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여야, 황교안 당대표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 발언’ 놓고 공세 ▲76일 만에 가동된 6월 임시국회, 한국당 제외한 채 ‘반쪽 국회’로 재개 ▲文 대통령,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해 ‘생활 적폐’ 척결 고강도 주문 ▲5차 북중 정상회담서 시진핑, 北에 체재 보장 약속하며 한반도 문제에 적극개입 시사 ▲버스·방송·광고 등 21개 특례제외업종, ‘주 52시간’ 위반 처벌 3개월 유예 ▲전북·경기 교육청 “기준점수 미달” 상산고·동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절차 돌입

◎ 그 외
▲軍, ‘삼척 목선 귀순’ 축소·은폐 논란 확대...정경두 국방장관, ‘경계 실패’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 ▲19기 봉욱 대검차장 사의...검찰 고위직 줄 사퇴 시작 ▲美 연준 “불확실성 증가” 7월 금리 인하 시사...한국도 8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1. 정치

● [동아/서울] 여야, 황교안 당대표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 발언’ 놓고 “법을 잘 알지 못하는 발언”, “혐오와 차별 발언” 등 공세...한국당 “거짓 프레임 씌워 공격” 반발

● [전 신문] 76일 만에 가동된 6월 임시국회, 한국당 제외한 채 ‘반쪽 국회’로 재개...여야 4당, 정개특위 활동 기한 연장 추진

● [전 신문] 나경원, 관훈클럽 토론회서 “경제청문회, 홍남기·김수현 나오면 어떤 형식이든 좋아” 국회 정상화 조건 여당에 제시...보수 통합 질문엔 “애국당 보다 바른미래당 먼저” 답변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해 ‘생활 적폐’ 척결 강조...“고액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 고강도 주문

● [전 신문] 버스·방송·광고 등 21개 특례제외업종, ‘주 52시간’ 위반 처벌 3개월 유예...탄력근로 도입 협상 중인 사업장 등 관할 노동청에 요청하면 9월까지 처벌 면제

● [전 신문] 전북·경기 교육청 “기준점수 미달” 상산고·동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절차 돌입...교육부, 7월 최종결정 예정인 가운데 중3 학생들 혼선 불가피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5차 북중 정상회담 시작...시진핑 “비핵화에 적극적 역할...한반도 문제 해결지지” 北에 체재 보장 약속하며 적극 개입 시사해 비핵화 4자구도로 개편   

● [전 신문] 美, 시진핑 방북 날 北에 대화·제재 카드 동시 사용해 中 견제...비건 “북과 협상문 활짝 열려 있다” 조건 없는 대화 공식화 4시간 후 北 도와준 러 금융사 제재 

● [전 신문] 軍, ‘삼척 목선 귀순’ 축소·은폐 논란 확대...해경, 신고 접수 후 곧바로 軍·靑에 보고...정경두 국방장관, ‘경계 실패’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

4. 사회

● [경향/국민/동아/서울/세계/조선/한국] 19기 봉욱 대검 차장 사의...검찰 고위직 줄 사퇴 시작

● [국민/동아/서울/한국] ‘바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중앙지검에 배당...경찰, 3년 전 수사 당시 비아이 소환 조사 않고 검찰은 한서희 한차례 조사로 끝내
 
● [경향/국민/동아/서울] 환경과학원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역학조사 연구결과 발표...과학원 “주민 99명 중 22명 암 발병, 인근 비료공장 관련 추정“

5. 경제

● [국민/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 한은, ‘2019 상반기 금융안전 보고서’ 국회에 제출...공시기업 3곳 중 1곳 영업이익으로 이자 못내 2010년 이후 최악치 기록

● [국민/동아/세계/조선/한겨레] 금융위, 10월 ‘오픈뱅킹’ 시범 실시 계획 발표...앱 하나로 모든 계좌 결제·송금하고 이용 수수료 현재 10분의 1로 축소  

● [전 신문] 美 연준 “불확실성 증가” 7월 금리 인하 시사...이주열 한은 총재 “연준 정책 변화 늘 고려” 한국도 8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6. 국제

● [전 신문]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美 드론 격추...이란 “영공 침범” 주장에 미 “국제공역서 공격당해” 반박...전면전 위기 고조

● [동아/서울/세계/한겨레] 中 리커창 총리, 베이징서 세계 유명 기업 CEO들과 만나 “시장 개방·규제 완화” 약속...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유화 제스처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 황교안, 변명 대신 사과하라
▲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하다
▲ 최저임금, 취지 살리고 부작용 줄이는 방안 찾아야

[동아일보]
▲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강조하다 경영 부실 부를 건가
▲ 北이 코웃음 쳐도 떠안겨주는 쌀 지원, 이런게 ‘퍼주기’다
▲ ‘상산고 지정 취소’ 전북교육감, 만족도 만점학교 만들어봤나

[조선일보]
▲ 일 터지면 "내 책임"은 없고 "문책한다"뿐
▲ 이번엔 자사고 죽이기 코미디, 나라에 필요한 것 다 부순다
▲ "발상이 비상식적"이라더니, 대체 무엇 하는 건가

[중앙일보]
▲ 원칙도 기준도 엉망진창인 진보교육감의 자사고 취소
▲ ‘제조업 르네상스’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한겨레신문]
▲ 황 대표, 최저임금 탓 말고 인종차별 발언 사과해야
▲ 자사고 취소, 고고체제 개편논의 속도내는 계기로
▲ 집배운 또 ‘과로사’. 정부 뒷짐만 지고 있을 텐가

[한국일보]
▲ 상산고로 불붙은 자사고 재지정 논란, 공정한 평가가 관건이다
▲ 美인준 금리인하 예고...세계경제 위기 경고에 비상한 대응을
▲ 제1 야당 대표의 시대착오적 “외국이 노동자 임금 차등”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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