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9일 (월)
2019. 7. 29. 08:53ㆍ#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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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26(현지시간) GDP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51.47(+0.19%) 27,192.45, 나스닥 +91.67(+1.11%) 8,330.21, S&P500 3,025.86(+0.74%), 필라델피아반도체 1,593.86(-0.02%)
● 국제유가($,배럴), 美 GDP 호조 등에 소폭 상승 … WTI +0.18(+0.32%) 56.20, 브렌트유 +0.07(+0.11%) 63.46
● 국제금($,온스), Fed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Gold +4.60(+0.33%) 1,419.30
● 달러 index, 양호한 美 GDP 등에 상승... +0.19(+0.20%) 98.01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84..21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47%), 프랑스(+0.57%)
● 美 2분기 GDP 성장률 2.1%…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연준 부담에도 美 2.1% 성장 나쁘지 않아"
● 트럼프 "中서 제조된 애플 맥프로 부품 관세 면제 안 될 것"
● 트럼프, 환율 개입 가능성 시사…"안 하겠다는 말 안 했다"
● BAML "드라기 '무엇이든' 7주년…또 다른 비둘기"
● 美 법무부, 티모바일-스프린트 합병 승인
● 한은 "일본, 고용 호조에도 임금 하락…근로시간 감소 때문"
● 日, 한국 '백색국가' 목록서 내달 2일 제외
● '무역갈등' 격화 속 삼성전자, 내달 일본서 파운드리 포럼
● 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서울 30도, 강릉·대구 34도
[기업/산업]
● 롯데카드 다잡았다 놓쳤는데 한앤컴 대표 결국 "무혐의"
● 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 1958억…부채비율도 '뚝'
● 호텔신라, 영업이익 14% 늘어난 791억
● 外人 추종매매, 별 재미 없네…한달 전 판 종목 사는게 '짭짤'
● "연내 상장" 기업들 심사청구 몰린다
● ING 글로벌 본사 건물 인수…키움운용, 우선협상자 선정
● 日과 합작사 많은 화학·소재업계 '전전긍긍'
● 상반기 수입 상용차 판매...건설업 불황 여파로 14%↓
● 日 2차 보복 초읽기…배터리 3社 '초긴장'
● 실적부진·종부세 폭탄…백화점株 "앞이 캄캄"
● 2분기째 '깜짝 실적'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청신호…저평가 매력 커져"
● 10대 그룹 시가총액, 이달 17兆 증발
● 인수한 씨제이헬스 순항…부담 던 한국콜마
● 리츠 최초 회사채 발행 '흥행'
● 주가 올라 CB·BW 발행기업 '울상'…올들어 24개社 평가손실
● "SKT, 먼 미래에도 수익 낼까?"…야심찬 30년물 회사채 흥행부진
● LG유플 PG사업부 매각 늦춰져
● 디지털 치의료社 레이, 일반청약
● 뉴욕증시, 31일 FOMC 결과 발표…금리 인하 '촉각'
● 상하이증시, 두 달 만에 재개되는 美·中 무역협상 주목
● 롯데면세점 하노이공항점 개점... 다낭·냐짱에 이어 베트남 3호점
● 삼성SDS, CMC 최대주주로 베트남 등 동남아 공략 확대
● 제약 상장사 신약 허가 2년 연속 '1건' 그쳐
● LG유플, 5G도 4만원대…요금경쟁 불붙나
● CJ헬로, 새 돌파구는 '렌털 사업'
● 아이돌·공연·여행 '5G VR'로 실감나게... 통신사, VR기기 할인판매하고... 5G VR전용 콘텐츠 확보 경쟁
● "아시아나 관심 없다"는 SK에 자격 논란
● 삼성 '日 규제' 발목 잡히자…3000명 뽑고 대규모 투자 나선 TSMC
● 실적 부진·노사 갈등…조선 빅3의 '우울한 여름휴가'
● LGD가 조선업 애널리스트 부른 이유
● 불붙은 부동산신탁 경쟁…우리·교보 가세
● 상반기 일본車 수입 26%↑…6.2억달러로 역대 최대치
● 김태오 DGB회장 "디지털에 승부건다"
● 5대 금융그룹 '실적 잔치' 벌였지만… 수익성 지표 NIM은 모두 하락
● 작년 기업 40%, 한 푼도 못벌어... 법인세 신고 기업 중 역대 최대
● "日수입 의존도 90% 넘는 품목 48개"... 현대경제硏, 韓日 산업 경쟁력 비교
● 하청계약서 926일 늑장발급 듀오백에 공정위 시정명령
● 몸값 9兆' 오비맥주 5년 만에 다시 매물로
● "WTO 개도국서 韓 빼라" 한국농업 옥죄는 트럼프
● 美가 제시한 '개도국 혜택 박탈' 4대조건 한국만 모두 해당
● 트럼프 'WTO 으름장'…美中협상 기선제압용?
