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 (금)
2019. 7. 26. 08:21ㆍ#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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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25(현지시간) ECB 실망감 및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 다우 -128.99(-0.47%) 27,140.98, 나스닥 -82.96(-1.00%) 8,238.54, S&P500 3,003.67(-0.53%), 필라델피아반도체 1,594.12(-1.7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여파 지속 등에 소폭 상승 … WTI +0.14(+0.25%) 56.02, 브렌트유 0.21(+0.33%) 63.39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에 하락... Gold -8.90(-0.63%) 1,414.70
● 달러 index, 美 지표 호조 등에 상승... +0.06(+0.06%) 97.79
● 역외환율(원/달러), +4.45(+0.38%) 1,184..39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1.28%), 프랑스(-0.50%)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6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상품수지 적자 742억 달러…전월비 1.2% 축소
● 美 6월 내구재수주 2.0%↑…월가 예상 상회
● 7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1…전월 대비 하락
● ECB, 기준금리 동결…금리 인하 등 완화책 강력 시사
● 드라기 "경제 전망 점점 더 나빠져…충분한 완화 필요"
● "드라기 발언, 연준 금리 인하 폭 기대 낮춰"
● "드라기 9월에 기억될 만한 마지막 조치할 듯"
● "美 증시 조정 위험 커져…연준이 구할 수 없어"
● "트럼프 참모들 무역 전쟁 완화·연준 의장 해임 조언"
● 독일 7월 Ifo 기업환경지수 95.7…예상치 97.0
● ING "한은 4분기에 금리 25bp 인하할 듯"
● 7월 소비자심리지수 석 달째 하락…집값 전망은 8개월래 최고
● 오전까지 중부 강한 비, 수도권·강원 호우특보
[기업/산업]
● 하이닉스 감산 돌입 왜... 무역전쟁·메모리 불황·日규제…불확실성 겹쳐 '감산 극약처방'
● 마이크론·도시바도 감산…삼성전자 내주 콘퍼런스콜 촉각
● 네이버·삼성전기 등 상장사 36% 어닝쇼크
● FI 단독입찰·금호석화 배제…아시아나 연내 새주인 찾는다
●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여러곳서 인수타진…사적 연락도"
● 아시아나 통매각, 非항공 계열사가 변수
● 미래에셋 - 네이버 '5000억 핀테크 동맹'…그 뒤엔 박현주 - 이해진의 '끈끈한 인연'
● KCGI, 조원태·조현민에 "8월 중 만나자" 공식 제안
● 벌크선 운임지수 폭락에 해운·조선 관련株 '꽁꽁'
● 두산그룹株, 실적 개선에 신용회복 기대
● 현대모비스, 1년 최고가 경신…깜짝 실적에 外人 '사자' 몰려
● 제테마, 테슬라상장 2호 도전장
● 감사인지정제 앞두고…회계법인 25곳 합병열풍
● 현대차證, 역대급실적 행진…2년만에 꽃핀 '이용배 시대'
●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효성 주가 '쑥'... 부동산 침체에 LG하우시스↓
● 1년 최저가 쓴 스튜디오드래곤…향후 전망은?
