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 (목)

2019. 6. 20. 08:09#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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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6/19(현지시간) 연준 금리인하 시사 등에 상승… 다우 +38.46(+0.15%) 26,504.00, 나스닥 +33.44(+0.42%) 7,987.32, S&P500 2,926.46(+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407.30(+0.08%)
● 국제유가($,배럴), 美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WTI -0.14(-0.26%) 53.76, 브렌트유 -0.32(-0.51%) 61.82
● 국제금($,온스), 연준 금리인하 시사 속 하락... Gold -1.90(-0.14%) 1,348.80
● 달러 index, 연준 금리 인하 시사 등에 하락... -0.38(-0.40%) 97.25
● 역외환율(원/달러), -5.82(-0.49%) 1,171.93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19%), 프랑스(+0.16%)
● 파월 의장 "추가 정책 완화 근거 강해져"
● 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유지…물가 전망 하향
● 연준 기준금리 동결…'인내심' 문구 삭제
● ECB 부총재 "새로운 부양정책 QE도 포함 가능"
● 美 라이트하이저 "중국 협상단과 곧 통화 예정"
● 블랙록 "ECB, 연준에 더 공격적인 조치 압박"
● 에르스테 그룹 "ECB, 9월까지 완화정책 펼치지 않고 기다릴 것"
● 피터슨 연구소 "中, 미국 제품 관세 올렸지만 다른 나라엔 인하"
● 문재인 "AI 스마트공장 2000곳 만들겠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
● OPEC, 내달 1~2일 회동키로
● 中, 美·韓·EU산 일부 고무제품 반덤핑 조사 착수
● 화웨이 CEO "매출 전망 하향, 우려하지 않아"
● 영국 5월 CPI 전년비 2.0%↑…예상부합
● 유로존 4월 경상흑자 210억유로…전월비 40억유로↓
● 오늘 맑고 더워...서울 28℃·경주 33℃

[기업/산업]
● 하이닉스, G2화해무드가 적자전망 이겼다
● 수상한 단체문자…샘코, 두달새 6배로 폭등
● LG전자, 수처리 자회사 매각…부방그룹·SC PE 2파전 압축
● 쿠팡 간편결제 '쿠페이' 돌풍…가입자 1000만 돌파
● '이익 반토막'에도 3천억 배당한 시몬느에 무슨 일이 …2대주주 블랙스톤 '달래기'
● 여름 전기료 인하…한전은 되레 반등
● 애꿎은 대형마트만…펫사업 제동걸리나
● '여름엔 수산물 기피' 옛말…온라인 판매 쑥
● "피우는 비타민, 전자담배와 경쟁"
● 마찰용접기술 개발…내달 코스닥行...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성공
● 내달 4일 코스닥 상장하는 펌텍코리아 "고배당 통해 주주친화 기업 되겠다"
● 이랜드리테일, FI지분 전액 매입
● 엔케이물산 M&A…'대주주 지분 차등매각' 논란
● 코오롱티슈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적용여부 조사 연장
● 한솔제지·세아상역·中샤닝페이퍼 등 참여…태림포장 인수, 5파전 '압축'
● GS건설, 우크라이나서 태양광 개발 사업 진출
● '삼바 수사' 하반기까지 간다... 정현호 소환일정 늦어져
● 한전·동서발전, 괌 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 하반기 '지자체 금고지기' 50곳 쟁탈전... 시중銀 공격 vs 지방銀 수비
● 카카오페이로 지방세 낸다…카톡 택배 서비스도 출시
● 혁신금융 불댕긴 우리지주, 연내 벤처캐피털 세운다
● 최정우號 1년…2021년 매출 123조 토대 닦았다... 10년째 글로벌 경쟁력 1위…신사업 담금질 나선 포스코
● 유럽 사로잡은 한화테크윈 도로 보안솔루션
● 6년새 판매량 '쑥'…소형SUV '전성시대'
● 삼성·현대車·SK 등 대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겠다"
● LIG넥스원, '미래병사' 기술 선봬
● 준비 끝낸 韓 조선·정유사 "경쟁社 따돌릴 기회"
● 툴제넥신 탄생…면역치료제와 유전자가위의 결합
● 일반의약품값 일제히 오른 까닭은... 상반기 마데카솔 등 20개 제품↑
● SK인포섹 "융합보안 사업 확대…2021년 기업가치 1조원 목표"
● 경동인베스트, 스타트업 키운다... 내달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 가상화폐 거래 줄었는데 거래소는 200곳 넘게 난립

