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인영 원내대표 ‘경제청문회’ 조건부 수용 시사 ▲文 대통령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참석, ‘3대 신산업 육성·산업구조 혁신’ 강조 ▲최저임금 위원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 시작 ▲삼척 北 어선, 표류 아닌 기획 귀순...정경두 국방장관 ‘경계 실패’ 인정 ▲시진핑 방북 앞두고 北 노동신문에 사상 첫 기고...한반도 ‘비핵화 플레이어’ 등판 의지 밝혀 

◎ 그 외
▲황교안 “외국인에게 똑같은 임금 불공정” 발언 논란 ▲정부, 日에 ‘한일 기업들 자발적 재원 마련 통한 강제징용 피해 보상’ 방안 제시...日은 거부


1. 정치

● [전 신문] 이인영 원내대표 관훈 클럽 토론회서 ‘경제청문회’ 조건부 수용 시사...의원 고소·고발 질문엔 “취하 없다” 강경 입장

● [전 신문] 국회개획재정회의에 한국당 소속의원 전원 불참, 국회 정상화 또 불발...나경원 “인사 청문회 참여 유보...패스트트랙 철회 우선” 당내 반발에 하루 만에 입장 번복

● [전 신문] 황교안 “외국인에게 똑같은 임금 불공정” 발언 논란...차별·사실왜곡 비판 일자 황 대표 “최저임금 재검토 취지” 해명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참석...“2030 제조업 4강·국민 4만 달러 시대로”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육성·산업구조 혁신 강조

● [전 신문] 최저임금 위원회 제 3차 전원회의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 시작...노동계 “시급 1만원” vs 경영계 “동결” 노사 입장 차 팽팽

● [국민/서울/세계/한국] 과기부,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 개최해 5G 기반 산업육성 방안 논의...도서·산간에 배달용 드론 개발, 연말까지 자율 주행차 3D 정밀고속도로지도 구축

● [국민/동아/서울/세계/중앙/한국] 국토부, ’제주 2공항 기본계획‘ 최종 발표...기존 원안대로 국내선 전용으로 2025년까지 건설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시진핑 방북 앞두고 北 노동신문에 사상 첫 기고...한반도 ‘비핵화 플레이어’ 등판 의지 밝혀

● [전 신문] 삼척항 北 어선, 표류 아닌 기획 귀순 의혹...北 어선, NLL 넘어 우리나라 영해에 3일 간 머무르는 동안 군 당국 파악 못하고 민간인 신고로 발견...정경두 국방장관 ‘경계 실패’ 인정

● [전 신문] 정부, 日에 강제징용 문제 해법으로 ‘한일 기업들 자발적 재원 마련 통한 강제징용 피해 보상’ 방안 제시...日, 즉각 거부 의사 표명

4. 사회

● [동아/한국] ‘YG 마약 수사 무마의혹’ YG 공익 신고자, 3년 전 경찰조사 때도 진술...경찰 “검찰이 양현석 언급하며 송치 재촉” 첨부 보고서 공개

● [세계/조선] 한수원, 원전 보안 관리 총체적 허술...직원에 나눠준 보안 3391개 회수 못하고 USB 원전 기술 유출 파악하고도 12일간 내부 검토만
 
● [경향/한겨레] 집배원 또 과로사 올해 9번째 사망...우정 노조 내달 총파업 예고

5. 경제

● [동아/세계] 금감원, 9년 만에 한국거래소 종합감사...금융위와 협의 후 상장·퇴출 등 업무 전반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중 실시

● [국민/서울/중앙] 한국거래소, ‘인보사’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대상 결정 연기...‘초단타 매매’ 메릴린치 제재 여부도 내달로 연기

6. 국제

● [전 신문]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선 출정식...트럼프 “민주당에 표 주면 아메리칸 드림 파괴” 구체적 비전 제시보다 상대 비난에 집중

● [전 신문] 새너 핸 美 국방장관 대행 가정사로 사임...후임에는 ‘대북 강경파’ 마크 에스퍼 美 육군장관 거론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한·일 관계 회복 시발점으로
▲ 민주당, ‘경제원탁회의’ 못할 게 뭐 있나
▲ 군, 북한 어선이 부둥 들어올 때 까지 까맣게 몰랐다니

[동아일보]
▲ 같은 당 市의원도 제동 건 박원순의 황당한 ‘시민 정치’
▲ 北어선 경계실패·거짓말… 평화무드 취한 軍 기강해이 참담하다
▲ “투기면 사퇴”한다던 손혜원, 이젠 “檢 못 믿겠다” 강변하나

[조선일보]
▲ '대화로 나라 지킨다'는 軍과 北 어선 희극
▲ 1시간 만에 거부당한 '강제징용 제안', 韓·日 이래도 되나
▲ 선심은 정부가 쓰고, 한전 경영진은 背任 공포에 떤다

[중앙일보]
▲ 대북 유화 분위기 속 구멍 뚫린 안보…군 기강 바로 세워라
▲ 기대보다 우려가 더 앞서는 시진핑 방북

[한겨레신문]
▲ ‘한·일 기업 함께 징용피해 구제’ 제안을 주목한다
▲ 북한 어선에 뚫리고 그 사실까지 은폐했다니
▲ 최저임금 갈등만 키우는 ‘소모적 공방 자제해야

[한국일보]
▲ ‘징용 배상’ 한일 기업 재단 설립 해법, 일본 정부 수용해야
▲ 北 선박 경계실패에 거짓말까지 한 軍, 국민의 군대 맞나
▲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도 좋지만 기업들 아우성부터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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