슈퍼 애국자"
● NLL 넘은 北목선 '초고속 송환'
● 인터넷범죄 온상 된 '다크웹'…韓 접속자 하루 1만6000명
● 전국 첫 '반값 등록금'…안산시 결국 강행

[국제/해외]
● 화웨이 이어 홍콩문제까지…암초에 둘러싸인 美中 협상
● 30일 다시 마주앉는 美·中…화웨이·농산물 '스몰딜'에 집중
● '매파' 파월, 금리 인하로 돌아선 4가지 이유
● 트럼프와 수차례 갈등 코츠 美정보국장 경질
● 트럼프, 연일 인종차별 독설
● 홍콩시위에 성조기 등장하자…침묵하던 중국 "좌시하지 않겠다"
● 존슨 英 총리 '노 딜 브렉시트' 전시 내각 꾸렸다
● 美합참, 핵운용 지침에 '한정적 핵무기 사용' 명시
● 리튬 공급 과잉…가격 급락, 전기차 호황 기대 너무 컸나
● 카슈미르 테러 위협 고조…인도軍 1만명 추가 배치
● 포드·푸조·시트로엥 등 中공장 멈추는 글로벌 車업계
● 中, 4년만에 신규 원전 3곳 승인
● "애플, 내년 출시할 아이폰 3개 모델 전부에 5G 적용할 듯"
●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환치기…마두로, 美제재 피하기 꼼수
● 이란 "중수로 재가동"…英, 호르무즈에 군함 추가 배치

📮 7월 30일 화요일 세상소식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극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외교·안보 사안을 다룰 여러 상임위원회도 오늘부터 정상 가동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해 국민 입장에서 검찰 수사와 재판 관행을 비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찬희 변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변협이 수사와 재판 과정을 국민 입장에서 지적해주시면 여러 가지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남북미 정상의 지난달 판문점 회동 때만 해도 곧 열릴 것 같았던 북미 실무협상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 실무협상을 곧 재개하길 바란다고 한 행사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3차 북미 정상회담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갈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초 장관급 회동을 갖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일본이 또 거절했습니다. 한일 갈등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미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을 신뢰할 수 없다며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일본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연장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나라의 군사정보는 공유하고 싶다는 건데,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무기 전용 가능성 물질 규제는 일본 정부가 내세우는 경제 보복의 구실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제대로 통제하지 않은 중국이나 타이완은 그대로 두고, 오히려 수출통제를 제대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만 규제하고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딸의 KT 부정 채용 의혹으로 기소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KT 계약직 채용 당시 직접 이력서까지 사장에게 건네며 채용을 청탁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딸의 채용에 개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뺑소니 음주운전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28살 백모씨가 자신의 SUV 차량으로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던 대학생 19살 A군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잡혔습니다. A군은 차량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시청자들의 투표로 아이돌 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순위 조작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득표 결과에서 특정 숫자의 반복이 나타나 의혹이 제기된 건데, 경찰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넷 지하세계로 불리는 '다크웹'이 최근 범죄의 온상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마약과 불법 동영상은 물론, 개인 신용카드 정보와 위조지폐 등도 버젓이 팔리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다크웹에 접속하는 국내 이용자가 하루 평균 1만 6천 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광주 클럽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하여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서 영업 중인 복층 클럽 중 35곳을 무작위로 뽑아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봤더니, 이 가운데 10곳이 복층 공간 등을 무단 중축해서 행정기관에 적발됐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나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 관광객들의 카드 사용이 현저히 줄고 있다고 합니다. 유명 관광지 한곳의 경우 사용금액이 이달 첫째 주에 비해 둘째 주에 32% 쪼그라들었습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국내에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이 중국의 한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었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검열 과정에서 빈부격차를 담은 영화 내용이 문제 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채팅창을 잘못 알고 엉뚱한 글을 올리는 사고, '방송사고'라고 부르는데요. SNS 사용이 늘면서 최근 직장인들이 가방 빈번하게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이 '방사'라고 합니다.  동기나 후배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올려야 할 내용을 상사에게 보내는 식이라는데 웃지못할 헤프닝도 많다네요. 

■고추가 기억력을 나쁘게 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타르와 호주, 미국 공동 연구팀이 15년간 중국인 4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고추를 꾸준히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2배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상반기엔 부동산 개업이 폐업보다 많다고 합니다. 통상 전년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의 개업이 연초에 몰리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런데 올해 상반기엔 전국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공인중개사 폐업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개업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용인시가 기존 3개 구에서 인구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기흥구'를 기흥구와 구성구로 분리해, 4개 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100만 특례시로 지정된 데다 대도시형 광역행정체제에 따른 행정수요 분산과 인구과밀지역 해소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우리형'으로 불리던 호날두 선수가 '노쇼' 사태 이후, 날강도 호날두란 의미의 이른바 '날강두'로 불리고 있죠. 그동안 외국 스타들에만 관심을 보이던 축구 팬들 사이에서 K리그를 보자는 분위기가 서서히 번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유벤투스 호날두의 '노쇼' 후폭풍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경기를 총괄한 주최사와 유벤투스, 호날두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고, 팬들의 집단 손해배상 소송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온라인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로 개인 인증을 하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 육상 샛별로 떠오른 양예빈 선수가 1990년 김동숙의 기록을 0.31초 단축하며, 29년 만에 여자 400m 중등부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양예빈은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해 태극마크를 달고 담금질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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