● 르노삼성 노조, 한 달 만에 돌변…"노조원만 수당 더 달라" 황당 요구
● 韓경제 또다른 급소…日 다음타깃은 공작기계·탄소섬유
● SK이노 "올해 배터리에 1조 투자…2021년 손익분기"
[경제/증시/부동산]
● 국고채 10년>20년…짙어진 불황 그림자
● 말뿐인 혁신성장에…코스닥 '도로 600선'
● 한국 개미만 '피눈물'
● 30兆 한국형 헤지펀드, 절반이 올해 적자
● 코스피 외국인 보유 비중 13년 만에 최고
● 金 이어 이젠 銀도 뛴다
● 경제부총리 국회 20번 갔지만…추경안 95일째 '낮잠'
● 관계사 주식으로 증거금 금지...거래소, 증권사 예탁행위 제한
● 올 수익률 9%…하이일드 펀드 '조용한 인기'
● '관리 뒷전' 판매사도 책임…불법 OEM 펀드까지 요구
● 위기의 식량안보…곡물소비 77%가 '수입산'
● 기준금리 추가하락 예상…새 주담대는 변동금리로
● "고금리 시대 당분간 없다…年 3% 수익이면 무난"
● 우리·하나銀 수신금리 인하…29일부터 최대 0.3%P 내려
● 역전세난에…빌라 갭투자자 파산 도미노
● 분양 시장 '후끈'…전국 9917가구 청약
● 송도국제단지 5년만에 분양 재개
● 전화위복된 '일몰제 공포'…북가좌6 재건축 본궤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보이콧 재팬' 에 관광객까지 줄자…계산기 두드리는 日
● 한·미·일 3자 회동 재추진 되나
● 트럼프 "北 미사일, 美에 경고 아냐"…전문가 "北에 잘못된 신호 줄 것"
● 한밤중에 하얀 천 달고…北 소형목선 또 남하
● 與 "금배지 내놔라"…野중진에 거센 도전장
● 7말8초 휴가기간 여의도는 '대기모드'
● 청년수당도 모자라 농민수당…지자체 '퍼주기 경쟁' 어디까지
● 문재인 케어에 발목 잡혀…'재산 건보료' 아우성에도 보험료 개편은 시늉만
●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파견키로
[국제/해외]
● 몸집 키우는 런던거래소…데이터社 31조원 인수추진
● 마크롱 '디지털稅' 강행에 뿔난 트럼프…'와인稅'로 보복 선언
● 128兆 펀드 띄운 손정의 "AI산업, 폭발 성장 입구에 있다"
● 美 국세청 "가상화폐 보유자 세법 위반 가능성"
● 홍콩 28만명 거리로…괴한 '각목 테러' 규탄
● 日 24석 야당, 개헌 찬성 시사
● 中, 대만 겨냥 스텔스기 실전배치…동북아 군사패권 속도
● 모스크바 휩쓰는 '反푸틴' 시위…러, 1000명 이상 체포
● 트럼프, 또 흑인의원 공격…"쥐가 들끓는 지역구"
📮 7월 29일 월요일 세상소식
■문재인 대통령이 예정됐던 여름 휴가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지난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 주 후반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주재 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주재 A 총영사의 성 비위 관련 제보가 국민권익위원회로 접수된 뒤 수사기관으로 통보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지급되는 급식지원카드를 빼돌려 1억 원 넘게 쓴 전직 공무원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결식아동 카드 33장을 훔쳐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가족과 친구에게까지 나눠줘서 모두 1억 4000여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를 통해 살 수 있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CMIT 등과 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CMIT는 국내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 살균제 원료 성분입니다.
