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s-리얼미터 7월4주차(22~24일) 주중집계 ▣

2019. 7. 25. 08:16#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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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긍정 54.0%, 부정 42.4%..民 43.3%, 韓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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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 54.0% (+2.2%p)
부정평가 42.4% (-0.7%p)

[정당지지도]

민주당 43.3% (+1.1%p)
한국당 26.8% (-0.3%p)
정의당  7.4% (-1.3%p)
바른당  5.1% (+0.1%p)
공화당  1.8% (-0.6%p)
평화당  1.8% (+0.2%p)
무당층 12.6% (+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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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리얼미터 2019년 7월 4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2%p 오른 54.0%(매우 잘함 32.0%, 잘하는 편 22.0%)로 2주째 상승, 작년 11월 1주차(55.4%)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50%대 중반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p 내린 42.4%(매우 잘못함 26.7%, 잘못하는 편 15.7%)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11.6%p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백색국가 제외 등 일본의 경제보복 확대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고, △불매운동을 포함한 반일(反日) 감정이 보수층으로까지 확산함과 더불어, △청와대와 정부에 의한 일련의 대응 메시지와 활동이 여론의 신뢰를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제(24일) 실시한 제3차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 실태 조사에서, 보수층의 현재 참여 응답(▲12.3%p, 2차 35.5%→3차 47.8%)과 향후 참여 의향(▲18.8%p, 37.9%→56.7%) 모두 1주일 전 2차 조사 대비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19일) 53.5%(부정평가 42.3%)로 마감한 후, 22일(월)에는 52.0%(▼1.5%p, 부정평가 44.0%)로 내렸다가, 23일(화)에는 54.0%(▲2.0%p, 부정평가 42.8%)로 상승한 데 이어, 24일(수)에도 54.4%(▲0.4%p, 부정평가 41.7%)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6.7%p, 17.8%→24.5%)과 진보층, 충청권, 서울과 경기·인천, 20대와 60대 이상, 30대에서 주로 상승했다. 대구·경북(TK)은 상당 폭 하락했다. 

◈ 정국 이슈 및 언론 보도 ◈

① 지난주~22일(월) : △日자민당 ‘개헌선 확보 실패’, 아베 ‘韓 청구권협정·위안부합의 위반 주장’ 등 경제보복 지속 예상 보도, △“아베, 최소한의 선 지켜야” 靑대변인 브리핑 보도, △文대통령 ‘日 절대우위 산업 추월 가능’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보도, △조국 靑민정수석 ‘日경제보복 SNS 발언’ 논란 보도, △국회 외통위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소식, △현대차 ‘사상최대 2분기 매출’ 보도, △관세청 ‘7월 초·중순 수출입 감소’ 집계 보도, △‘사법농단 혐의’ 양승태 전 대법원장 보석 석방 보도, △‘딸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한국당 의원 불구속 기소 소식, △바른미래당 ‘당권 내홍’ 관련 보도      

② 23일(화) : △민주·한국 日경제보복 대응 관련 맞공세 지속,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자산 매각 신청 소식, △김문수 전 경기지사 ‘친일 당위론’ 주장 보도, △‘러 군용기 독도 인근 영공 침범’ 등 중·러 군용기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 및 靑 대응 보도, △北 신형잠수함 공개 보도, △구미-LG화학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타결 소식    

③ 24일(수) : △文대통령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도지사 간담회 발언 보도, △‘러 독도 인근 영공 침범’ 보수야당 ‘안보 불안’ 대정부 공세 보도, △‘독도 인근 영공 침범’ 둘러싼 한·러 이견 보도, △민정수석 등 靑참모진 개편 예정 소식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3%(▲1.1%p)로 2주째 상승, 작년 10월 2주차(44.8%) 이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40%대 초중반으로 올라선 반면, 자유한국당은 26.8%(▼0.3%p)로 2주째 약세를 보이며 20%대 중후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62.9% → 65.4%)은 핵심이념 지지층인 진보층에서 60%대 중반으로 상승한 반면, 한국당(60.9% → 56.0%)은 보수층에서 50%대 중반으로 상당 폭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42.9% → 42.3%)과 한국당(24.7% → 27.7%)의 격차가 18.2%p에서 14.6%p로 소폭 좁혀졌다.   

정의당은 7.4%(▼1.3%p)로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5.1%(▲0.1%p)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공화당과 민주평화당은 1.8%(공 ▼0.6%p, 평 ▲0.2%p) 동률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9년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66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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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리얼미터 7월4주차 현안조사 ▣

☞ '일제 불매운동' 현재 참여자, 48% → 55% → 63%

▶ 엠바고 : 25일(목) 오전 09:30

■ '日제품 불매운동' 현재 참여 중 62.8%(+8.2%p), 향후 참여 예정 68.8%(+2.8%p)

■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가 일제 불매운동에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나. 7월10일 1차조사 48% → 17일 2차조사 54.6%(+6.6%p) → 24일 3차조사 62.8%(+8.2%p). 신규 참여자 증가폭 매주 평균 7.4%p로 불매운동 확산 규모 매우 큰 것으로 보여    

■ 모든 이념성향에서 보수층 참여자(+12.3%p, 47.8%) 가장 큰 폭으로 증가, 한국당 지지층 참여자(7.4%p, 37.7%) 역시 상당폭 늘어나. TK(+26.4%p, 65.7%)·충청(+25.5%, 68.3%)·서울(+18.2%p, 65.3%)은 급증

■ 향후 불매운동 참여 의향 드러낸 국민은 68.8%로, 7월24일 현재 기준 잠재 참여자 규모는 국민 10명 중 7명에 달해. 현재 참여율(62.8%) 고려 시, 6%p 더 늘어날 여지 있어    

■ [현재 참여 현황] (참여 다수) 모든 지역·연령층·성, 진보층·중도층, 정의당·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 (불참 다수) 한국당 지지층 / (참여·불참 팽팽) 보수층

■ [현재 참여 변동] (증가) 모든 연령층, TK·충청·서울·경인, 보수층·중도층·진보층 등 모든 이념성향, 무당층과 정의당·한국당·민주당 지지층

■ [향후 참여 의향] (참여 다수) 한국당 지지층 제외 거의 모든 지역·연령층·성·이념성향·정당지지층 /  (참여·불참 팽팽) 한국당 지지층

■ [향후 참여 의향 변동] (증가) 충청·TK·서울, 50대이하 전 연령층, 보수층·진보층, 무당층과 정의당·한국당 지지층 / (감소) PK·호남, 60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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