● 딜라이브 채권단, 1兆 채무 영구채 전환…매각 장기전 대비
● 신규 상장기업 10곳 중 4곳 반년 뒤 공모가 밑으로 떨어져
● 오픈마켓으로 전환하는 위메프…'결제대행' 페이플레이스 인수합병 포토
● 초대형 IB, 신용등급 '적색 경보'... 기준 느슨한 新 NCR 믿고 공격 영업…재무건전성 부실
● 한국인 '뚝'…부메랑 맞는 日, 여행객 끊겨 日관광업 울상
●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뚝 뚝 뚝 뚝…
● '내수한계·신약개발 불확실성'… 제약·바이오 험난한 2분기
● 유한, 덱실란트 특허소송 '패소'…제네릭 출시 물거품
● 법원,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또 '보류'…내달 14일까지
● 돈잃고 신뢰잃고 주가 빠지고…게보린의 몰락
● LG생건 '황금 포트폴리오'…실적 빛났다
● 갤럭시, 폴드결함 잡았다…삼성 "9월 출시"
● 롯데쇼핑, 백화점·마트 등 9개 매장 리츠에 매각
● 카리스국보, 우즈베크에 PVC가드레일 공급계약
● 국민銀 '5G 알뜰폰' 도전장…판 커지나
● 이어폰 단자·버튼 사라진 갤노트10, 플러스도 나온다
● 2500만명 열광한 게임 IP '테라 클래식' 내달 13일 출시
● 게임빌, '탈리온·엘룬' 쌍끌이 흥행…적자탈출 '청신호'
● 골프존, 베트남 진출 1주년 "연내 12개 매장 운영"
● 동네카페·식당서도 카톡으로 예약·주문
● LGU+, 세종시에 5G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한다
● SK머티리얼즈, 불화수소 국산화 착수
● 코스맥스, 中 화장품 사업 828억원 투자 유치
● 현대모비스, 울산에 3300억 투자…전기차 부품 전용공장 짓는다
● 정의선 "印尼는 도전적 시장"…조코위 "현대차 전폭지원"
● 네이버 vs 카카오…IT공룡 '금융플랫폼' 전쟁
● 카카오뱅크 날개 단 카카오, 본격 ‘수익창출 시대’ 맞나
● 금융지주 순익 1위 '신한'... 상반기 6.6% 늘어 1.9조, 오렌지라이프 인수 효과
● 광주 이어 구미에 '2호 상생형 일자리' 출범…LG화학, 5000억 투입 배터리 소재공장 짓는다
● 코오롱생명과학, 투자자로부터 137억원 규모 손배 피소
● 파격 성공보수까지 산은發 '빅세일'... 흥행은 미지수
[경제/증시/부동산]
● 올 들어 재정 65% 퍼붓고도…2분기 성장률 1% 턱걸이
● 휴가 간 아베…'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미뤄지나
● 석달만에 미중 무역협상 재개...미국이 불리한 이유
● 국고채 금리 급락…年1.3%대 붕괴 '눈앞'
● 파생결합증권 상반기 15조원 발행
● 하락장서 주목받는 '귀금속·美국채·VIX'
● 판커지는 TDF시장…설정액 2조원 돌파
● KRX금시장, 거래규모 1조원 육박
● 하이일드 펀드 내년까지만 공모株 배정…주관사 자율배분 물량 늘린다
● 신한금투 '소수점 매매 서비스' 혁신금융에 지정
● 高利 사채 이용자, 年 17%대 금리로 바꿔준다
● 고소득자 2만1000명 '핀셋 증세'…서민·중산층은 1600억 감세
● 지주사 전환 장려할 땐 언제고…'대주주 稅혜택' 2022년 폐지
● 근로소득공제 2천만원 한도 신설…연봉 3억6천만원이상 추가공제無
● 집값 불안에 임대사업 稅혜택 확 줄여
● 주택금융公, 보금자리론 8월 금리 0.1%P 인하
● 상가 자리에 '나홀로 재건축' 늘어난다
● 전매제한 풀린 강남 재건축, 거래 '확' 늘었다
●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30兆 풀린다…2003년 이후 최대…집값 불안 우려
● 신도시로 집값 잡는다더니…수도권 땅값만 깨웠다
● 상반기 땅값 상승률 1위 세종 2.66%↑…서울도 2.28%
● 재건축 이주 수요…서초구 전셋값 0.13% 급등
● 고가 후분양단지 여파에…과천 집값 '들썩'
● 송도 국제업무단지 5년만에 분양 재개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北발사체는 탄도미사일"…'유엔 안보리 위반' 촉각
● 北김정은,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 지도…"南에 경고용"
● 성능 업그레이드한 '북한판 이스칸데르'... 690km 미사일은 美가 탐지, 주일 美항모기지도 사정권
● 치밀했던 러시아…軍 "러, 교전 우려해 비무장機로 영공 침범"
● 문 대통령 지지율 54%…반일 여론 확산 힘입어 9개월來 최고치 기록
● 한국당, 또다시 밥그릇 계파 싸움 속으로…
● 정부, RCEP서도 '日조치 부당' 알린다…우군 확보 총력전
● 與 "내년 핵심 부품·소재 예산 1兆 이상 반영"
● 건설기계기사·대리기사도 갑질피해 법적보호 받는다
● 타워 크레인 또 멈추나…노조, 내주 2차 전국파업 결의
● 마약·도박·음주운전·성범죄 등 물의빚은 연예인 TV서 퇴출되나
● 서울중앙지검장에 '尹총장 연수원 동기' 배성범 유력
● 법원 "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아우디, 차값 10% 배상하라"
● 존폐 논란 주휴수당… 고용부, 첫 실태조사
● '심야 합승' 반반택시 내달부터 운행
[국제/해외]
● 英 존슨 총리 "10월 31일 이전 EU 탈퇴"…'브렉시트 내각' 출범
● 뮬러 "트럼프 퇴임 후 사법방해 기소 가능"
● "9·11테러보다 나쁘다"…페이스북 '리브라'에 긴장한 세계
● "관료주의 극복하라"…習, 中내부기강 단속
● 보잉, 최악의 분기 손실…"737맥스 생산 중단 고려"
● 日닛산 車 판매 부진…영업이익 98% 격감
● 6兆 벌금 맞은 페북, 그래도 끄떡없다
● 벨기에 39.9도…186년만에 최고
● 이란, 英에 억류 유조선 맞교환 타진
● 위기의 도이체방크 2분기 '어닝쇼크'…4.1조원 적자 기록
● 난민에 빗장 채우는 이탈리아…反난민법 하원 통과
📮 7월 26일 금요일 세상소식