■엉뚱한 계좌로 돈을 잘못 보내는 '착오 송금'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1년에 2천억 정도인데, 계좌 주인이 반납을 거부하면 횡령죄로 고소하거나 부당이득반환소송을 내는 것 말고는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오늘과 내일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합니다. 현대차는 지난 2분기 반짝 실적 개선을 보였는데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객실 안 선반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가 낡은 열차를 선반이 없는 새 열차로 계속 교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야가 탁 트여 보기가 좋고 지하철 테러를 방지하고 유실물도 줄일 수 있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제2윤창호법이 시행 이후, 음주 측정기 판매는 열배 늘었고, 출근길 대리운전을 부르는 건수도 늘어 법 시행 후 2주동안 한 대리운전 업체의 아침 호출 건수는 그 전보다 70% 정도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헌법 불합치라고 결정한 지 100일이 넘었지만 정부와 국회가 법 개정을 미적대는 사이, 낙태가 더 공공연해지고 음성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각종 인터넷방송이 옷을 벗고 하는 방송 '벗방', 야한 방송 '야방' 등의 수준을 넘어 범죄까지 저지르는 '1인 크리에이터'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올리기 위해 119구급차를 탈취하는가 하면 수류탄을 주웠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하는 등 위험수준입니다.
■최근 젊은 서양인들을 중심으로 여행 비용을 구걸해 배낭여행을 다니는 이른바 '베그패커'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베그패커들은 주로 물가가 저렴해 생활비가 적게 드는 동남아 국가들을 공략한다고 합니다.
■최근 명동, 홍대,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화장품 점포가 신발 가게로 바뀌는 현상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 감소와 온라인 쇼핑몰 증가의 직격탄을 맞으며 속속 폐점하는 반면, 신발 매장들은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운동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2병'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거쳐 20세 성인이 된 해방감을 누릴 틈도 없이 '취업'이란 큰 산을 만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전세 가구는 임차계약이 끝나기 6개월 전에도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만 시행했는데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많은 국민의 스트레스 해소에 이바지하며 회식 2차 코스로도 애용됐던 노래방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전국 노래방 수는 지난 2011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인데요, 달라진 회식 문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회용 기저귀를 의료 폐기물에서 제외하는 문제를 놓고 요즘 논란이 많습니다. 의료 폐기물 처리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정부가 감염 우려가 없는 일회용 기저귀를 의료 폐기물에서 제외하기로 했는데 폐기물 처리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맥주의 간판격이던 아사히 판매량이 크게 줄어 2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급성장하던 국내 일본차 시장 분위기도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서울과 부산지역 자율형사립고 9개 학교의 운명이 이번 주에 결정됩니다. 전주 상산고처럼 교육부의 최종결정으로 기사회생하는 자사고가 생겨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서 로봇의 활용 범위가 단순히 무인 주문과 결제를 넘어서 요리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는 로봇 바리스타가 등장했는데요. 외국에서는 이미 로봇 셰프까지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 잡히는 햇전어는 가을 전어와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 햇전어는 육질과 뼈가 부드러워 여름철 최고 횟감으로 꼽힙니다. 남해안에서 이미 전어가 출하되기 시작했고, 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로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문을 엽니다.
여당은 추경 처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야당은 안보 이슈를 먼저 논의해야 한다며 '원 포인트 안보 국회'를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7월 국회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정부가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 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매입 임대주택 모집 물량은 3천9백여 가구로, 청년에 1천 4백여 가구, 신혼부부에 2천 3백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한 뒤 입주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31일 수요일엔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극으로 치닫는 한일 갈등을 풀기 위해 국회 차원의 방일단이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서청원 의원이 이끄는 국회 방일단은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포함해 정치권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 중인데, 방일단이 대화의 물꼬를 트고 일본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일 목요일부턴 지역난방 열요금이 사용요금 기준 3.79% 인상됩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 아파트의 난방비가 월평균 1천8백 원가량 오를 전망인데요.
난방비 대폭 인상은 6년 만에 처음입니다.
같은 날 새벽엔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시즌 12승에 재도전합니다.
류현진은 우리시간으로 1일 새벽 4시 10분 콜로라도전에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1일부턴 심야시간대 택시합승이 가능해집니다.
심야 승차난이 심각한 강남, 서초, 종로, 마포 등 서울 시내 12개 자치구에서만 택시합승 중개 어플을 통해 이용하면 됩니다.
같은 날 산업부는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합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반도체 수출 급락에 전체 수출도 마이너스 성장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일인 금요일엔 일본이 수출 심사 우대 대상인 백색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색 국가에서 한국이 제외되면 일본 기업이 한국으로 수출할 때 식품, 목재를 제외한 거의 전 품목에서 개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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