[경제/증시/부동산]
● 5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보합…농축산물 공급량 증가
● '시타델 초단타' 부정수탁 혐의…메릴린치 제재 결정 또 연기
● 증권업계, 파격 금리 내세워 신용대출 '경쟁'
● 한전엔 눈감고 민간기업엔 도끼눈…국민연금 '갈지자 행보'
● 공모펀드 자산 2조 줄때 사모 9조 늘어
● 해외주식 투자, 20대가 가장 많다
● 증권사 "IPO社 회계부실 책임지라니…" 금융당국 방침에 집단 반발
● 김포도시철도 개통, 신안산선 착공…"교통 좋아진다" 집값 기대감
● "수도권 아파트값, 내년 2분기 바닥…2025년 고점 가능성"
● "고액 전세는 청약 기회 제한…무주택자 당첨 확률 높여야"
● 파주 운정신도시 3곳 동시분양 모두 미달
● 서울사람 '대대광 주택' 쇼핑 늘었다... 수도권 부동산 규제 심해지자 대전·대구·광주로 풍선효과
● 불황에 상가도 다운사이징 '대세'
● "年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자도 건보료 부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5만톤 대북 쌀지원 결정"
● 사우디 왕세자 21년 만에 방한…미래협력 방안 협의
● 기업인-경제장관 또 설전…이번에는 이해진 對 김상조
● 똑같은 'K' 로고…검찰, 손혜원 저작권법 위반도 수사
● 철도中企 해외 진출…팔 걷고나선 코트라
● "민주노총 망해야 나라 산다"…노동계 기득권 비판한 노조
● '붉은 수돗물' 뿔난 민심…인천시장 주민소환 하나
● 상임위 정상 가동한 민주당…한국당 "시정연설 땐 전면 보이콧"
● 이해찬 "국가채무비율 낮아져…돈 더풀어야"
● 지자체, 지하철驛 의원·약국 개설 놓고 '갈팡질팡'
● '연공서열 파괴' 나선 석유관리원…"공공기관 첫 직무급제 전면 도입"
● 최저임금 심의 착수…勞使 날선 충돌
● 버스대란 끝난 줄 알았는데…경기버스 임단협 폭탄 남아
● 北 어선 표류했다더니…알고보니 '계획적 귀순'...국방 장관, 뒤늦게 "엄중 문책"…野 "사퇴해야"
● 장마 내달 초 본격 시작될 듯

[국제/해외]
● 닛케이 "애플, 생산 15~30% 中에서 다른 지역 이전 검토"
● 수십억명 쓰는 페이스북 "가상화폐 발행"…세계 통화당국 '경악'
● 美 금리 인하, 유럽은 양적완화…각국 중앙銀 경기부양 '선회'
● 맞관세 폭탄 속 트럼프·시진핑 담판…'오사카 빅딜'은 쉽지 않을듯
● 트럼프 "다 잘될것" 習 "中기업 공평대우"…G20담판 기대감
● 트럼프, 파월 Fed 의장 해임 시도... 넉 달 전 기준금리 안 내리자 이사로 직위 강등 법률 검토
● 트럼프 이번엔…드라기와 '환율조작' 공방
● 시진핑 "한반도문제 대화·협상에 기여할 것"
● 美민주당 '맞불'… 26~27일 토론회
●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6.5%로 동결

📮 6월 20일 목요일 세상소식

■현 검찰총장보다 다섯기수 아래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지명 이후 검사장 중 처음으로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검사장을 시작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의 사의 표명이 잇따를지 주목됩니다. 

■오늘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이참에 국회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내국인보다 낮춰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언급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별 등을 금지한 현행법과 국제협약에 어긋나고 되려 내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빼앗게 된다는 분석인데, 황 대표가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오늘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평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시진핑 주석의 방북 날에 맞춰 북한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러시아 금융회사를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 금융회사가 북한의 계좌 개설을 도와줘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근거 강해졌다"며 향후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정부가 식량난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해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9년 만입니다. 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의 수용 의사도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막말 논란 이후 대형 교단이 한기총을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대학교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기총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돼 있다는 것이 탈퇴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삼척 항까지 들어온 북한 목선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배가 동해 NLL을 넘은 건 지난 12일 밤, 무려 사흘 동안 우리 해상 경계망이 뚫려 있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북한 선박 정박에 대해 군이 해상 경계가 뚫린 사실을 덮으려 내용을 은폐하거나 거짓 발표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군의 발표를 뒤집고 경계 실패를 인정하면서 엄중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 식품의약품청, FDA가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를 마치기 전까지 전자담배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배출가스 인증 문제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차 브랜드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1심에서 수억 원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코리아 법인에 대해 벌금 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반대하며 릴레이 집회를 열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어제 세종시와 서울을 돌며 이른바 전국 순례 투쟁을 벌였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구백여 명은 '타다'가 택시산업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우정노조가 인력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충남 당진의 40대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며 고된 일을 견뎌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과로사 가능성이 제기된 집배원이 올해만 벌써 9명째입니다.

■국내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은 최근 특혜 논란이 된 유명인 쿠폰 제공과 관련해 사과하고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앞서 연예인과 유명인 등에게 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무더기로 협찬하면서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제주 제2공항을 당초 원안대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짓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난 2013년 13.5% 수준이었던 빈집 비율이 2033년에는 30.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역시 인구 감소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외를 떠돌던 '조선왕실 유물' 2점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경매에서 사들인 백자 항아리와 도장에는 조선시대 왕실 가족이 쓴 물품에 붙인 '궁'자가 들어 있습니다. 백자는 정조의 딸인 숙선옹주가 결혼한 집안에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정부의 맥주 종량세 발표 이후, 4캔에 1만 원이었던 수입 캔맥주 가격이 8캔에 1만 원으로 더 내려갔다고 합니다. 국산 캔맥주 가격이 싸질 걸 대비해 미리 가격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일본 도쿄에서는 남성이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구광역시가 지난달부터 '남녀 구분 없이 양산 쓰기' 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에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샛별, 여서정이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 압도적 기술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성공해 국제심판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장맛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륙은 7월 초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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