■청와대는 어제 북한이 쏜 단거리 미사일을 '신형 탄도미사일'로 보고 강한 우려를 밝혔습니다.유엔 결의를 포함한 추가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북미 대화 재개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미국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에 대해 더이상 도발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외교적 관여가 미국의 기본 입장이라며 실무협상의 진전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사퇴를 거부해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이 징계를 받을 사람은 나경원 원내대표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14살 여학생을 사흘 째 찾지 못하자 경찰이 공개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조은누리양은 지난 23일 가족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습니다. 키가 151cm에 갸름한 얼굴의 조양은 회색 상의와 검은색 치마 반바지를 입었고 파란색 안경을 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은 청년들이 뒤늦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일본의 반발에 맞서 소녀상을 지키는 건 우리 모두의 몫이지만, 반복되는 소녀상 모욕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조차 사실상 없습니다.
■서유럽이 불볕더위에 끓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기온이 섭씨 42.6도,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도 40도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고, 냉각수 과열 가능성으로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을 기반으로 한 수도권 최대 폭력조직 2곳의 조직원들이 일망타진됐습니다. 경찰은 1년 넘게 두 조직의 동향을 추적하며 일망타진의 기회를 노려 왔는데, 이번에 조직원 84명을 검거하면서 두 조직이 사실상 와해됐다고 합니다.
■배출가스 처리 장치를 조작한 폭스바겐·아우디와 중간 판매 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차량 매매대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79명의 차주에게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집 밖에서도 마음대로 집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보안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해커가 해킹프로그램으로 접속해 남의 집 문을 열고 집 안까지 훔쳐볼 수 있는 등 해킹에 무방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 이후, 하루 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법 시행 전보다 11.4%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례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한층 강화된 취소 기준 영향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이 이달부터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PT 대회가 저성과자 괴롭히기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신림동 피에로 가면 도둑 영상이 실제가 아닌 해당 원룸 거주자 34살 최 씨가 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배 대리업체 홍보를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한 건데, 주민과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하면서 대형 마트와 편의점들이 일본 맥주 할인 행사와 신규 발주를 중단했습니다. 개별 점포가 아닌 업체 본사 차원에서 이런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어서, 불매 운동 확산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초저가 출혈경쟁에도 대형마트들의 실적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급성장 탓에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운데요. 그러자 대형마트들이 기존 점포를 창고형이나 체험형으로 바꾸고 온라인을 늘리는 방식으로 전략 수정에 나섰습니다.
■여름에 보양식으로 즐겨 찾는 삼계탕을 가정 간편식이 대중화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즉석 삼계탕 한 팩에 들어있는 나트륨이 1일 섭취량의 4분의 3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강원도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격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는데, 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료법을 위배한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는 늘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뇌 속의 노폐물이 잘 배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150년 동안 이 배출 경로를 찾지 못했는데 우리 연구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뇌 속 찌꺼기가 빠져나가는 길을 찾아내서 국제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국내 연구진이 치매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뇌파 측정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치매 진단은 긴 설문과 몇가지 검사 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대신 이마에 밴드 형태로 된 뇌파 신호 분석기를 착용해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중서부 지방은 일요일 밤까지 80~200mm,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남부 지방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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